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박성홍] 한솔케미칼: 속도의 문제, 방향성이 바뀐 것은 없다
●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기록
-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은 1,947억원(-15.6% YoY, -1.3% QoQ), 영업이익은 326억원(OPM 16.8%) 기록.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컨센서스를 5.3%, 19.8% 하회
- 2분기 과산화수소 매출액은 548억원(-7% YoY, +0.9% QoQ)으로 추정. 반도체용 과산화수소 출하량은 전분기대비 2.1% 증가 추정. 메모리 가동률 하락 영향 있었으나, 파운드리 가동률 회복으로 전분기 대비 출하량 증가. LNG 가격은 연초부터 하락 중, 과산화수소 마진율은 분기 단위 개선 추정
- 2분기 전자소재 매출액은 564억원(-15.7% YoY, -11.1% QoQ) 기록. TV 세트 수요 부진으로 인해 QD 소재 매출이 1분기 대비 22% 감소한 것이 주된 이유로 추정. 반도체 프리커서 매출액은 부진한 업황에도 전분기 대비 2.4% 증가. 파운드리 가동률 회복으로 인한 비메모리 매출 증가 영향
- 3분기 연결 매출액 2,179억원(+0.9% YoY, +12% QoQ), 영업이익 408억원(OPM 18.7%) 추정. 파운드리 고객사 가동률 상승 및 QD 소재 매출 증가가 메모리향 소재 부진을 상쇄할 것
● 어려운 시기를 넘기며, 하반기 실적 및 업황 회복을 바라보자
- 2023년 연결 매출액 8,476억원(-4.3% YoY), 영업이익 1,455억원(OPM 17.2%)으로 추정. 2Q23이 연간 실적의 저점으로 예상, 2H23 매출액은 1H23 대비 16.3% 증가할 것
- 2024년 프리커서 매출액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1,204억원으로 추정. TSA 프리커서 신규 고객사향 매출은 계획대로 증가 중이며, 5nm 이하 비메모리 및 DRAM 1b 공정부터 사용되는 소재의 실적 기여 커질 것. 반도체 업황이 돌아서면서 전반적인 프리커서 및 과산화수소 수요 증가 폭 가팔라질 것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20,000원(12MF EPS에 목표 PER 25.2배 적용) 유지. 업황 bottom-out과 함께 회사를 둘러싼 노이즈들이 해소되며 다시 주가는 상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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