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콜롬비아 정부의 의료 관련 정책으로 인한 의료기기 수입 예상 -
- 한국산 초음파 진단기, 기타 진단기기 및 의료용 소모품 성장 가능성 -
- 한국의 기술력 활용, 고부가가치 상품 분야 공략 -
□ 상품명 및 HS Code
HS Code | 품목명 |
9018 | 진단기기(내과용, 외과용, 치과용, 수의용) |
9019 | 기타 기기(마사지, 심리학적 적성 검사용, 호흡기기 등) |
9020 | 기타 호흡용 기기 및 가스마스크 |
9021 | 정형외과용 기기 |
9022 | 엑스선,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을 사용하는 기기 |
3005 | 의료용 소모품(탈지면, 거즈, 붕대 등) |
3006 | 의료용품(봉합재, 캣거트) |
자료원: 세계 HS 정보시스템
□ 선정 사유
ㅇ 콜롬비아,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 증가
- 콜롬비아 사회보건보건부(Minsalud)에 따르면, 2016년 콜롬비아에서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는 총 19만1831명으로 집계
2016년 콜롬비아 주요 사망원인 질병별 점유율
자료원: 콜롬비아 사회보건보호부(Minsalud)
- 6만1300명이 심장 질환으로 사망함. 전년 대비 2.9% 증가한 수치
- 그 뒤를 이어 뇌혈관 질환 15%(2만8700명), 만성 호흡기 질환 12%(2만3019명), 급성 호흡기 감염 7%(1만3428명)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
ㅇ 심장 질환, 콜롬비아 내 질병 사망 원인 1위
- 콜롬비아 사회보건보호부(Minsalud)에 따르면 콜롬비아 의료시스템은 예방보다는 치료에 우위를 두고 있음. 심장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지만,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음.
· 약 400만 명의 국민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ㅇ 보고타 대기오염, 세계보건기구(WTO) 권고 수준보다 2배 이상 높음.
- 콜롬비아 사회보건보호부(Minsalud)에 따르면 콜롬비아 국민의 주요 사망원인 중 19%가 급성 및 만성 호흡기 질환이며, 2013년 이후 계속 사망자 수 증가
□ 시장규모 및 동향
ㅇ 의료비 매출액 현황
- 2016년 콜롬비아, 의료비 총지출액은 21억 달러로 전년 대비 2.3% 감소함.
- 해당 지출액은 콜롬비아 GDP의 7.4% 비중 차지
- 콜롬비아 1인당 의료비 지출비용은 약 434달러 이상
콜롬비아 의료비용 추이
구분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의료비*(십억 달러) | 22.3 | 25.6 | 26 | 27.2 | 21.6 | 21.1 |
1인당 의료비 지출(달러) | 479.7 | 546.7 | 549.2 | 569 | 448.4 | 434.4 |
GDP 대비 비중(%) | 6.6 | 6.9 | 6.8 | 7.2 | 7.4 | 7.4 |
주*: 의료 서비스 및 의료 제품 구매와 같은 의료산업에서 사용되는 모든 비용을 포함(병원 진료비용, 의료기기 구매, 보험비용, 등)
자료원: BMI
ㅇ 2020년까지 콜롬비아 의료기기 연평균 성장률(CAGR*) 8.5% 전망
- 콜롬비아는 중남미에서 3번째로 인구가 많으며, GDP 규모는 4위에 이르는 경제 대국임
- BMI에 따르면, 2016년 콜롬비아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세계 37위를 했으며, 유가 상승에 따른 경제 안정화로 지속적인 성장 예상
* 연평균 성장률(CAGR): Compound annual growth rate의 약자로 다년간의 성장률의 평균 성장률 계산치
의료기기 시장규모 및 전망(2015~2020)
구분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시장규모(백만 달러) | 1,193 | 1,197 | 1,376 | 1,499 | 1,597 | 1,700 |
자료원: BMI
ㅇ 콜롬비아 의료기기 시장에서 소모품(HS Code 3005)이 22.9%로 높은 점유율 차지
- 그 외 정형외과 및 보철물이 17.6%, 영상 진단기가 15.1% 차지
- 휠체어, 안과용 기기 등을 포함한 기타 의료기기는 3억2800만 달러로 27.4% 비중 차지
ㅇ 콜롬비아 의료기기 제조산업 현황(406개 기업)
- 콜롬비아 의료기기 제조산업의 총규모는 1억8700만 달러. 그 중 소모품이 9200만 달러로 49.2%의 가장 높은 점유율 차지. 그 외 기타 의료기기(24.9%), 정형외과 및 보철물(16.5%), 치과용 기기(7.4%) 점유율 순임.
