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연일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연속적인
폭염과 열대야, 다시 급증하는 코로나 환자들속에서도
말씀과 기도로 주님을 닮아가려고 애쓰는 경성가족들에게
여전히 아픔의 소식이 전해지기에...
수요일 점심시간에 앙헬레스 경성교회에서
박목사가 마지막 주보를 보냅니다.
[막다른 골목에 섰을 때]
자신에게 다가오는
운명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체념하는 경우가 있다.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에 밤잠을 못 이루는 때가 찾아오기도
한다. 그렇다고 해서 세상을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된다. 건강한 내가 되기 위해 갈 수
없음에도 계속 걸어가고야 마는
마음을 꼭 지녀야 한다.
- 김범준의 《지옥에 다녀온 단테》 중에서 -
[교회소식]
1. 다음 주일 8월 열린 예배 인도는 최경자 영,유치부 간사권사님, 기도와 봉헌은 어린이부에서 담당합니다.
2. 다음 주일 찬양은 경성 찬양단, 화요새벽예배 인도는 장진흥 필리핀 목자장로님, 설교는 이인재 3교구장님, 1-5교구 연합으로 드리는 목요새벽 인도는 허영미 네팔 목자권사님, 설교는 장정근 교육위원장님, 수요예배 인도 권영규 장로님입니다.
3. 우리 교회가 축복의 통로가 되어 3구역과 희망촌이 공공재개발을 통해 아름다운 땅으로 변모되고, 예배당 건축 시 아주 작은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기도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학습, 세례, 입교하실 분들은 김현희 학생회 간사님에게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반기 성례주일은 추석연휴로 인하여, 9월 다섯째 주일로 연기되었습니다.
5. 동행플러스 헌금 및 ESG노회를 만들기 위한 헌의안 등 몇 가지 안건을 의논하기 위한 9월 정기당회가 9월 첫 주일 2부 예배 후, 목양실에서 있습니다.
6. 다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에 유의하시고, 늘 광고를 통하여 부탁하고 있듯이, 하나님께서 코로나를 통하여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을 일깨우고자 하시는 온전한 뜻을 이루어 드리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이제 8교구 식구들의 찬양이 있은 후 날마다 교회 우희영 목사님 나오셔서 말씀선포 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