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장마 피해 입은거 보니
걱정되고 맘이 아푼데~
여기는 비가 쏟아지다가도 하루는
해 나고 바람 불고~
몇날 몇일 계속 비가 오는거
아니라서인지 걸이대 육이들
모두 잘 있는듯합니다.
어제밤도 엄청 쏟아지고
바람도 태풍 처럼 불어 오더니
아침은 또 멀쩡~
가운데 여미월 예쁘네요.👆
여미월 옆에 브라질리언~
구름님 처음 보내주신 아이~
갈듯말듯 사람 애간장 태우드니
걸이대서 빗물 먹더니 파릇파릇
살아나네요.ㅎ
월토이도 비쩍 말라서 비맛 보라고
내어 놓았더니 통통 해졌어요.
미사 드리는데 성전은 에어컨
바람에 춥고 밖에 걸어다니면
무지 덥고 마을버스 타니 냉동실
같고, 그래서 요즘 감기 환자가
많은가봅니다.ㅜ
첫댓글 날씨가더우니 에컨켜야하고 미사참례가실때 가디건하나 챙겨가셔요 엄청덥습니다
네~겉 옷 하나씩 챙겨 가도 바람에 콧구멍이 쏴해서 남편은 특히 바람에 예민해서 바람 없는 곳 찿아 다닙니다.
미리암님댁 다육들은
여름 잘 나고 예쁘게 있네요
저희집은 비닐 오래덮어 놓았더니
거의 웃자랐어요~~
넙데데 키다리들
우짜야 할지~~
잠시 햇살나서 비닐 벗겨주었더니
소나기 왕창 내리네요
아이고야~~
절에 다녀와서 지쳐 기운 없는데~
우짜라고~~~
전 그냥 오는 비 다 맞게 둡니다.
다행히 비 왔다가도 해 나고 바람 불어 말려 주는시간도 있으니 다행인듯해요.
줜장사랑으로 아이들 모두 건강하구 이뽀예 ^^♡
화분이 작으니 비가 와도
금방 또 마르니 잘 견딥니다.
월토이 털쟁이들이 어렵던데요. 이쁘게 잘 키우셔요^^
오랜 묵둥이 끝만 잘라서 젊게 만들었지요.
초롱이는
일요일 교중미사
참려할때 가디건 하나
꼭챙겨가지요
에어컨바람심하면
배가살살아퍼서 ~~ㅠ
남편이 바람이 오면
기침을 자꾸해서
에어컨 바람 안 오는
자리 앉으려고
일찍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