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령산 정상석과 뒤로 금련산정상 조망. ▼집에서 출발시 버스정류장 앞의 벚꽃이 장도를 축하해준다.
(부산) 사자봉 황경산 행경산 금련산 갈미봉
▣ 2021.3.26. 금. 맑음. 8~18℃. 미세먼지 보통이나 조망 회색
나홀로 산행. 대중교통 (무궁화&KTX&시내버스 : 총 ₩21,600)
▣ 총거리 : 11.7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0.43km
▣ 총시간 : 4시간57분 (09:30~14:27)
- 중식과 조망 등 비이동 57분 포함 (순산행 4시간)
▣ 주요지점과 시간
09:30 ‘전포삼거리’버스정류장(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328-1)-고개올라
09:37 입산들머리(전포고개/부산시 남구 문현1동 산22-7/돌계단)
- (바람고개향)임도따라-(뒤조망:부산금융센터63빌딩)-
09:53 바위쉼터 (벤치/부산금융센터63빌딩 조망)
10:07 칠공약수터 (부적합안내문/체육시설)(右 급경사 바위 위로)
10:18 돌탑 (조망:황령산과 금련산 통신탑)
10;20/24(4) ▲사자봉(정상석400m) (행경산 황령산 금련산 조망)
10:31 안부(‘봉수대아래’이정목/마라8554)
10:41 황령산 봉수대(표지석/유래문)-봉수대위(삼각점/유래문)(통신탑)
10:44/52 전망데크 도심4방향 (서면향/오륙도향/광안대교방면/시청)
10:54/57(3) ▲황령산(정상석荒嶺山427m)(조망:장산~금련산~상계봉~배산)
- mbc송신소옆-샛길로-목계단(로프목책)-회차장 광장끝 우계단 내려-
11:13 행경산갈림길(이정목/左산길로-사각정자-산불초소-
11:21/24(3) ▲행경산 (전망데크목에 ‘행경산347m'표기/akfk8652/벤치)
(조망: 상계봉/백양산/구포/금련산~황령산)
11:32/35(3) 갈림길복귀(이정목:左불만골향)-벚꽃도로 건너-산길로-
- 황령산사면길-잣나무길-돌탑갈림길(左내리막향)-(잠시 착오 복귀)
-((길주의))右 희미한斜면 숲샛길로(시그날부착)-사방댐-갈림길 直-
12:14/42(28) ▲금련산(벤치3/마라8638/중식)(실제정상=>통신탑 철망내)
- 右산길 올라(통신탑조망)-철망뒤 상단부-산길내려-황령산도로 접속-
- (벚꽃만개)도로따라-황령산 들머리길(직진,황령산⌧/左향 산허리 숲길)
- 조망터 (장산봉 신선대 조도 봉래산/앞으로 사자봉)
13:13/15(2) 황탑 (황령산 명물 돌탑/높이 약5m/주변 암석릉군)
- 돌길내려-굴바위-갈미봉 조망-편백군락지 숲길-
13:34 바람고개(바람고개쉼터 정자/체육시설/황령산안내도)(직올라)_
13:38/41(3) ▲갈미봉(仙風亭 6각정자/유래문)(산지킴이표목263.5m)
- 右내려-임도삼거리(‘동천고뒤’이정목)右길-갈림삼거리(左내려)
14:02/07(5) 동굴바위
- 차단기(산불초소/신발털이)-사각정자(벚꽃밭과 63빌딩 조망)
14:20 입산날머리(전포고개 고개마루)-右 도로내리막 내려
14:27 전포삼거리 (원점회귀&산행종료)
▣ 산행 후기
○ 부산 도심의 축으로 부산의 주변방면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는
황령산 등 5산봉을 원점 환종주하되, 차량이동 및 주차곤란을
감안하여 열차이용.
○ 산행 중 수시로 부산시내의 사방팔방이 조망되는 중심산맥이나
예보상 미세먼지 ‘보통’인데도 현지는 회색빛으로 제대로 조망
할 수 없는 아쉬움을 온 산에 만개한 벚꽃으로 보상 받는다.
○ 황령산 정상석 자리보다는 봉수대가 더 높으고, 사자봉 정상석
위치의 고도보다는 옆의 돌탑이 더 높으고 지형도상도 그렇다.
다른 곳도 그러하지만 지자체 등의 정상석 설치는 실제 고도보다는
조망과 편의성 등을 고려하고 세우는 모양이다.
○ 갈 때는 무궁화호를 타고 갔지만, 올 때는 출발시간을 기다리고
이동 소요시간 등을 감안하면 2시간이상 차이가 나서 ktx로 귀가
(16:30)하니 날씨 탓인지 오늘은 石蘭이 화려함과 향기를 피운다.
