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제학을 수학이라고 이해하는 바보 멍충이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
그러나 "음울한 학문 dismal science"인 "경제학"은 "수학 maths"이 아니라, "심리학 psychology"이다.
경제 불황, 경제 공황을 영어로는 "Depresion"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Depression"은 정신의학이나 심리학에서는 "우을중"을 말한다.
경제 공황이나 우울증을 "디프레션"으로 표현하고 있으니까 두 현상이 같은 말임은 분명하다. 물론 증상이나 처방이나 내용도 같다.
어제 중동건설 붐을 이끌었던 삼환기업이 부도를 내고 파산 신청헸다.
현재 아파트 가격은 반토막 났고
주식은 반토막을 넘어서 휴지조각이 되어가고 있다.
남은 것이 무엇인가?
반값 아파트, 반토막 주식,
깡통 아파트, 깡통 주식.
타다 남은 숯덩이, 곧 철골 구조만 남아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무너지기 전까지는 무너진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You don't know what you've got until it's gone.
막판 무너지고 나서 다 털리고 나서 그때 가진 것이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바보들이 보통사람들이다.
도박꾼이 노름판에서 다 털리고 나서야 빈손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처럼, 자기가 가진 것이 다 털렸다는 사실을 막장, 막판에 가서야 알게 된다. 그러나 이 때는 이미 모든 것이 와르리 무너진 뒤, 후회해도 소용 없는 일이다. 깨진 우유잔에 울어본 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자본주의는 "파괴"가 바로 그 실상인 것이다.
모두가 빚으로 빚어낸 모래성의 환상
정부도 빚쟁이, 지자체도 빚쟁이, 회사도 빚쟁이, 개인가계도 빚쟁이, 모두가 빚쟁이이다.
반값 아파트, 반토막 주식,
깡통 아파트, 깡통 주식.
역사는 반복된다.
자산은 집 밖에 없는데, 그 집값이 반토막나고 있는 것은 엄연한 현실.
막판까지 가서야 무너지고 나서야 그때가서 가진 것이 막상 아무 것도 없다는 사실을 알고 가슴치는 사람들. ...
건설회사가 쓰러지고 나면, 은행 금융회사가 쓰러진다.
부동산 경기가 죽었는데, 주식이 될 턱이 없다.
돈 놓고 돈 먹는 마니 게임에서 돈이 돌지 않는데 주식이 올라갈리 만주하다.
이명박이 맹글어준 "반값 아파트" "반토막 주식" 이맹박 대통령에게 하소연도 못하는 등신들~~
"자산 가치 하락의 공포", 이제 아비규환만이 남아 있다.
자기만은 살아남을려는 발버둥치는 아비규환의 현장이 다가온다. 공포에 질린 사람들의 아비규환이 들려온다~~~~~~~~~~~~
배터지게 헤쳐 먹은 넘들, 이제 그 배가 찢어지고~~~D공포에 경제 공황의 급류에 첨벙 흽쓸려 갈 것이다~~~~~~~~~~
사람들은 막장 경제, 막판까지 무너지고 나서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 때는 뒤늦게 후회해 본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1. 반토막 난 주식들
조선주의 대표 주자인 현대중공업의 주가는 이날 전일보다 2.47%(6000원) 하락한 23만6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들어 종가 기준으로 최저가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4월 55만4000원을 기록한 후 하락 추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로 15개월 만에 무려 반 토막(-57%) 이상이 났다.
화학주들 역시 마찬가지다. SK이노베이션의 경우 지난해 4월 25만원을 넘기도 했지만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이날 14만3000원으로 15개월 동안 무려 44% 넘게 밀렸다. 같은 기간 LG화학도 48%나 급락해 있는 상태다. 현대건설, GS건설 등 건설주들의 주가 역시 심각하긴 마찬가지. 이 같은 주가 하락은 실적에 대한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2. 반토막 아파트 가격
- 기사 카피
'반값'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 강남권 보금자리아파트나 경매가 아니다. 일반 매매시장에서 고점 대비 가격이 반토막 난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다. 부동산시장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던 서울지역 재건축 대상 아파트 값도 '심리적 저지선' 붕괴가 임박하는 등 수도권 집값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시장의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정부의 미온적 대처를 질타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16일 일선 중개업계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 주요 지역의 대형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가속화하면서 과거 고점 대비 30% 이상 떨어진 지역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입주가 집중된 경기도 파주ㆍ김포ㆍ고양을 비롯해 인천 등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일부 아파트는 고점 대비 하락률이 45%에 달하고 있다.
서울 강남3구와 목동, 경기도 분당·용인·평촌 등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부동산정보 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버블세븐 지역 내 아파트 57만4,781가구 중 35%인 20만1,311가구가 20% 이상 가격이 떨어졌다. 특히 서울 재건축아파트의 대표 단지인 개포동 주공1단지 50㎡형은 지난주 7억1,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지는 등 심리적 저지선인 7억원선마저 무너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집값 반토막' 현상이 광범위하게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말 못하는 핑구도 경제의 기본을 이렇게 잘 설명하고 있다.
==> 토건족속들에게 그건 바벨탑 쌓는거고 곧 무너진다고 경고하면, 걔들은 비웃고 전혀 귀담아 듣지를 않습니다.
토건족속들은
원주민들이 불평하면 적당히 와이료(뇌물) 줘서 쫓아보내고.
“기술 발전”으로 “이번에는 다르다” this time is different”라고 큰소리치며 고층빌딩을 쏟아내 붇습니다.
그런데 경제는 “자원의 유한성”에 있다. "자원이 유한"한데 어디에서 무한정 나올 수가 있단 말인가?
결국 “아랫돌” 빼서 “윗돌” 세우기 하는 막장경제 (사기치는 경제)까지 단계로 가게된다.
이 때쯤이면 이미 바닥에 금이 가고 전체 나라가 기울게 된다.
거대한 타이타닉 배가 침몰하듯이, 이미 경제 토대가 썩어 무너져 내리는데 누가 무슨 수로 도대체 막을 수가 있단 말인가?
기우뚱 거리는 소리에 놀래 자빠지고, 임시방편을 마련해 보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경제 파산을 어찌 막을 도리가 없게된다.
무너진 후 경제 토대를 완전히 새로 짜고 다시 시작하는 수 밖에.
죽을 넘은 죽고 살아날 넘은 살아남는거지~~~~
To liquidate everything~~~
아파트 팔고, 주식 내던지고, 펀드 빼고,
결국 흙에서 와서 흙으로 돌아가는거다.
Joe Jones, Wasteland (1937)
http://cafe.daum.net/Earthv/N0WG/2405
첫댓글 후,,, 지금 2020년인데 예전에 사둘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