가을의 전설이 카약에서도 시작됩니다.
브래드피트가 나오는 몬태나주의 아름다운 계곡에서 햇빛이 산란하는빛의 아름다움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에 혹해서 아~ 나도 그런 자연 속으로 들어가는 여행을 해보고 싶지는 않은지, 그런 생각이 없다면 당신은 삶에 이미 찌드러버린 것 같습니다.
아름다움은 지금 내 삶에서 과감하게 탈출하는 일탈이기도 합니다.
지난 몇일동안 밤과 낮에 대리운전으로 알바를 하고 있는데 직장인들의 삶이 너무 안쓰러워 보였습니다.
낮에는 주로 고위 임원들을 모시고, 밤에는 일반인들을 모셨는데 모두 일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불쌍한 모습들이었습니다. 놀줄도 모르고 그저 힘든 몸과 마음을 술로만 풀어제끼고 있으니 심신은 더욱 썩어드러가는 같습니다.
자기 몸은 썩어가면서 회사에서 자리를 보전하기 위해서 밤늦게 까지 야근하고 지쳐서 들어가는 우리의 직장인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과 주말에 카약을 타는 삶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이제 내년이면 내 나이 50 줄에 들어가는데 제 인생 계획 중에 40ㅇ에 돈을 좀 많이 벌어서 50에 정치판에 들어가는 것이었는데 40에 돈을 많이 벌지 못해서 정치판에 발을 들여놓기가 좀 어려울 것 같은데 어떻게든 틈을 비집고 한번 들어가보려 노력해보려 합니다.
지금의 상황을 개선하고 현실을 바로 잡는데는 징치가 제일 빠릅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이나라의 정치판은 구린내가 진동하는 시궁창같은 느낌입니다.
내가 들어가서 자연의 기로 변화를 주어야 하는데 .....................................................
밀어줄거죠, 옥순봉 끝에서요....................................................................
함께 해서 감사합니다.
인생은 죽어라 일만하고 나이먹어서도 일을 해야만 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현실을 중히 여기고 열심히 살면서 많은 시간을 여유를 가지고 휴식도 취하고 취미생활도 하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공유하며 주변의 사람들과도 교류를 하며 사회 공동체로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것이 인생인듯 합니다.
직장이 힘들면 때려치고 좋은 직장 찾으면 되는 것입니다. 내 삶하고 바꿀 이유는 없는 듯합니다.
저는 그렇게 살아왔고 지금의 삶도 즐기고 있습니다.
카약을 만나서 평생 일할 직업도 찾았고요, 돈은 못 벌어도 죽을 정도는 아니구요.
안분지족하면서 여유롭게 잘 지내고 있는 듯합니다.
돈 쌓기 경쟁에 몰입되어 높게 높게 쌓아봐야 허물어질 일만 있습니다.
불쌍한 건희아저씨를 목도하고 있는 지금 인생 여유롭게 조금 느슨하게 때로는 일탈을 꿈꾸며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놀줄 모르는 스스로 일개미가 되어가는 것은 아닌지 한번 돌이켜 생각해보세요,' 이 가을 햇살도 좋고 떨어져 뒹구는 낙엽들의 색깔이 너무 아름답지 않습니다.
고운 빛깔의 낙엽하나 주워들고 바라볼 여유도 없는 인생은 죽은 인생입니다.
우리는 인간입니다. 얼라이브!!!!
첫댓글 조모님 말씀에 100% 동감. 그래도 정치는 안하시는 것으로 ^^
저도 다른건 다 동의하는데...^^ 정치는 다른분들께~!!!^^
하얀집 김홍식도사님도 저는 정치하면 안된데요.마음이 너무 착해서 뻔뻔해야하는 정치인들의 자질이 없데요.정치하려면 여자 10명을 앞에 두고 웃고 울리고 까무라치게 할줄 알아야 한다고 극구말립니다.😂
한 달 넘게 일에 시달리다 겨우 이번 주말에 아들놈과 바람 쐬러 나갈까 싶은데요. 혹시 청풍호 물가에 캠핑 가능한 곳이 있을까요?
적당히 가능한곳 널렸습니다.
텐트는 어두어지면 치는것으로 하면 됩니다.
밝을때는 태클이 들어올수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