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2일,매월 월례 모임을 가져온 무지개 회원들이, 오늘은 목천 신계리에 있는 착한 코다리식당에서 갖게 되었다.
이곳 코다리식당은, 다소 외진 곳에 자리 하고 있긴해도,맛이 일품으로 입소문이 나있는 곳이라기에,일부러 장소를 이곳
으로 선정했던것 같다.
무지개 모임이란,7인으로 모인 숫자라서 그렇게 이름했던 것인데,이제는 8명으로 인원이 늘어난데다,다음 번에는 또 한분이 동참한다니, 이름을 갑오회라 바뀌어 보자는 얘기가 오가기도 했다.
오찬회와 간단한 토의의 시간을 가진후,
다음 모임은 3월달에 갖기로 하고 해산
되었고,필자와 청 암선생은 공주 정안을
향해 차를 몰았다.
정안으로 가게된것은,그곳에 있는 별장을
대충 돌아보고 올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정안 별장에서 다시 가보기로 한곳은, 아산
신창이었다.
이곳을 가게 된것은, 안성에 사시던 고박사 께서 신창으로 어제 이사를 했가 때문ㅡ.
정안에서 마곡사방향으로 가다가,광덕사
를 지나 수철리와 맹사성고택 방향으로 가게 되었는데,멋진 드라이브 코스였다.
고 박사께서는 우리카 첫번째 방문객이라
며 푸짐한 먹거리를 일부러 장만해 왔는데.
우리는 다음 스케줄 관계로,대접은 부득불 사양하고 잠시 차담의 시간을 가진후.아쉽
지만 온양으로 떠나 와야만 했다.
청암 선생은, 아산 부시장과의 저녁식사 만남이 약속 되어 있어,부득히 술자리가
될것 같다며,비싼 호텔 가느니 함께 찜질방 가는게 어떻겠느냐는 제안에 그거 좋은 생각이라고 동의를 하였다.
그러고서,나 홀로 온양 시장을 산책하고 있는데,차를 파킹한 제일 관쾅호텔에는 찜질방이 없다고 하지 않는가!
그때부터 야간 찜질방을 두루 수소문
했으나 모두가 헛탕ㅡ.
온양랜드는 찜질방이 있긴했으나,저녁 10시까지만 한다기에 부득불 혼자서 천안으로 돌아와야만 했다.
목천 신계리에 있는 착한 코다리
온양 제일호텔
온양 관광호텔
온양 시장 산책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