□ 최근 3년 의료기기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ㅇ 콜롬비아 의료기기 제조산업은 매우 열악한 상황으로 수입제품에 대한 의존이 절대적임. 이에 따라 전년 대비 의료기기 수입액 증가 예상
콜롬비아 의료기기 수입동향(HS Code 9018, 9019, 9020, 9021, 9022, 3005, 3006 기준)
연도 | 2014 | 2015 | 2016 | 2017(9월) |
수입액(천 달러) | 1,080,739 | 1,016,048 | 872,174 | 639,516 |
자료원: GTA(Global Trade Altras)
ㅇ 주요 품목별 수입 현황
- 2017년 9월, 진단기기(약 2억8000만 달러)가 품목별 의료기기 주요 수입분야의 44% 점유율 차지
- 7개 HS Code 중 4개 품목(HS Code 9019, 9020, 3005, 3006)에서 전년 동기 대비 수입액 증가
HS Code 품목별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
순위 | 품목명 | HS Code | 2016 | 2017(1~9) | ||
수입액 | 증감률 | 수입액 | 증감률 | |||
1 | 진단기기(내과용, 외과용, 치과용, 수의용) | 9018 | 402,462 | -15.42 | 284,111 | -4.8 |
2 | 기타기기(마사지,심리학적 적성 검사용, 호흡기기 등) | 9019 | 47,036 | -8.08 | 46,189 | 0.68 |
3 | 기타 호흡용 기기 및 가스마스크 | 9020 | 8,139 | -5.3 | 6,665 | 11.46 |
4 | 정형외과용 기기 | 9021 | 246,562 | -10.50 | 179,603 | -4.12 |
5 | 엑스선,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을 사용하는 기기 | 9022 | 58,153 | -27.34 | 37,663 | -2.84 |
6 | 의료용 소모품(탈지면, 거즈, 붕대 등) | 3005 | 25,907 | 6.69 | 21,118 | 7.85 |
7 | 의료용품(봉합재, 캣거트) | 3006 | 83,915 | -16.61 | 64,167 | 4.69 |
| 합계 | - | 872,174 | -10.9 | 639,516 | 1.84 |
자료원: GTA(Global Trade Atlas)
2017년 9월 상위 10개국 국가별 수입 점유율 현황
자료원: GTA(Global Trade Atlas)
ㅇ 수입 점유율 1위 미국
- 높은 기술 수준이 요구되는 진단기기 및 정형외과용 기기 분야의 수입 점유율은 미국이 1위를 차지하고 있음.
- 중국, 독일이 수입 점유율 각각 2, 3위에 있으나 수입국 1위인 미국과 수입액의 격차가 상당히 큼.
