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조용한 빈창고실.
아무도없다.
아니 저쪽에서 어렴풋이 보이는…
빈창고실에 유일하게 있는 매트가 쌓아진쪽에 있는 한 익숙한 인영뿐.
그 인영에게 난... 서서히 다가갔다.
점점 더 어지러워만 지는 머리와 힘이 쭉빠지는 몸을 이끌고선…
"학교안왔다던데…생각보다 무지빨리왔다?^-^"
"지금 학교왔으니까"
"그냥 빠지지 왜왔냐?"
"내가 좋아하는 사람보러^-^.소대갈...나 지금힘없거든.할말있음 빨리말해"
"그 좋아하는사람이... 설마 은원이야?"
"응"
이젠 당당하게 말할꺼다.
나 진은원 좋아한다고...
...아니 좋아하게 되버렸다고....
....모래 있을 세혁이 기일날에 묘에 가서도....
말할꺼다.
너 아닌 다른사람 좋아하게됬다고.. 아직 너만큼은 아니지만 사랑하게됬다고…
"후회안해?^-^ 내가 아주 기절할만한 이야기를 이창고에서 들은적이 있거든.큭-"
"넌 좋아하는데 후회도 하냐…빨리말해.나 반에 들어갈꺼야"
"후회 안한다.....과연 그럴까^-^?
어차피 내가 이말하면 넌 반에 자연스럽게 갈껄?"
"그러니까 그말좀 빨리해줄래.난 싫어하는사람이랑 같이있는거 무.지.싫.거.든-0-!!?"
"너 반세혁이좋아 은원이가 좋아?^-^"
...씨뽀롱....그건 왜물어보는거야.
내가 진은원을 사랑한다는건 확실해졌지만...
......벼랑끝에서면.....
.......아직 둘중에 잡을진 몰르는데...
"대답못하는거보면 아직은 반세혁인거 같네.그치?^-^"
말끝마다 아주비웃는듯한 미소를 띄우는데...아주 기분드럽다-_-
정말 어떤 대단한말이길래 질질끄는건지…
또 나보고 진은원 포기하라는등..-_-..
아님 뭐 난 절대로 포기안한다는 또 이딴말 지껄이는건가?
"근데 있지....은하수...."
"뭐-_-"
"반세혁이 그때 왜죽었을까~요?^-^"
"...뭔말이야..그..그때 왜죽었다니..."
"누가... 고의로 그런거거든^-^"
....고...의.....
반세혁죽음.
그 미친운전기자아저씨가... 고의적으로 박은거라....
.....꿈내용......
내가 꾸던 꿈내용...!!
"내가 여기서 예전에 그냥 쉬고있는데말야...
아주 잘나가는 세남자가 들어오더라^-^?큭큭.덕분에 난 유익한 얘기만 들은것 뿐야~
여기 뒤에서 기대있는 날 못본채 정신없이 말하던 그남자들이 잘못이지.큭큭"
"..뭐야...넌 알지..넌 사람들이 나한테 숨기는거!!그거 알고있지!!!"
"빙고~"
"....그게뭐야...? 그게뭐냐구!!"
"그렇게 흥분하지마^-^ 어차피 차차 알게될꺼아냐? 빨리알아봤자 좋을꺼 없을텐데.큭-"
....빨리 알아봤자 좋을꺼없다.
빨리 알아봤자 좋을꺼없다.....
그래도 난 빨리알고싶다.
...그게 무모한 선택이였을지라도...
"너 약속 하나해.너 4월 1일날 학교도 오지말고 막바로 반세혁한테가"
"......응..갈께.어차피 가서 말할꺼있으니까..."
"좋아^-^ 그럼말하지. 반세혁 죽게만든 그 기사아저씨..."
"..............."
"진성수회장님이 시킨거야^-^"
"....뭐...?"
"아 그렇게 말하면 못알아듣나? 진은원네 아버지가 시킨거라고"
"....지랄....그딴 개소리 하고싶냐 소희련?"
말도안되는소리를 왜 내뱉냐...
...왜 쓰잘데기없는 그런말을 내뱉냐.....
누가 그런말하면 믿어줄알고?
하- 진은원 떼어낼라고 아주 별말을 다하는구나...
"믿건 안믿건 그건 니 자유야^-^쿡.확인하고싶으면 비성선배.정민우.다 물어봐.
아... 게다가 니가 유화그룹 손녀라며??그럼 회장님께도 물어봐"
"....안믿어....."
"그런데 어쩌니^-^ 사실인데~"
".......진짜 니목숨걸고 그말 진짜라고 말할수있냐...."
"난 이런것까지 거짓말할 한심한 사람으로 보이니^-^"
빈창고에... 소대갈만 남겨두고.
거의 쓰러질듯한 발걸음으로 하나하나 꾹 참아가며 계단을 내딛었다.
