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 공무에 복귀해 건강 이상설을 부정
5월 16일부터 국가 기관에서 자취를 감추었던 태국 군사 정권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이 5월 25일 방콕 도내 육군 기지를 방문했다.
쁘라윗 부총리에 대해서는 쁘라윧 총리가 23일 기자회견에서 병으로 요양 중이라고 이야기했지만, 부총리는 미디어 각사의 전화 취재에 건강 이상설이나 입원을 부정했다.
■ 쁘라윗 웡싸완 (Prawit Wongsuwan, Thai : ประวิตร วงษ์สุวรรณ)
1945년생으로 육군 사관학교 17기이다. 씨리낃 왕비 근위사단인 제2보병 사단 사령관(브라파파약=동쪽의 범), 육군 제1관할구역 사령관을 거쳐, 2004~2005년에 육군사령관, 반탁신파인 아피씯 정권(2008~2011년)에 국방부 장관을 맡았다. 아누퐁 내무부 장관(전 육군 사령관), 쁘라윧 총리도 제2보병 사단 사령관, 육군 제1관할구역 사령관을 거쳐 육군 사령관으로 취임했기 때문에 2명이 전 직속 상사이자 ‘브라파파약’의 영수인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장관을 쁘라윧 정권의 ‘그림자 총리’이라고 간주하는 경향도 있다.
병원 폭탄 폭파 사건, 탁씬 전 총리 지지자가 관여?
▲ 탁씬 지지 세력 중에서는 부정부패나 불경행위로 구속을 피하기 위해서 해외에서 도망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사진출처/Prachachat News]
방콕 중심부 병원에서 폭탄이 폭발해 25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으로 철름차이 육군 사령관은 불경 행위로 구속영장이 나와 있는 핵심적인 탁씬 전 총리 지지자 우티퐁(วุฒิพงศ์ กชธรรมคุณ) 용의자가 관여된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증거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 용의자는 라오스에 잠복 중으로 여겨지지만, 인터넷을 통해서 탁씬 지지자들에게 폭력에 호소하도록 계속 호소해왔다고 한다.
철름차이 사령관의 말에 따르면, 우티퐁 용의자가 폭탄 사건에 주모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또한, 올해 3월에는 방콕 북부 빠툼타니도에서 대량의 무기와 탄약이 발견되는 사건이 있었는데, 이때도 우티퐁 용의자가 관여하고 있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이 때문에 태국 당국은 라오스에 대해 용의자에 대한 신병 확보를 요청하고 있지만, 라오스 측에게서는 아직껏 대답이 없다고 한다.
과대광고 한국제 프라이팬 구입자가 집단소송
▲ 한국산 프라이펜이 과대광고 판단을 받아 판매사가 고소당할 위기에 처해있다. [사진출처/Bangkok Post]
'코리아 킹(Korea King)’ 브랜드 한국제 프라이팬이 텔레비전 과대광고 판단을 받아 이 제품의 수입 판매업자 위저드 솔루션(Wizard Solution)에 광고 정지 명령이 내려진 문제로 소비자 보호 기금 싸리 사무국장은 이 기금이 이 제품의 구입자 109명을 대표하여 손해배상을 요구하기 위해 이 회사를 고소하는 수속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금의 소비자 보호 센터 책임자는 소송 수속은 6월에 실시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프라이팬 수입 판매 회사는 자세한 것은 기업 비밀이라는 이유로 코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다.
태국에서는 ‘코리아 킹’ 프라이팬은 ‘다이아몬드 모델’이 1개 3900바트, ‘골드 모델’이 1개 3300바트로 지극히 비교적 비싸지만, 인터넷상의 정보에 따르면 외국에서는 매우 싸게 팔리고 있었다고 한다.
는 것이다.
방콕이 홍수로 大 정체, 방콕 도지사가 사죄
방콕에서는 5월 25일 전야부터 강한 비로 인해 각처에서 도로가 침수되면서 대정체가 발생했다. 이러한 사태로 아싸윈(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 방콕 도지사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사람들이 홍수로 얼마나 곤란해 하고 있는지를 잘 알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는 변명하지 않고 사죄한다. 불평과 불만의 소리에 모두 귀를 기울일 생각이다”고 말했다.
강한 비는 7시간에 걸쳐서 계속 내려, 방콕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최악의 홍수에 휩쓸리게 되었다.
방콕 도지사의 말에 따르면, 지리적으로 방콕 거의 중심에 위치한 완텅렁구에서 1시간에 169밀리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식품 노점상에 30억 바트를 융자, 월리는 0.4~0.5%
관영 정부 저축은행(GSB)에 따르면, 이 은행은 식품 판매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노점상 1만명에게 총액 30억 바트를 저금리로 융자할 예정이라고 한다. 노점상 1명이 빌릴 수 있는 금액은 50만 바트까지로 되어 있지만, 저당이 있다면 100만 바트까지 빌릴 수 있다. 월리는 0.4~0.5%이다.
이 은행 수뇌는 “태국 노점에서 팔리고 있는 요리는 세계 제일이다. 이 융자 계획을 통해서 노점상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첫댓글 모든 질병의 시작은 마시는 물에서부터... 조금 더 비싸더라도 마트 생수를.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