ㅇ 중국, 최근 3년간 의료기기 수입 점유율 증가
- 미국, 중국, 독일로부터의 수입이 전체 수입액의 67%를 차지함. 중국은 최근 수입액이 증가하는 추세
- 2017년 9월 중국산 의료기기 수입 증가율이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 주된 이유로는 단순 의료기기 및 소모품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 확보로 추정
ㅇ 한국, 의료기기 수입국 점유율 약 2% 미만으로 낮은 비중
- 2017년 9월 한국으로부터의 의료기기 수입은 약 980만 달러
- 상위 7개의 HS Code 중 2개 품목[HS Code 9019(516%), 3006(111%)]에서 수입 증가
□ 대한 수입규모 및 동향
ㅇ 수입동향
- 한-콜 FTA 발효 후 2017년 10월 콜롬비아 대한국의 의료기기 수입은 약 700만 달러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0.08% 증가
- 2017년 10월 주요 7개의 HS Code*기준으로 상위 주요 수출 품목은 초음파 영상 진단기(42%)가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진단기기(산부인과·일반외과·수의과 등)(26%), 인조접합부 및 혈관과 심장병 대체용 합성 직물제의 튜브(12.43%) 등이 차지
콜롬비아 대한국 의료기기 수입동향(HS Code 9018, 9019, 9020, 9021, 9022, 3005, 3006 기준)
(단위: 천 달러, %)
국가명 | 2015 | 2016 | 2017(1~10) | |||
수입액 | 증감률 | 수입액 | 증감률 | 수입액 | 증감률 | |
한국 | 9,167 | 1.7 | 9,559 | 4.7 | 7,149 | 0.08 |
자료원: GTA(Global Trade Atlas)
ㅇ 품목별 수입동향
- 2017년 10월 기준 의료기기 수입액 상위 5대 품목의 총액은 약 500만 달러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
품목별 수입동향(단위: 천 달러, %)
순위 | 품목명 | HS Code | 2016 | 2017(1~10) | ||
수입액 | 증감률 | 수입액 | 증감률 | |||
1 | 초음파 영상진단기 | 901812 | 2,493 | 52 | 2,365 | 28 |
2 | 기타 진단기기(산부인과·일반외과·수의과 등) | 901890 | 1,544 | -27 | 1,467 | 28 |
3 | 인조접합부 및 혈관과 심장병 대체용 합성 직물제의 튜브 | 902139 | 1,320 | 40 | 728 | -32 |
4 | 기타 정형외과 부속품(스크루,스테이블, 핀 등) | 902190 | 1,199 | 36 | 556 | -41 |
5 | 기타(내과·외과·수의과용에 한한 기기) | 902214 | 783 | 12 | 501 | 9 |
자료원: GTA(Global Trade Atlas)
ㅇ 초음파 영상진단기*: 지속 증가 추세
- 최근 3년간 콜롬비아 내 질병으로 인한 사망 원인 1위가 심장 질환으로 조사됨. 또한 WHO에 따르면 2017년 3분기 기준 7만1000 명의 암 환자가 발생했으며, 2035년까지 15만 건에 이를 것으로 추정됨.
- 이에 따라, 콜롬비아 사회보건보호부(Minsalud)와 국립 암연구소(INC-Instituto Nacional de Cancerologia)는 심장 질환 및 유방암 등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한 진단기기 수입에 힘쓰고 있음.
* 심장, 복부, 산부인과 및 혈관 진단 등에 사용
ㅇ 기타 진단기기(산부인과·일반외과·수의과 등): 지속 증가 추세
- 2015년 콜롬비아 내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2576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음.
- 이에 따라, 콜롬비아 사회보건보호부(Minsalud)는 환자들의 유방암 및 기타 암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위한 기기 및 용품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
ㅇ 인조접합부 및 혈관과 심장병 대체용 합성 직물제의 튜브: 수요 증가 예상
- 콜롬비아 내 고령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2016년 65세 이상 노인인구 350만 명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함
- 고령인구의 복합 만성질환 중 하나인 허혈성 질환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치료 시 필요한 해당 의료 제품 수요 증가 전망
□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ㅇ 콜롬비아 의료기기 국가별 시장점유율(수입액 기준)
- 콜롬비아 국세청(DIAN)에 따르면, 2016년 콜롬비아 내 의료기기 국가별 수입점유율은 미국산 제품이 33%의 점유율로 가장 높고 그 뒤를 이어 중국 12%, 독일 6%, 아일랜드 6%, 스위스 5% 순임.
ㅇ 콜롬비아 내 의료기기 경쟁기업별 시장점유율(매출액 기준)
- 미국계 제약회사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은 콜롬비아 내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상위 10개 회사 중 1위로 시장점유율 25%(3억 달러) 차지. 그 뒤를 이어 독일계 기업 지멘스(Siemens)사가 19%, 미국계 기업 벡스터(Baxter)사가 점유율 17%를 차지함.