우선 민우..소꼽둥이녀석한테 가서 물어볼꺼야.
...그럴꺼야.... 그녀석은...거의 진실만 말해주니까....
내마음을 알기라도한듯 내폰에선 진동과 함께 그녀석의 발신자가 떴다.
"지하수!!많이아프냐?"
"민우야...정민우..."
"어이고!!저등신 또아파..설마 나 못봐서 상사병난거냐?!!큭큭-아씨 때리지마라!?"
"지금 어디야?"
"오올~ 내가 그렇게 보고싶었냐??훗-기달려라!!내가 점심시간에 병문안가마!!"
"....민우야 나 힘없어...어디야..."
"지금은 당연히 학교 옥상이지~ 근데 그…"
.....옥상...옥상....
침착하게 가서 말해보는거야.
어차피 아닐꺼 아냐?? 아무리 우리랑 반세혁..세하그룹이랑 진은원네랑..
안좋았다고해서 설마 그렇게 까지야 하겠어...?
내가 옥상문에 딱 다가갔을땐...
내가 지금 만나고싶은사람 정민우와..
...지금만큼은 보고싶지않은 사람. 진은원이 난간에 서있었다.
"어어?너 날라서왔냐-0-??어쭈? 몸도 비틀비틀거리네"
"씨발 너 학교왜왔어..."
"민우야...넌 나한테 거짓말 안하지.거짓말 안하지?"
"은하수!!!"
"야 진은원-_-얘 갑자기 왜이러냐? 어디서 귀신홀렸나? 왜이렇게 초점이없어-0-"
"귀신홀릴말 하나들었어...정말 있지 민우야...민우야..."
"엉"
"쟤네 아저씨가... 반세혁...고의로 죽였어?
정말...정말...죽였어? 거짓말이지?"
소꼽둥이 녀석의 아까 그 장난스럽고 웃고있던 얼굴은 온데간데없다.
그런표정 짓지말란말이야... 진짜인거 같잖아....
게다가 진은원... 넌 왜...고개를 숙이는데...죄지은사람같이..
"하하- 대답안하는거... 어이없어서 안하는거지?그런거지!?"
"......"
"아니라면 아니라고…맞다면 맞다고좀 해줘봐"
"......"
끝까지 대답은 안해준다.
그냥 아니라고하면 될껄... 아닐꺼면서 내가들은거 거짓말일꺼면서..
...왜 대답을 못해...
아니잖아....아니잖아..!!!!!!!!!!!!!!!!!!
"...진은원새끼야...."
"........"
"이걸 대답해야되냐...말아야되냐....."
"...은하수...."
맞나봐...정말 맞나봐... 진짜진짜 맞나봐......
...나 어떡해....
.......세혁이한테 미안해서 어떡해...
여태까지 저녀석의 의미모를 말들...
....이제야 알겠는걸...
...
"씨발 나봐...나 지금 취했으니까...할말다할꺼야...할꺼 다할꺼라고...
은하수!!나 죽을죄인인거 아는데....니얼굴 못보는것도아는데...할말좀하자..."
..
...그때 죽을죄인. 내얼굴 못보는게...
....이 이유때문이었니....
..
"언젠간 알려져도... 난...끝까지 붙어있을랜다"
..
...언젠간 알려진다는게....그게....
...........바로 오늘이였니.....
"은하수..."
"......."
"....미안..하다..."
"......."
......반세혁...하늘에서 이상황 지켜보고있냐....
....지켜보고있으면....
.......나한테 대답좀해줄래....
내가 이지금 상황에서 어떻게해아할지...
난 모르겠거든...
..난 모르겠거든....
나 어쩌냐..?
나 어떻게 해야하냐 반세혁...
너한테 미안해서...
....널 그렇게 만든사람의 아들이...
내가 정말 너무 좋아하는사람이라서...
....그래서...
...난 다시 울어야만 되는거니....
차라리 이녀석을 만나지말걸..
차라리 이녀석에게 마음주지말걸...
차라리 그냥 세혁이만 바라볼걸...
이렇게 마음이 아플줄 알았으면..
이렇게 지금 죽고싶을줄 알았으면...
....그냥 반세혁죽을때 같이 하늘로 가버릴걸....
.....난 겁쟁이라서...
...이렇게 아픈거 싫은데....앞으로 다가올 고통같은거..
느끼기 싫은데.....
그래서...그냥 평생 눈감고만 싶은데....
"은하수..!!!야!!!!!"
**
"...세혁아...세혁아..."
"은하수!!정신들어??"
"...반세혁!!!!!!"
또 그꿈. 그 운전자...
....그꿈.....
...이젠 꿈까지 괴롭구나...
...어딜가든... 난 ..괴롭구나....
"괜찮아!!? 괜찮은거야!!?"
