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_ㅜ 넘흐 슬프네요
또 다시 조회수가 ↓되서...
제가 글을 못쓰나부져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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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역시 다르군"
이 목소리는......
"블렉엔젤!!"준후가 말했다.
"아이들은 왜 데려 온거야!!" 그녀가 소리쳤다.
"보다시피" 블렉엔젤이 벽화를 가르키며 말했다.
"그런다고 네가 나를 이길수 있을것 같아?" 그녀가 다시 말했다.
"나 혼자는 아닌데~~" 블렉엔젤이 말했다.
"또 무슨 수작을 부리려는 거야!" 로파무드가 말했다.
"이봐 네가 나와야 될것 같군.." 블렉엔젤이 말했다.
퇴마사와 그녀는 어리둥절 해져서 주위를 살펴보고 있었다.]
그런데 블렉엔젤의 옆에 커다란 검은 원이 생기더니
퇴마사와 그녀가 잘 알고 있는 악마가 하나 나왔다.
박신부가 그 악마를 보고 소리쳤다. "아스타로트!"
"나를 기억해주다니 고맙군 신부"
"이런.."그녀가 중얼거렸다.
"준후 오빠 빨리 구해죠!"아라가 소리쳤다.
"그럼 슬슬 시작해 볼까?" 블렉엔젤이 소리쳤다.
"잠깐 저 아이들은 풀어줘!" 그녀가 말했다.
"우리를 이기면 풀어주지" 아스타로트가 말했다.
"너희의 목표는 나 아닌가?괜한사람 끌어 당기지 마!"
"그렇지,하지만 이왕이면 한꺼번에 처리해야 우리 계획에 지장이 없어"
"무슨 계획!" 준후가 외쳤다.
"알거 없다" 아스타로트가 말했다.
그리고 아스타로트는 퇴마사들을 향해 검은 탄을 날렸다.
하지만 박신부가 오오라를 펼쳐 막아 주었다.
"실력이 많이 늘으셨군" 블렉엔젤이 말했다.
그리곤 한번더 검은 탄을 날렸다.
이번엔 좀더 힘을 넣었는지 박신부가 1미터쯤 뒤로 밀렸다.
로파무드가 간디바를 주문을 쏘았다.
하지만 그것은 블렉엔젤의 손에 잡혔다.
"이따위 장난감이 악마들에게 통할거라 생각해?" 블렉엔젤이 말했다.
그리곤 박신부 준후 로파무드와 그녀는
악마와 격렬히 대적하기 시작하였다.
수적으로는 퇴마사와 그녀가 유리했으나 상대는 악마였다.
보는 아라와 준호는 초조하였다.
이윽고 준후가 피를 흘리며 무릎이 꺾였다.
"야,밥통 괜찮냐?" 그녀가 뒤로 물러서며 물었다.
"괜찮아 앞이나 잘봐라" 준후가 말했다.
아스타로트가 공격을 멈추고 잠시 힘을 모아 소리쳤다.
그것을 본 그녀는 놀라서 말했다."아,안돼"
"뭐," 준후는 말하다 말고 몸이 굳어 버렸다.
박신부와 로파무드도 마찬가지 였다.
단 한사람 그녀만이 몸이 굳지 않았다.
'이,이게 어떻게 된거지?' 준후는 생각하였다.
"자,이제 수가 맞는군 아스타로트는 저들을 묶어 놓느라
힘을 못쓸테니 1:1 되었군" 블렉엔젤이 말했다.
"그럼 한번 해보자" 그녀가 말했다.
이윽고 그녀와 블렉엔젤의 엄청난 싸움이 펼쳐 졌다.
그녀는 힘을 다하면서 주위사람들이 다치지 않게 하였다.
또다시 그녀의 손등엔 문양이 빛을 내뿜고 있었다.
하지만 블렉엔젤은 그녀와 힘이 맞먹으면서도, 무차별로 공격했기
때문에 그녀가 조금씩 밀리기 시작하였다.
"너의 힘이 그것 밖에 안되니?" 블렉엔젤이 말했다.
"누가 그러디?" 그녀가 말했다.