콜롬비아 내 의료기기 매출액 기업별 점유율
순위 | 기업명 | 국가(본사) | 매출액(천 달러) | 점유율(%) |
1 | Johnson & Johnson | 미국 | 300,345 | 25 |
2 | Siemens | 독일 | 227,931 | 19 |
3 | Baxter | 미국 | 206,552 | 17 |
4 | Procaps | 콜롬비아 | 174,483 | 15 |
5 | Medtronic Latin America | 미국 | 56,552 | 5 |
6 | Philips Colombiana | 네덜란드 | 50,690 | 4 |
7 | GE International | 미국 | 44,138 | 4 |
8 | Becton Dickinson | 미국 | 41,724 | 3 |
9 | Eterna | 콜롬비아 | 33,793 | 3 |
10 | Covidien Colombia | 아일랜드 | 32,414 | 3 |
자료원: SICEX
□ 주요 항목별 경쟁기업 현황
주요 제품 | | |||
제품 특성 | ㅇ HS Code 9018.19: 치과용 밀링 바 (치과에서 사용되는 부속품) ㅇ HS Code 9018.49: 치과용 의자 ㅇ HS Code 9018.19.8000: 초음파 농도계 ㅇ HS Code 9018.90: 인공호흡기 ㅇ 치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부속품 및 제품이 해당됨 | |||
경쟁 기업 및 주요 제품 현황 | ㅇ 라보라토리오 벡스터(Laboratorio Baxter) ㅇ 수입액 1위: 1300만 달러 | |||
ㅇ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ㅇ 수입액 2위: 1100만 달러 | ||||
ㅇ 보스톤 사이언티픽(BOSTON SCIENTIFIC) ㅇ 수입액 3위: 800만 달러 | ||||
주요 제품 |
기타기기(내과용 진단기, 등)(HS Code 9019) | |||
제품 특성 | ㅇ HS Code 9019.20: 산소 농축기, 자동 양압기 ㅇ HS Code 9010.10: 미용펜, 미용기기, 마사지기 ㅇ 수면 무호흡증이나 수면장애에 도움이 되는 산소 농축기, 자동 양압기와 같은 제품 | |||
경쟁 기업 및 주요 제품 현황 | ㅇ 린데 콜롬비아(LINDE COLOMBIA) ㅇ 수입액 1위: 210만 달러 | |||
ㅇ 가세스 인두스트리아(GASES INDLS) ㅇ 수입액 2위: 196만 달러 | ||||
ㅇ 레스피라토리 홈케어(RESPIRATORY HOMECARE) ㅇ 수입액 3위: 144만 달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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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품 |
기타 호흡용 기기와 가스마스크(HS Code 9020) | |||
제품 특성 | ㅇ HS Code 9020: 마스크 및 호흡용 제품 ㅇ 접이식 입자 방지 마스크, 방진 마스크, 산성 가스 및 미립자 호흡기 등 | |||
경쟁 기업 및 주요 제품 현황 | ㅇ 쓰리엠(3M) ㅇ 수입액 1위: 158만 달러 | |||
ㅇ 산타페 데 보고타(SANTAFE DE BOGOTA) ㅇ 수입액 2위: 67만 달러 | ||||
ㅇ 에메에세아(MSA) ㅇ 수입액 3위: 37만 달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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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품 |
정형외과용 기기(HS Code 9021) | |||
제품 특성 | ㅇ HS Code 9021.10: 정형 외과 및 골절용 기기 ㅇ HS Code 9021.31: 인공 관절 ㅇ HS Code 9021.40: 보청기 ㅇ 인공 관절, 골절 방지기기, 깁스제품과 같이 정형외과에서 많이 사용되는 제품(보청기 포함) | |||
