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장복, ‘가상현실 체험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장애인식개선캠페인 ‘놀장’ 포스터.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 이하 양평장복)은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장애인식개선캠페인 ‘놀러와요 양평군장애인복지관’(놀장) 행사를 진행한다.
장애인식개선캠페인 ‘놀장’ 행사는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즐기고 장애를 이해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가상현실(VR) 체험, 인식개선 퀴즈, 점자키링 만들기, 수어스티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모든 프로그램 참여 시 기념품을 증정한다.
특히 장애인식 캠페인에는 ㈔한국브이알에이알콘텐츠진흥협회(KOVACA)가 지원하는 ‘이동형 상상누림터’를 연계해 시각·지체 장애인의 일상을 실제 경험하는 느낌을 제공하는 교육과 숲, 강, 바다 등 자연경관 힐링 콘텐츠 등 가상현실(VR)체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상현실(VR) 체험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사전접수할 예정이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장복 홈페이지(www.yprehab.or.kr)에서 확인하거나 복지관 유선전화(070-4459-5375)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장복 김성민 관장은 “3D 디지털 관련 문화체험과 인식개선 체험활동으로 장애에 대해 알아가는 계기가 되고 장애·비장애 구분 없는 사회통합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