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바이러스 보균자입니다.
건강보험공단에서 6개월 마다 간 건강검진 무료로 받을수 있다고 알고는 있었는데...
어제 일산에 내과 병원에 갔더니..공단의 무료검진을 받아보라는 의견을 듣고
건강보험공단에 문의하니...병원에서 b형 보균자 진단결과서 건강보험공단 일산지사에 팩스 요청하라고 하네요.
그래서 병원에서 건강보험공단에 팩스로 전달하니...공단에서 해당된다고 하면서
이제 앞으로 매년 2회씩 상반기, 하반기 초음파등 국가지원받아서 간 검진받을수 있다고 하네요.
저만 몰랐던 것인지?
6개월마다 국가무료지원으로 간검사 받고 계신분 있으시면 내용 댓글달아 주시고..
혹 제가 알고 있는 부분 말고 다른 내용있으면 답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든분들 지속적인 간 관리로 건강한 삶 바래요
첫댓글 2년 이내에 B형간염, C형간염, 간경변증으로 진료받은 기록이 있으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자동으로 간암검진대상으로 잡습니다.
팩스를 넣어달라는 것은 이 기록이 없으니 팩스를 보내주면 바로 등록해서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는 뜻입니다. 지금 내과에서 진료받은 것으로 국가암검진-간암검진 대상이 되는 것은 내년부터입니다. 내년부터 받으실 것이면 굳이 팩스 등록이 필요 없으실 거에요.
아이구 좋은 일입니다.
그동안 여기 동우회에서 윤샘 이하 여러분들이 노력해 주신 결과입니다.
앞으로 조속히 완치되는 치료의 길이 열리길 기원합니다.
저도 무료검진 작년부터 받은것 같은데요.....
40세이상인것 같아요~~~~무료 초음파랑 간단한 피검사인것 같아요....
저도 올해부터
상반기 하반기 간암검진 대상자에 해당이 되었어요
그동안 B형만성보균자인건 알고 있어서
자비로 초음파 하다가
나라에서 나오는 간암검진 대상자가 되니
기분이 이상해지면서 한동안 우울했어요
올 3월에(상반기)초음파랑 피검사 했구요
10월에(하반기) 하려구요
몰랐습니다. 초음파 매번 자비로 했는데요.. 아 40세이상이군요..
올 10월 간초음파가 급여될 예정입니다... ^^*
@윤구현 오 그럼 가격이 조금은 내려가겠네요? 다행입니다~
@윤구현 10% 자기부담이 없어진다는 말씀인가요?
@은리연 아니요. 국가암검진이 아니라 건강보험적용이 되어 초음파를 받을 수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대형병원들(아산, 삼성서울)은 국가암검진을 하지 않습니다. 이들 병원을 다니는 분들은 40세가 넘어도 초음파를 비급여로 찍거나 다른 병원에서 찍은 결과를 가져갑니다. 보험적용이 되면 가격이 결정되고(최고 10만원 정도로 예상합니다) 의원은 30%, 상급종합병원은 60%에 찍을 수 있게 되는 겁니다.
현재 간암환자는 5년 동안 1년에 두 번 복부초음파 보험적용이 됩니다. 간암 진단을 받으면 국가암검진 대상에서 제외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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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내과에서는 안합니다....
국민건강 보험공단에서 지정한 병원에서만 40세이상 작년부터(기억이 ) 무료검진입니다
만40세 이상만 급여 되는거죠?
확실하지는 않지만 나이가 제한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40세 이상이면 이미 국가암검진으로 1년에 두 번 무료 또는 10% 부담으로 받으니 의미가 없죠...
9월 중순쯤 구체적인 내용이 나올 겁니다.
40세 이상 작년부터 올해까지는 2번 초음파가 무료데...
9월 중순쯤 구체적인 내용이 나올거라 하니 기대 되네요...
우리 아들, 딸 20대인데 좋은 내용이 나오면 좋을것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