▣ 교통편
(갈 때) 집(만촌1동)06:45-만촌하이츠정류장[순환2-1](₩1,250)-동대구역
[무궁화열차]07:29(50%,₩3,700)발-09:07부산역착-전철부산역
09:13 [일반82]버스(₩1,200)-09:28 전포삼거리 버스정류장
※ 입산들머리 접속 및 산행출발 : 집에서 2시간43분 (₩6,150)
(올 때) 전포삼거리 [일반82]버스(₩1,200)14:32-14:56부산역버스장-
부산역(ktx30%/₩12,000)15:20-16:00동대구역-BUS장-
[524번]버스(₩1,250)-버스정류장-16:30 귀가착
※ 하산후 집까지 2시간 /₩14,450
▣ 실제 산행기록 gps트랙 파일
산행 참고지도▼
실제산행 기록지도▼ (구글어스맵과 로커스 및 오룩스 맵)
입산들머리인 부산진구와 남구의 경계인 ▲전포고개 고개마루의 좌측 돌계단으로 오르면 바람길숲길▼.
▲칠공약수터. 주민들이 약수를 떠가는 데 시에서는 사후책임 회피용으로 음용부적합 표기. ▼우측 급비탈로 오른다.
▼오르면서 63금융센터빌딩 뒤로 낙동정맥 엄광산과 백양산 등이 조망.
▲돌탑자리가 지형도상 392m봉 사자봉이지만 ▼정상석은 조금 낮은 곳에 400m표기의 정상석이 놓여있다.
광안대교와 빌딩들이 미세먼지의 방해로 희미하게 보인다. 하지만 오히려 몽환적 분위기.
▲평상과 벤치가 있는 안부에서 ▼황령산봉수대로 오른다.
황령산 5봉이 부산도심의 축으로 부산의 사방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사방으로 전망판을 세워 조망할 수 있다.
황령산에서 내려와 물만골갈림길에서 행경산으로 갔다온다.
행경산은 전망데크의 데크목에 걸린 정상표지목이 정상임을 표시한다.
행경산,불만골갈림에서 도로를 건너면서 벚꽃에 심취하고 건너 샛길숲으로 들어간다.
▲잣군락길을 지나 황령산사면길을 따르다 돌탑이 있는 능선에서 좌로 꺾인다▼.
사방댐도 지나고 사면길 지나 통신탑을 향하여 오르면 금련상 쉼터. 더 이상 오르지 못하고 여기를 금련산으로 간주
금련산 정상으로 가장 가깝게 오른 철조망에 금련산이라고 시그날 부착. 쉼터벤치에서 중식.
철조망따라 한바퀴 돌고 뒷편 철망의 가장 높은 곳에 내려오면 벚꽃이 만발한 도로따라.
도로에서 황령산 도로길 오르기 전 좌측 샛길숲길을 따른다. 앞의 가야할 갈미봉 조망
황령산의 명물이라는 돌탑. 주변에는 암석군과 샘터(현재 가품) 및 쉼터도 있다.
▲황탑에서 돌길을 내려오다 우측으로 굴바위가 있고 좌측으로 올려다보면 ▼사자봉의 암릉암봉이 보인다.
▲넓은 긴 편백군락지를 지나면 피톤치트향이 코를 간지르며 심폐를 시원하게 해준다. 내려가면 ▼바람고개 쉼터.
선풍정 갈미봉에서 우측으로 꺾어내려간 ▲삼거리에서 우측 넓은 임도로 가다 다시 ▼삼거리에선 좌측으로 내린다.
진행임도로 우측 위의 굴바위. 나는 신기해서 들어가 보는 데 지나는 행객은 보고도 만체한다. 들어가 밖을 본다.
▲진행로 좌측의 벚꽃과 사각정가가 그림같은 데, ▼아래의 63빌딩과 푸른색 지붕의 벽화마을도 작품거리이다.
▲만개한 벚꽃으로 위로를 받고 아침에 올랐던 ▼입산들머리를 지나 고개아래로 내려가면 원점 전포삼거리에서 산행종료.
첫댓글 무탈한 산행 축하드립니다.
대중교통 이용한 산행 좋습니다.ㅎ^^
열차산행,
부산이 종점이고
거리두기로
앞뒤 좌우에 아무도 없으니
베낭 기대어 놓고 누워서 가고
올때는
도착 5분전으로 알람설정하고
마음놓고 쉴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앞으로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부산구간 진행을 위해
5번은 더 가야할 것이네요.
감사합니다.
나도 한바쿠돌고 오게습니다 새마을호타고 부산으로 고맙습니다
거리와 시간 그리고 조망 등
부담없고 알맞으면서도
뿌듯한 산행이 될 것임을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2년전에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부산의 산들이 높이는 낮아도 조망이 너무 좋은데
미세먼지 때문에 조망이 좀 아쉽기는 하네요
잘 봤습니다.
그렇군요.
미세먼지에 눌려 산행을 유예하다가는 계속 밀려,
산행과 체력관리 사이클을 모두 놓치겠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철저한 방페와 차단책을 강구하고 산행합니다.
비만 오지 않으면.
감사합니다.
미세먼지로 황령산의 매력이 빛을 바랜 듯합니다.
혼산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