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76E04958F1FBE032' class="txc-image" /></a></p><p class="cafe-editor-text">출처 :<a href="https://m.blog.naver.com/speed45/221996173697">https://m.blog.naver.com/speed45/221996173697</a><br /><br /><br /><a href="https://m.blog.naver.com/speed45/222016128565">https://m.blog.naver.com/speed45/222016128565</a><br /><br /><br /><a href="https://m.blog.naver.com/speed45/222016280388">https://m.blog.naver.com/speed45/222016280388</a><br /><br />제 블로그에 이런 무거운 글을 적게 될 줄 몰랐습니다.<br /><br />하지만 억울하고 답답하여 하소연 할 곳이 없어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올립니다.<br /><br />​<br /><br />제 동생은 스타벅스 직원입니다.<br /><br />얼마 전, 제 동생은 일터에서 갑질 난동 고객을 만나 폭행 피해를 입고 신경정신과에 상담을 다니며 요양 중입니다.<br /><br />제 동생은 3주간 집 밖으로 나갈 엄두도 내지 못했고, 나가보려 현관 앞까지 왔다가도 신발을 벗고 다시 집으로 들어오기를 반복한 게 정확히 16일쯤 됐습니다.<br /><br />그러다 어제 간신히 집을 나서 마트를 갔는데, 동생은 완전히 혼이 빠져서 묻는 말에 제대로 대답도 못 했고, 계산대에서는 물건만 빠르게 담아 계산하는 것도 잊고 도망치듯 나서려는 걸 겨우 붙잡았어요.<br /><br />마트에 갈 때는 물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도 사람이 다가오면 제 옆에 바짝 붙어 걷거나 저를 잡아 당겨 근처도 못 하게 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였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좀 더 바깥 분위기에 익숙하게 하려고 마스크를 핑계로 약국까지 끌고 갔어요. 현재 실 생활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br /><br />​<br /><br />그 와중에 제 동생은 스타벅스에서 인사고과 보복을 당했습니다.<br /><br />대단하지요?<br /><br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매일 울면서 간신히 버티는 동생에게 인사고과 보복이라니요...<br /><br />책임자들은 어떤 위로의 말도 없었고, 본인들의 잘못을 숨기기에 급급하여 본인도 피해자라는 양 휴가를 내고 언론 플레이를 하는 중이고, 갑질 폭행 고객에 대한 증거 자료 조차 받는데 일주일이 넘는 시간이 걸렸습니다.<br /><br />물론 이 일의 책임자들은 어떻게든 고소를 하지 못하게 하려고, 고소를 하겠다는 제 동생에게 이미 영상은 다 따놨으니 걱정 말라는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했고, 실제로 영상을 제공받고자 하니 USB포트가 고장났다며 받는데 이틀의 시간이 소요됐습니다.<br /><br />​<br /><br />고소를 진행하기 위해 법무법인을 알아보던 중, 스타벅스 본사와 연계되어 있는 법무법인이 아니면 회사의 지원을 일체 받을 수 없다는 말에,<br /><br />동생을 도와주시겠다던 변호사님들의 도움을 눈물을 머금고 거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으나, 지원받은 법무법인은 제 동생의 일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br /><br />조사가 필요하다던 법무법인은 일주일이 넘는 시간 동안 제대로 된 조사를 하지 않은 건 물론,<br /><br />동생의 사소한 말실수를 꼬투리 잡아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변호인이 아닌 법률 자문으로 사건을 변경후, 제 동생에게는 어떤 언질도 주지 않고 시간만 흘려보냈습니다.<br /><br />이렇게 3주가 흘렀습니다.<br /><br />진행된 건 아무것도 없고, 인사고과 보복은 당했지만 제 동생은 하소연 할 곳이 한군데도 없네요..<br /><br /><br /><br /><br />[스타벅스] 갑질 폭행 사건은 진행중입니다.<br /><br /><br />그간 댓글에 하나하나 답변 드리지 못 한 점. 무척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계셨고, 비슷한 일을 겪으신 분들 글에는 눈물이 나서 도저히 댓글을 읽을 용기가 나지 않았어요. 또 다른 이유로는 최근 스타벅스 레디백이 유행이더군요. 스타벅스의 물건을 사고 사은품을 받는 건은 개인의 자유라는 것은 너무도 잘 알지만. 아무 일 없다는 듯 행복하게 올라오는 리뷰들은 보는 것 자체가 저희 가족에게는 큰 고통이라 블로그에 더 들어오지 않게 되었네요. 제 동생은 말라 죽어 가는데 스타벅스는 연 매출 최고 성적을 내며 환호성을 내지르는 모습을 보는 건 지옥에 떨어진 것보다 더 큰 고통이었습니다.<br /><br />저와 제 동생의 글 이후상황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뒤늦게 접했습니다. 저도 제 생활과 일이 있는 만큼 마냥 이 일에만 매달릴 수는 없었던 점. 양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동생과 가족들은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위해 매일매일 최선을 다 하고 있고, 동생은 여전히 신경정신과 치료는 물론 섭식장애로 인해 내과도 병행하여 다니기 시작했습니다.