경쟁 기업 및 주요 제품 현황 | ㅇ 존슨앤존슨(JOHNSON Y JOHNSON) ㅇ 수입액 1위: 1200만 달러 | |||
ㅇ 보스톤사이언티픽(BOSTON SCIENTIFIC) ㅇ 수입액 2위: 900만 달러 | ||||
ㅇ 에세떼 주드 메디깔(ST JUDE MEDICAL) ㅇ 수입액 3위: 600만 달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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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품 |
엑스선, 알파선, 베타선 또는 감마선을 사용하는 기기(HS Code 9022) | |||
제품 특성 | ㅇ HS Code 9022.29: 산업용 방사선 차폐 ㅇ HS Code 9022.19: 엑스선 기기 ㅇ 수입 및 판매를 위해서는 허가를 받아야하는 엑스선을 사용한 의료용 기기 | |||
경쟁 기업 및 주요 제품 현황 | ㅇ 지멘스(Siemens) ㅇ 수입액 1위: 4200만 달러 | |||
ㅇ 지이 헬스케어(GE HEALTHCARE) ㅇ 수입액 2위: 3900만 달러 | ||||
ㅇ 지멘스 헬스케어(SIEMENS HEALTHCARE) ㅇ 수입액 3위: 2700만 달러 | ||||
| ||||
주요 제품 |
의료용 소모품(탈지면, 거즈, 붕대 등)(HS Code 3005) | |||
제품 특성 | ㅇ HS Code 3005.10: 타일 접착제, 면 테이프, 거즈, 붕대 ㅇ HS Code 3005.90: 눈 테이프 ㅇ 콜롬비아 주요 제조 품목으로 2억73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는 제품 | |||
경쟁 기업 및 주요 제품 현황 | ㅇ 쓰리엠(3M) ㅇ 수입액 1위: 184만 달러 | |||
ㅇ 보스톤 메디컬 디바이스(Boston Medical Devices) ㅇ 수입액 2위: 151만 달러 | ||||
ㅇ 알파 트레딩(Alfa Trading) ㅇ 수입액 3위: 116만 달러 | ||||
| ||||
주요 제품 |
의료용품(HS Code 3006) | |||
제품 특성 | ㅇ HS Code 3006.10: 수술용 봉합사, 멸균 수술용 제품 ㅇ HS Code 3006.50: 구급상자 ㅇ HS Code 3006.40: 치과용 시멘트 | |||
경쟁 기업 및 주요 제품 현황 | ㅇ 바이엘(BAYER) ㅇ 수입액 1위: 972만 달러 | |||
ㅇ 존슨앤존슨(JOHNSON Y JOHNSON) ㅇ 수입액 2위: 506만 달러 | ||||
ㅇ 말린크로트(MALLINCKRODT) ㅇ 수입액 3위: 272만 달러 |
자료원: 각 기업 공식 사이트, 세계 HS 정보 시스템, SICEX
□ 관세율, 수입규제, 인증
ㅇ 관세
- 한-콜 FTA 발효를 통해 우리나라 대콜롬비아 의료기기 수출 품목 중 41개는 즉시 철폐됐으며, 나머지 17개 품목은 단계적 관세 철폐 대상으로 3~10.7% 관세가 적용됨(전체 58개).
HS Code별 관세
HS Code | 주요 제품 | 관세 및 기타 세율(%) | ||
일반관세 | 한-콜 FTA | 양허유형 | ||
9018 | 내과용, 외과용, 치과용 또는 수의용 기기 | 0~10 | 0~9.5 | 0~7 |
9019 | 기타기기(내과용 진단기, 호흡기 등) | 0~5 | 0 | 0 |
9020 | 기타 호흡용 기기와 가스마스크 | 0 | 4.5 | 0~5 |
9021 | 정형외과용 기기 | 5~15 | 0~12 | 0~10 |
9022 | 엑스선, 알파서, 베타선 또는 감마선을 사용하는 기기 | 0~10 | 0~9.5 | 0~7 |
3005 | 의료용 소모품(탈지면, 거즈, 붕대 등) | 10~15 | 6~10.7 | 0~5 |
3006 | 의료용품(봉합재제, 캣거트) | 0~10 | 0~10.7 | 0~7 |
자료원: Tradenavi, arancel.legis
ㅇ 부가가치세(19%)
- 콜롬비아 조세 제도 개혁*에 따라 2017년 2월 1일부터 부가가치세는 16%에서 19%로 3%p 증가. 이에 따라 콜롬비아로 제품을 수출할 시에는 관세와 무관하게 19%의 부가가치세가 동일하게 부과됨.
