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첼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호르헤 레수레시온 메로디오 '코케'(23)의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이적료 3,000만 파운드(약 491억 원)에 브라질의 풀백 필리피 루이스(29)의 부분 트레이드를 더한 조건을 제의할 계획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한편 첼시의 주제 무리뉴(52) 감독은 올 여름에 코트디부아르의 노장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록바(37)와 결별할 경우 그를 대체할 자원으로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베테랑 공격수 리키 램버트(33)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미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루이 방 갈(63)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취임한 이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애쉴리 영(29)에게 재계약을 제시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선수들은 최근 자신들을 둘러싼 팬들의 적대적인 분위기 때문인지 홈구장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을 꺼리고 있습니다. 특히 뉴캐슬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은 가족들에게 홈 경기가 있는 날에는 자신들을 보러 오지 말라고 당부해뒀답니다. (텔레그래프)
한편 다음 시즌 뉴캐슬의 지휘봉을 잡을 유력한 후보로 꼽혔던 더비 카운티의 스티브 맥클라렌(54) 감독은 올 여름에 자리를 옮기지 않을 것입니다. 더비는 지난 토요일에 열린 레딩과의 올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최종전(0-3 패)에서 완패하는 바람에 간발의 차이로 프리미어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는데요. 결국 맥클라렌 감독은 더비를 한 시즌 더 이끌면서 다음 시즌에는 기필코 프리미어리그로의 승격을 달성할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사우스햄튼은 KP 레지아 바르샤바에서 뛰고 있는 슬로바키아의 미드필더 온드레이 두다(20)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모르강 쉬네들랭(25)이 올 여름에 결국 아스날이나 토트넘 홋스퍼 중 한 팀으로 이적할 것이라고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더 선)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은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베닉 아포비(22)를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대신 이들은 아포비의 동료인 말리 대표팀의 윙어 바카리 사코(27)를 데려오는 것은 포기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맨유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독일 대표팀의 센터백 마츠 훔멜스(26)의 영입을 가로막을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24)이 올 여름에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선더랜드는 올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잉글랜드의 오른쪽 수비수 미카 리차즈(26)를 자유계약으로 데려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리차즈는 올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 ACF 피오렌티나로 임대되어 있습니다. (미러)
맨유는 한층 더 강화된 전력으로 남은 프리미어리그 3경기를 치러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수비수 필 존스(23)가 최근 부상에서 회복해 최근 21세 이하팀 경기를 소화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스타)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팀의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27)는 지난 토요일에 열린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0-2 패) 엔트리에서 제외되자 올 여름에 이적을 감행할지도 모릅니다. 현재 리버풀을 비롯한 여러 팀들이 베고비치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크리스털 팰리스는 UC 삼프도리아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의 공격수 에데르 치타딘 마르틴스 '에데르'(28)에게 580만 파운드(약 95억 원)를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한편 스토크와 소튼에서는 에데르의 동료인 스테파노 오카카(25)를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올덤 애슬래틱은 선더랜드 유소년팀의 대런 켈리(35) 감독을 팀의 새 사령탑에 선임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42) 감독은 축구를 근시안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다며, 자신들은 분명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디펜던트)
셀틱에서 뛰고 있는 온두라스 대표팀의 풀백 에밀리오 이사기레(28)는 다음 시즌 초반에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전에 결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예선 대신 같은 기간에 열리는 북중미 골드컵에 출전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레코드)
첼시의 주장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수비수 존 테리(34)는 이번에 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끔으로써 2년 전에 자신의 은퇴를 종용했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틀렸음을 증명해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과거 아스날과 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8)는 자신이 지금까지 모셨던 지도자들 중에서는 첼시의 주제 무리뉴(52) 감독이 단연 최고라고 말했습니다. (타임스)
Best of social media
첼시의 주장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센터백 존 테리(34)는 영국의 인기 보이밴드 '원 디렉션(One Direction)'의 멤버 닐 호런(21)을 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축하 파티에 초청해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테리의 동료인 코트디부아르의 노장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록바(37)는 자신의 인스터그램에 이들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드디어 테리와 4번째 리그 우승!"이라고 감격해했습니다. (드록바의 트위터)
한편 AFC 본머스도 최근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성공한 기념으로 팬들과 함께 이를 자축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본머스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풀백 토미 엘픽(27)은 이 자리에서 동료인 폴란드의 베테랑 골키퍼 아르투르 보루치(35)와 함께 있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이 형, 너무너무 좋아♡"라고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엘픽의 트위터)
현역 시절 잉글랜드 대표팀을 대표하는 골잡이로 활약했던 마이클 오웬(35)은 자국의 스누커 스타 스튜어트 빙엄(38)과 네덜란드의 얀 퍼르하스(48)가 맞붙은 세계 스누커 선수권대회 결승전(빙엄의 18-15 승)을 관전하고 왔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빙엄이 퍼르하스를 극적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오웬은 두 사람의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마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오웬의 트위터)
And finally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6)가 올 여름부터 뛰게 될 새 소속팀 뉴욕 시티는 최근 홈 경기마다 부를 응원가 목록표를 제작해 팬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랍니다. 뉴욕은 북미 메이저리그 사커에서의 첫 시즌인 올 시즌에 부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더 선)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음.. 왠지 램버트 첼시가서 슈퍼서브로는 잘할듯.. ㅎㅎ
슈나이덜린 토트넘오면 좋겠다 진짜
리버풀이 뭐가발전하고있어
이형 너무좋앜ㅋㅋㅋㅋㅋ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