"....민우야...흐흑....정민우 이 나쁜새끼야..."
"깨어나자마자 우는모습 보여주냐...."
"으엉엉- 그냥 니가 끝까지 내옆에있지 일주일동안 왜 그새끼한테 보냈어!!!!!!!!!"
"........."
"...이렇게 될줄은 예상 못했어..?아니면!!! 진작말해주지....흑.."
"...미안..."
"진작에 알았으면...알았으면...적어도...이렇게 되진않았잖아.."
"....울지마...."
죽고싶다.
정말 죽고싶다...
....나도....
반세혁 따라...
하늘로 올라가버릴까....
#51
다음날.
난 보고싶은사람 다만나고 다녔다.
...친구들...선생님..
....아저씨...바쁘신 아빠..할아버지...엄마까지.
단 한사람....빼고...
"너 왜이러냐? 몸도 안좋은게 사람이란 사람은 다만나고 다니네-_-"
"민우야^ㅇ^"
"얼씨구? 웃기까지?그러지마라~나 무지불안하다?"
"나 노래하나만 불러줘라>_<"
"노래?"
"응!!!!"
마지막으로... 니가 불러주는 노래 듣고싶다.
....나 이제....여기서 안살꺼거든...
......하늘로 도망쳐버릴꺼거든.....
내일이면....멋진 너목소리 못듣거든....
"큼큼. 너 저번에 내목소리에 뻑갔었구나?큭큭.뽀뽀 2번해주면!!"
"뽀뽀?"
마지막이니까... 마지막이니까....
/쪽 쪽-
"아아- 제목!! 떙떙-0- '그녀가 웃잖아'
가수!! 정.민.우~"
"...^ㅇ^..."
"그래 그렇게 제발 좀 웃어봐♪
웃는 여자중에 니가 젤 예쁜걸
내말 앞에 손사래쳐도
좋은듯 행복한듯 웃는 니가
나의 삶에 햇살이잖니♬
밤새도 눈 빨개져도 난 좋았어
너를 웃게해줄 생각에 들떠서
혹시 중간에 끊길까봐~
재미 있는 얘길 달달외고~
준비한게 탄로날까 연습도 했었지♬
널 떠난 사람 잊을 수 있다면~
널 울린 사람 걷어 낼 수 있다면…
광대라도 좋아 바보가 된다해도~
너만 기쁘면♬그보다 더한 것도 난~♬
누군가 내게 니 사랑과 행복중 하나만 고르라면~
택하라면 한치 망설임도 없이
언제나 난 니 행복이고 싶어♬
니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해도
내가 널 사랑하니까~
남자니까…우는건 아픈건 내가 할게 넌 웃어줘♬
가끔 날 보며 웃는 널 보면서
나를 사랑한단 착각을 하나봐♬
아니 지금은 아니라도♬
나를 사랑해라 사랑해라~
가슴으로 너를 향해 주문도 거나봐
그 꿈에서 또 깨면 쓸쓸해도
널 볼수록 더 가슴이 미어져도♪
뒤돌아서 눈물 삼키고 삼켜내도~
너를 몰랐던 그날들 보다 괜찮아~♬
널위해 할 수 있는게 참 없잖니♬
사랑을 얻는 일도♪하는 일도♬
그게 나를 또 얼마나 미치게 하는 건지~ 니가 알까…
끝내 몰라도 돼 부탁 하나만 할게~
널 웃게 만드는 일만~ 허락해줘♬
우는 것 아픈것 내가 할게 넌 웃어줘"
"헤헤-역시 노래잘부른다^ㅇ^"
"나 이러다 진짜 가수확 해버려?큭큭-"
....아까 그노래....꼭 니얘기 말하는거 같았다...?
......그래서...그래서....
미안했어...너무 미안했어...
...난 어리석은 선택을... 결정해버려서...
나 이렇게 몇년동안 봐준 너가있는데...
.....난 그런 너 외면하고 내일이면 떠나갈꺼여서...
정민우.태어나서 제일 고마웠습니다...
**
-은원시점(2주전)
"씨발...여길 어디라고와"
"유학 가거라"
"왜? 내입이라도 막으식으실라구요"
"은원아!!넌 애비를 그렇게밖에 못보느냐!!"
"....그럼 내가 지금당신을 어떻게 보길 원하는데..."
"난 니가 거기가서 머리도 식히고 그여자아이도 잊을겸 해서 보내는거다!!"
"잊어? 하..잊어...
당신아들 병신같아서 평생가도 은하수....내머릿속에서 못잊어"
"시간이 지나면 다 잊기 마련이다.4월 1일 오전 9시 30분 오스트레일리아행이다."
"4월 1일..9시 30분..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나도 죽일셈인가? 반세혁처럼."
"그런말이 어딨느냐!!!"
"근데 왜 하필 4월1일.호주야...4월 1일 반세혁 죽었어.
