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족상잔의 육이오 발발 유월도 어느새 중반을 넘어 가고 있다
해마다 유월이면 납북된 제일 큰 형님을 아련한 기억 속에 잠겨 본다
무려 만 21세 차이나는 큰 형님이었다
아주 조실한 부모님을 대신해 유년시절 나를 보살펴 주시든 큰 형님
휴전이 되었어도 이산 가족 상봉 지상파 방송에도 지금까지 감감 무소식이었다
아무런 추억이 없는 부모님이지만 큰 형님은 아련한 추억이다
지금까지 살아 계실지? 아니면 하늘나라에 계실지?
그리운 큰 형님을 불러 보는 메아리
23일(일요) 트롯방 선곡에서 평양아줌마를 불러 볼 것이다
https://youtu.be/Gn1-RZRfS3I?si=IuyeGGQroVcFf1DH
첫댓글 부모님같았던 큰형님이 얼마나 그리우시겠어요..
북 김정은놈이 남북 동일 한민족을
남남으로 갈라치기해서 원수로 몰아가고 있으니..
통일은 멀기만 합니다 ㅠ
동족상잔의 원흉 김일성이죠
그렇습니다
우리세대에 통일은 요원 하기만 할뿐 입니다
동족상잔의 6.25 사변 ㅡ
우리 민족의 최대 비극입니다
우리 어릴적에는 통일에 대한 희망도 있었으나...
세월이 갈수록~통일은 꿈에서나....ㅜ
통일은 아예 꿈도 꾸지 못하는 현실 입니다
우리 민족의 비애
가족 해체 이별. 사망
아픈 역사 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리 기리 싰을수 없는 비극의 아픈 역사 입니다
벌써 한국전쟁 발발 74주년이 되네요.
큰형님이라면 격이 부모님과ㅇ같은 법인데 그리운 세월을 많이도 품어왔네요.
그리움이 지극하면 현실화 하기도 하던데 우리의 실정은 답답하기만 하니 그 소회 글로나 표현하는 것이겠습니다.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하늘나라에서나 만날수 있을까
살 날이 짧아 질수록 그리움이
더 할 뿐입니다
감사 합니다
위로의 멘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