<br /><br />가장 궁금해 하셨을 갑질고객 고소건에 대해서는 진행된 바가 거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법무법인에서 저희에게 처음 붙여 주었던 어쏘의 중대한 실수로 변호인이 바뀌었지만, 스타벅스의 태도는 전혀 바뀌지 않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반성 할 줄 알았던 점장과 지역매니저(DM)는 오히려 제 동생의 사건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br /><br />최근 동생과 친분이 있었던 두 파트너가 연락이 되지 않았었는데, 입을 다무는 조건으로 진급 딜을 건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br /><br />유일한 증인이나 다름없었던 동시간대 근무 파트너는 연락이 완전히 두절되고 얼마 있지 않아 슈퍼바이저로 진급했고, 동생에게 점장도 힘들어 한다. 니가 매장에서 빠져 인원이 모자라 힘들다라는 문자가 왔던 슈퍼바이저는 부점장 시험 응시의 기회를 얻었습니다.<br /><br />진급의 모든 권한은 점장 점수 100%에 디엠의 면접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둘 모두 해당 점장이 점수를 주고 해당 디엠이 면접을 보았습니다.<br /><br />스타벅스 본사에 이러한 정황을 알렸지만 모르쇠로 일관하며 해당 점장과 지역매니저의 직무를 정지하기는커녕 그들의 카르텔을 견고히 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으며, 본사에서는 파트너 행복지원팀을 노무팀으로 이름을 변경하였습니다.<br /><br />자세한 사항을 정리한 글로는 다음 블로그 링크를 남깁니다.<br /><br /><a href="https://iyagiproject.blog.me/222016114525">https://iyagiproject.blog.me/222016114525</a><br /><br /> <br /><br />스타벅스 갑질 폭행 사건과 관련해서... 사측 카르텔...<br /><br />내가 블라인드 아이디가 없어서 못 들어가고 있는데,어마어마한 잡놈의 카르텔 조직원들이 거기서 설치고 ...<br /><br />iyagiproject.blog.me<br /><br />아마 이 블로그에서 저보다 더 자주, 더 자세하게 상황을 다룰 것이라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께 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예 스타벅스 갑질폭행 카테고리가 따로 있으니 손쉽게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거라 사료됩니다.<br /><br />탄원서는 만 이천여명의 서명이 모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관심과 걱정을 접하여 더는 외롭거나 두렵지 않아졌습니다. 뜨거운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br /><br />​<br /><br />해당 점장과 디엠 보세요.<br /><br />당신들이 오프라인에서 유포하고 다니는 허위사실들에 대한 증거수집이 거의 마무리 되었습니다. 무슨 배짱으로 그러고 다니시는지는 모르겠지만, CCTV영상자료는 물론 음성녹음 파일과 투서, 본사에 증언한 내용들까지 정갈하게 정리해 보관중입니다. 주변 정리 좀 잘 하셔야겠더라고요. 생각보다 원한을 많이 사셨던데요? 덕분에 수월하게 증거들을 수집할 수 있었습니다.<br /><br />거기에 덧붙여서 디엠님은 본사 경영진단팀이 다녀가자마자 각 매장을 돌며 점장들에게 무슨 질문을 받았냐, 뭐라고 대답했냐 등등 꼬치꼬치 캐물으며 압박하고 다니신다면서요. 사람 밑바닥이 어디까지 악할 수 있는지 감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당신들에 대한 측은지심으로 버텼던 제 동생이 이번에 마음을 완전히 돌렸거든요.<br /><br />아참. 오프라인에 유포된 허위사실로 고통스러워하는 동생이 도움을 청하자 온라인에 게재 된 기사와 블라인드에 올린 글을 저격해 협박 문자를 보내신 팀장님 가내 평안하십니까. 안타까워서 어쩝니까. 블라인드 글로는 제 동생을 처벌 할 수 없고, 기사화 된 글들은 블라인드를 하는 기자님들이 스크린샷을 찍어가 쓰신 기사들인데요 ^^ 블라인드와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 전에 변호사님들께 개인적으로 컨펌 받은 것들이거든요 ^^ 억울해 미치겠어서 상담받았답니다 ^^<br /><br />스타벅스 진급 딜 정황포착에 대해 정정할 것이 있습니다.<br /><br />진급딜 정황 포착 건에 대해 알립니다. 스벅은 기본적으로 모든 일을 회유와 협박을 동시에 합니다. 이번에 진급하신 두 파트너 분들도 회유와 협박을 받았을지도 모르니 두 파트너 분들께 화살은 돌리지 말아주세요...<br />곧 잘릴지 모르는 제 동생 편에 서느니 차라리 진급하시는 편이 저희 입장에서도 훨씬 마음이 편합니다. <br />제가 감정이 격해져 빠트린 내용이라 급하게 정정하여 새로 글을 올립니다.<br />두 파트너 분들 욕은 제발 하지 말아주세요...<br /><br /><br /><br /><br />덧붙여 저희와 비슷한 일을 겪었거나 겪고 계신 분들은 정확한 해당 일시와 블톡과 메일 혹은 카톡 스샷을 첨부해 inherekarma@gmail.com으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발송인의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br />각 지역별 카르텔이나 왕따사건 역시 마찬가지로 내용을 보내시면, 언론을 통하여 이슈화 시킬 예정입니다.<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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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스타벅스 깨어있는척 직원 위하는척 엄청 하더니ㅋㅋㅋㅋㅋㅋㅋ민낯이 참 적나라하다^^ ㅋ
어이없는 새끼들 대한민국 노동환경 진짜 개판임
스벅 극혐이다 와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 숨기기 급급하네 미친회사;
진상 고객은 정병같고(편들기아님) 문제는 동료랑 회사네
헐 미친 스벅 불매야 진심 대처 왜저래
와 씨발 진짜 스타벅스 왜저러냐?
스벅 안간다
어디지점이야??
역시 스벅은 불매
진짜 어떻게 그러냐 와ㅡㅡ
아 진짜 매장 이미지 좆창났으면 진짜
왜 가는거야 진짜... 직원 위하는 척 다 위선이였네 진짜 짜증난다
와 직원들 존나 위하는척하더니
스벅 이제 그만 좀 소비하자
*•.¸♡𝕊𝕀𝔹𝔸𝕃♡¸.•* 미친더아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