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그대를 사랑하는 일보다
기다리는 일이
더 행복했었습니다.
- 정호승님의 "또 기다리는 편지,중에서.
겨울 태.백.산
2008,1,22~24.
캐논 16-35,28-300.
해질 무렵 태백산을 향해서....
삽작님은 눈으로 세수를 ㅎ....
새벽 주목 군락에서...
함백산...
정상 능선의 강 추위속으로.....
다시 찾은 평화....
그림자속의 나랑 4총사...
폭설로 고생 많으신...^^
삽작님은 비닐 썰매를 타고....
함백산 가는 길...
하이원 스키 리조트...
대관령 삼양목장 가는 길...
양때목장도 통제...
소름 끼치는 추위속의 대관령 길....
寫眞/ k y 秀
다시
2박3일의 도전입니다,태백산.
만경사에 2박3일의 베이스켐프를 설치하고-
엄청난 폭설과 혹한의 추위...
첫쨋날은
별루였습니다,날씨가.
수 많은 산행객들이
고드름으로 범벅이 된 모습으로
만경사 경내에서 추위속에서 점심을 때웁니다.
둘쨋날은
새벽을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 틈속에서
뒤척이며 아침을 맞이합니다.
정말 추웠습니다,태백산의 새벽은.
그냥,
50%정도로 만족한다는 사람들...
몸서리쳐지는 천제단 능선의 추위를 뒤로하고
다시 대관령으로 갑니다.
함백산도, 대관령 삼양 목장도, 양때목장도 모두가~!!!!
폭설로 통제~~!! 였습니다.
눈쌓인 광활한 목장의 풍경을 담고 싶었는데...
올들어 벌써 두번째 헛 고생입니다^^
대관령의 살인적인 추위가 카메라 작동을 스톱~!! 할 때
우리 일행은 긴 강원도 여행의 긑을 잡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면서....
산들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