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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계절 10월도 어느듯 중순이네요~ 목적지는 평화누리길 제1코스, 김포 동명항에서 시작하여 14km이다. 예전에 문수산성은 산악회에서 산행을 한적이 있어 기억이 난다 누리길 1코스는 바다를 싸이에두고 김포와 강화도가 서로 마주보며
철책길을 따라가는 어떤면에서는 조금 단조로운 한가롭기 그지없는 길이다. 날씨탓인지? 아직 덜 알려져 그런지 찾는사람이 띄엄띄엄하고 오후가 되면서 비가 조금씩 내려 아주 낭만적인 코스이다.
그야말로 가을비 우산속에 영화속의 그림이다. 트레킹 마치고 동명항에서 튀김 한접시 먹고 잊고 지냈던 동명항 건너 약암 온천에서 오랫만에 편안하게 푹 담그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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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포쪽에 이리도 재미나는 길이 있었네요.
증말 증말 동에 번쩍 , 서에 번쩍 이십니다.
혼자만 가시지말고 뱀방가족놀이 코스 리딩을 쫌 해보심 ?????
웃음 지으며 재미난 길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산악인 쫌 무섭다.
잘보고 가네요.
한참 머물다 갑니다
울뱀방에 패션 모델 등장하신 기분이듭니다. 언제 오프라인에서 뵐수있다면 ! 기대됩니다. ㅎㅎ
평화누리길!
이름도 예쁘네요. 멋진 길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