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회 총회 셋째 날 22일 8시 20분 경 고신총회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윤현주 목사)는
인터콥 선교회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총회에 보고했다.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에 맡겨 1년간 연구하여 보고하게 한 인터콥의 신학사상 검증에 대한 건은
총회 신학위원회가 교수회 연구 보고서를 그대로 받기로 하였으므로 본위원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결의하여 총회에 상정하다.
① 인터콥 선교단체를 불건전 단체로 규정하며,
② 인터콥의 신학사상에 대한 변화의 확실한 검증과 인터콥 선교회가 제세한 변화(인터콥 비전스쿨 수료자와 총회산하 교회의 인터콥 소속자 명단 공개)들이 될 때까지 총회 산하의 교회들은 인터콥 선교회에 참여, 교류를 금지하며
③ 지금까지 인터콥에 참여하고 있는 교회나 목사는 신속히 교류관계를 정리하고 교단에서 실시하는 선교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④ 총회는 고신총회세계선교회와 총회교육원 등의 기관으로 하여금 개 교회가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단기선교, 비전트립, 선교동원, 선교훈련 등에 대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총회산하 교회들에 제공할 것을 지시함이 합당하며, 이단대책위원회가 총회 산하 교회들의 인터콥 선교회로 인한 피해 사례를 조사할 것을 허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로서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고신 총회는 인터콥 선교회를 불건전 단체로 규정하고 참여, 교류를 금지하게 되었다.
<인터콥 신학과 선교사상 문제점 채택>
고신총회는 인터콥선교회(최바울 본부장)에 대한 문제점을 채택했다.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는 인터콥선교회에 대한 신학과 선교 사상의 문제점을 총회에 보고했다.
교수회는 “신학적으로 인터콥의 이원론적 우주관 및 세계관은 문제가 많다.
인터콥은 세상 역사를 지나치게 하나님과 사탄 사이의 전쟁으로 본다.
이럴 경우 하나님의 주권을 훼손할 위험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나친 이원론에 빠지게 된다”고 경고했다.
또 “교회 내에서와 선교현장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인터콥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교회의 지도를 잘 받지 않으며, 교회 안에서 분열과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경우가 많다. 선교 현장에 있는 현지 선교사들에게 어려움을 야기 시키기도 한다”고 분석했다.
고신총회는 이미 지난 총회에서 ‘참여자제’보다 높은 ‘참여금지’를 결의한 바 있다.
☞ '인터콥의 신학과 선교사상의 문제점'에 대한 기사 링크 클릭
인터콥(대표: 최바울)에 대한 타 교단의 공식규정
- 통합: 2011.9.6 예의주시, 참여자제. / 2013.9.8 예의주시, 참여자제, 더 지켜보아야 함.
- 합신: 2013.9 8 매우 불건전한 이단성, 일체 교류 및 참여 금지)
- KAPC 미주 한인장로교연합: 2012.교류금지
- 합동: 2013.9.8 이단에 빠질 위험한 요소 있음, 산하 교회는 일체 교류 단절할 것
- 고신: 2011.6.1 지도를 받을 때까지 예의주시, 교류자제.
2013.6.3 예의주시, 교류자제, 일년간 더 조사하여 발표하기로.
- 세이연: 2011, 이단성, 교류금지, 지도와 자문에 대해서 예의 주시 (세이연: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
연합회)
- 예장합동 미주 총회: 이단으로 규정 2014.6
- 미주 남침례교단 연구위원회 : 이단성으로 인해 교류보류가 타당 2014.6
- 미주 남침례한인교회총회 34차 산호세: 교류금지 2015.6)
- 예장고신 2016. 9. 총회 불건전한단체로 규정. 교류금지. 참여금지.
교류관계하는 교회는 관계정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