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역 및 오역 존재합니다.
신발회사와의 계약 중 제일 하단에 속하는 물품계약이 있는데, 이번 시즌 해당 계약을 맺은 선수들은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작은 시장 팀들의 센터 또는 벤치에 겨우 앉는 선수들이 해당 계약을 맺는데 그들의 게약은 길어야 2년짜리 계약일 뿐입니다.
일반적으로 계약을 맺은 브랜드의 웹 스토어에서 1만5천~2만5천 달러의 크레딧을 제공 받는데, 대부분 이월되지 않기 때문에 소멸되기 전 늦여름에 많이 사용합니다.
Ric Bucher는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약 150명의 선수들이 나이키와 물품계약을 맺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 중 70명의 계약은 갱신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반적으로 10월1일 계약이 만료되는데 재계약 통보를 받지 못한 베테랑 선수들은 아예 재계약을 하지 못하거나 내년 1월 더 낮은 금액을 제안 받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발 업계에선 100~175명의 선수들이 계약 없이 리그에 참가할 것이라고 보고 있기도 합니다. 이미 몇 몇의 선수들은 매 게임마다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언더아머 등 다양한 신발을 신고 뛰고 있습니다. 중국 브랜드 안타는 이 때를 놓치지 않기 위에 클레이 탐슨의 시그니쳐인 KT 시리즈를 계약 없는 선수들에게 보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 내 70%의 선수가 나이를 신었고, 8%는 조던 브랜드를 그리고 나이키의 또 다른 자회사인 컨버스를 우브레 주니어, 그린, SGA가 신었습니다. 그리고 아디다스는 11%를 푸마와 언더아머는 각각 12명만 착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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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돈을 받지 않고 물품만 공급받는 입장인데, 절반 정도는 해당 계약이 끊길 예정
안타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많은 선수에게 운동화를 보낼 예정
농구화 시장은 나이키가 꽉 잡고 있음
받는 돈에 농구화 값이 큰 부담은 아니겠지만, 빈정 좀 상하겠군요.
첫댓글 안타 평이 좋던데.. 절호의 찬스일지도.
농심에서 가끔 리뷰 글 보는데 KT 시리즈는 반응이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저는 사이즈 미스 나면 귀찮아질까봐 도전은 안하는데 궁금하긴 합니다ㅎㅎ
@천호동동 네 저도 농심서 보고 궁금해 지더라고요. 리뷰 주신분들도 상당히 만족하시던데.. 코로나로 인해 농구를 못하는 상황이라 아쉽내요. 일단 kt는 리스트 상단에 올려 뒀습니다.ㅎㅎ
@interceptor #.23 저도 농구화 사봤자 못 신을게 뻔해서 사지를 못하네요ㅠ
조던35 JD 스포츠에서 싸게 풀렸다고 해서 하나 사고 싶었는데ㅠ
정성스런 글 감사한 마음으로 잘 읽었습니다. 고마워요
아닙니다.
오히려 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