이윽고 박신부.준후,로파무드,아라,준호,의 느낌에
엄청난 힘이 느껴졌다. 어떤것 보다도 맑은 힘이 였다.
그들이 그녀를 다시 볼때는 그녀가 날개를 가지고 있었다.
박신부는 저번에 보았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그녀의 날개를 처음 보았다.
"저,저게뭐야?" 아라가 준호에게 물었다.
"저거 날개 아니야?사람이.." 준호가 말했다.
"드디어,힘을 내보이셨군." 블렉엔젤이 말했다.
아스타로트는 그것은 여유롭게 보고 있었다.
"이젠 제대루 한번 싸워 볼까?" 그녀가 말했다.
흰 날개와 검은 날개의 싸움이라고 보아도 좋았다.
블렉엔젤이 무어라 짧게 외치자 그녀의 날개가 사라지면서,
그녀가 갑자기 쓰러졌다.
"언니야!!" 아라가 외쳤다.
그 이유는 벽화 때문이였다. 블렉엔젤이 악마들의 힘을 빌려
그녀의 힘을 누른것이 였다.
"호호,내가 이곳으로 온 이율 알겠지?" 블렉엔젤이 말했다.
그녀는 피를 내뱉으며 말했다."훗,꽤 머리를 썻군..."
블렉엔젤이 검은 구체를 그녀에게 날리자 그녀는 맞을 수 밖에 없었다.
그녀는 이제 조그만 힘도 쓸수 조차 없었다.
블렉엔젤이 웃으며 연거푸 공격을 해오자 그녀는 이윽고 기절하였다.
"넌 이따가 처리 해주지 아스타로트 그자들을 풀어줘"
블렉엔젤이 말했다.
아스타로트는 박신부와 준후,로파무드를 주술에서 풀어주었다.
"이제 너희 차례야 우리 계획을 위해서.." 아스타로트가 말했다.
준후가 멸겁화를 날려보려 했지만,블렉엔젤이 아까처럼 힘을
쓸수 없게 만들었다. 그야말로 퇴마사들은 맞을수 밖에 없었다.
"신부님 어떻게....." 로파무드가 말했다.
그녀는 간디바가 말을 듣지 않자 간디바를 던져 버렸다.
박신부역시 난감 하였다.
박신부와,준후,로파무드가 거의 의식을 잃을 무렵...
그녀,그녀가 살짝 정신을 차렸다. 물론 블렉엔젤과 아스타로트는 몰랐다.
그녀는 바닥에 내팽쳐진 간디바를 집어들었다.
"호호 신부 너도 이젠 끝이군,.." 블렉엔젤이 말했다.
한편 그녀는 혼신의 힘을 다해 블렉엔젤과 아스타로트에게
예전에 마당에서 쏘았던,흰 화살을 맺혀 쏘았다.
"안녕 신,컥" 블렉엔젤과 아스타로트는 말하다말고 치명타를 입었다.
방심한데다 그녀의 힘까지 섞어 쏜 화살에 맞았기 때문이다.
"컥,이,이런 두고 보자.." 아스타로트는 말했다.
그리고 아스타로트는 사라졌다.
"아스타로트 이," 블렉엔젤도 곧 사라졌다.
그녀는 의식을 잃고 말았다.
그들이 사라지자 아라와 수아,준호를 묶었던 끈은 자연스레 사라졌다.
아라와 수아 준호는 곧바로 퇴마사와 그녀에게로 달려갔다.
"야,어떻게 모무들 정신을 잃으셨잖아" 아라가 걱정되는 듯이 말했다.
"뭘 어떻게 밖으로 모셔야지"준호가 말했다.
"어떻게 우리 둘만가지고 어른 넷을 옮겨!!" 아라가 소리쳤다.
"아,수아" 준호가 소리쳤다. 그리고 수아에게 가서 말했다.
"수아야 이분들을 밖으로 옮겼으면 좋겠다고 해봐"
그런데도 불구하고 정령들은 반응하지 않았다.
"안되 잖아!!" 아라가 말했다.
그런데 어둠 저편에서 누군가 걸어 왔다.
아라와 준호는 경계 태세를 갖추었다.
"걱정말거라 너희를 도와주려는것 뿐이야" 그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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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_ㅜ 어뜨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