* 콜롬비아 조세 제도 개혁: 2016년 11월, 13번째 조세 제도 개혁이 이뤄졌으며 간접세 증가와 직접세 감소로 요약. 세금 처리과정 단순화 및 콜롬비아 내 해외 투자 활성화를 통한 경제 성장 전망
□ 비관세 장벽
종류 | 구분 | 내용 |
레티큐 (RETIQ) | 기술장벽 (라벨링요건) | - 콜롬비아 에너지부(MINMINAS)는 2015년 법규 41012에 의거해, 콜롬비아로 수입되는 전기·전자 제품의 에너지 소비효율, 성능 평가, 장비의 기술적 특성을 스페인어로 기재(라벨링)해야 함 - 정보 미흡, 잘못된 정보 기재 및 라벨을 미부착하게 되면 세관 검사 시 관련 제품의 출하가 지연되거나, 통관이 불가능할 가능성도 있음 |
레티에 (RETIE) | 기술장벽 (표준 및 기술 규정) | - 콜롬비아 상공 감독원(SIC)은 사람, 동물, 식물의 생명과 환경보존의 목적을 가지고 2014년 법규 1782를 발효 - 해당 규제는 주로 전기·전자 제품에 해당되며, 제품별 테스트 항목이 상이함 - 관련 인증서 취득을 위해서는 콜롬비아 국가인증 기관(ONAC)과 같은 검증기관에서 의뢰 가능함(비용은 테스트 항목 및 횟수에 따라 상이함. 평균 1000~1만5000달러) |
자료원: 콜롬비아 광산 에너지부(Ministerio de Minas y energía)
□ 시사점
ㅇ 의료 관련 정부 정책
- 콜롬비아 현 정부는 공중 보건, 건강 규정 및 사회 보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했음. 이에 따라 보건 정책강화, 만성 질병 및 전염병 예방, 보건 서비스 인프라 및 관련 규제 및 시스템 개선 시행으로 우리기업의 의료관련 수출품목의 기회가 다양해짐.
· 콜롬비아 평화협정 이행으로 사회 복지, 공중 보건 등에 대한 개선 시행 중
- 콜롬비아 신규 보건법에 의거해 의료 서비스 의무화가 이뤄짐. 즉, 콜롬비아 국민 누구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 이에 따라, 관련 장비 및 기술력 수요 증가 전망
· 2011년 콜롬비아 사회보건보호부(Minsalud)는 건강보험 혜택을 위한 사회보장 제도 가입 권고에 따라 2016년 기준, 97.2%가 의료혜택을 받고 있음(당시 목표치 96%).
ㅇ 병원 운영 현황
- 2016년 기준 콜롬비아에는 802개의 국립병원, 352개의 사립 병원이 있음.
- 콜롬비아 국제병원(Hospital Internacional de Colombia)설립을 위해 2억 달러가 투자됐으며, 현재 혁신적인 의료 기술과 장비를 갖춘 콜롬비아 주요 병원으로 꼽힘.
· 콜롬비아 내 주요 병원 2위이며, 병실 1134개 보유. 남미 병원 순위 5위 차지
ㅇ 높은 수입 의존도 활용
- 콜롬비아는 의료기기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임. 우리 기업은 꾸준히 콜롬비아 의료기기 수요를 살피며, 트렌드에 맞는 제품으로 콜롬비아 진출에 힘써야 함.
ㅇ 한국산 제품의 가격 우위활용
- 우수한 품질,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우리 기업은 한-콜 FTA 관세 혜택을 이용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음. 이러한 가격 우위를 잘 활용해 주요 수입국인 미국, 중국, 유럽 제품과는 다른 공략으로 콜롬비아 시장에 진출해야 함.
자료원: BMI, SICEX, Global Trade Atlas, 콜롬비아 광산 에너지부(Ministerio de Minas y energía), 콜롬비아 식약청(INVIMA), 콜롬비아 사회보건보호부(Minsalud), 각 기업 공식 사이트, 세계 HS 정보시스템, INTERTEK, 언론사(Eltiempo)콜롬비아 상공 감독원(SIC), 세계보건기구(WTO), Tradenavi, arancel.legis, 콜롬비아 국세청(DIAN), KOTRA 보고타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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