게다가 호주로 유학갔던거... 알지않아?
"가기싫으면 가지마라.가면 돈은 얼마든지준다."
.....뻔뻔한사람....
.....매정한인간....
.....그인간이......
.........내아버지.........
침대에 누워서 그 생각할필요도 없는 유학일을 생각했다.
아니 몇일동안 생각을 했다.
....거의 1주가 넘어서고...
...난....결정했다.
'난 나보다 소중한사람이 상처받는건 싫거든'
'난 나보다 소중한사람이 상처받는건 싫거든'
내가 떠난다....은하수.... 더이상은 상처받지않게..
유학이 아닌..
......평생.........가버리기로....
.
.
.
"학교도 안오는 주제 왜불렀냐"
"...내소원 하나만 들어줄래...."
"내가산신령이냐?"
"...1주만 은하수 나한테 줘라"
"미친...내가 돌았냐?"
"1주후면...걔 보고싶어도못봐....나 존나 구차한거 아는데
.....1주만.....나한테 주면안되냐..."
"1주..라니."
"...호주...."
"...뭐??"
"4월 1일날... 9시 30분비행기로... 나 아예 영영 가버릴꺼다...
부탁한다....다신 한국안와.다신...."
"니가 거기로 떠나버리면 은하수는 괜찮을꺼 같냐!!!!!!!"
"...그래도 그게 더 낫잖냐...너한테도.. 은하수한테도...."
"하- 진은원새끼 너 진짜..!!"
"...나 1주동안만... 행복하게 해주면안되냐.... 1주동안만...행복하게 해주면안되냐...."
"...일어서라...뭐하는 짓이냐....."
".....부탁한다....제발..."
"......."
"......."
"......1주....."
"...들어...주는거냐"
"내일 5시에 시내 가운데 띵까라 노래방 거기로 와라.
안오면... 1주일간 안나타나는걸로 안다.아니 평생..."
"고맙다.정민우새끼...피식-"
너같은놈도 없다. 너같이 착하고 의리있는놈도 없다.
...고맙다 정민우....
......나 호주로 영원히 가버리면...
...은하수 행복하게 해줘라.....행복...하게....
D- day
\인천공항
그녀가 알게되었다.
이것만큼은 제발 알지않기를 바랬는데..
...결국...알아버렸다.
은하수... 넌 이제 나 잊을수 있겠네...
....넌 이제 나 미워하고 증오할수 있겠네...
난.... 이제 평생 빌어야하지만..
"은원아~내가 이틀뒤에 갈께>_<"
"........"
"에이~ 왜 대답이 없…아씨.. 누구야? 여보세요!?"
내옆에서 조잘조잘대는 소희련.
....얘가 은하수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지금 이순간에 나랑같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쓰잘데 없는 그런 가망성 없는 희망이지만....
은하수 넌 행복해라.
...행복해라....
나같은 녀석 평생 증오하면서... 미워하면서...
.....그렇게.... 살아라..
"싫은데?-씨발 진은원바꾸라고!!!!!!"
"정민...우?"
"아니야 은원아^-^ 우리나중에 통화하자-소대갈!!!!!!!!"
아까 그 폴더 닫을때 그 목소리...
...정민우새끼 맞다....
어제만해도 쌀쌀맞던녀석이 왜 날 애타게 찾지…
"씨발...정민우 맞지"
"아니야^-^"
"그럼 핸드폰내놔.."
"우리 미리가서 서있을래?^-^아 다 준비하고 나왔지?
아저씨보고선 그냥 내가 오지말…은원아!!!!!!"
난 공중전화박스로 뛰어갔다.
...그새끼가 날 찾는이유는 단 한가지겠지...
......은하수.....
"여보세요!!? 은하수냐!!"
"정민우..."
"진은원?씨발 은하수좀 찾아줘봐...은하수..은하수 한테좀...먼저가봐...
반세혁 한테... 반세혁묘지있는데 인천공항에서 가까우니까 얼른좀가봐!!!"
"...은하수가 왜..."
"이 등신 유서쓰고갔다고...."
"..유서..라니!!!!!!!!!!"
"은하수 죽을껀가봐...은하수!! 반세혁한테.....갈려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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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_-몇일만에 올리는건지ㅜ_ㅜ
학원갔다오면 못올릴것 같아서...
지금 올리고가요ㅠ0ㅠ
죄송해요 독자님들ㅠ_ㅠ... 이제 한 10편안으로 완결이 날수도 있겠네요^ㅇ^
지금까지 기다리셨던 분들 죄송하구요!!
헤헤-0-그럼 전>_<학원으로~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내꺼 건들면 하느님도 죽.는.다!?※※[50~51]
어리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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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14 18:14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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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꺄앆>_< 얼마만이에요ㅠ0ㅠ 하수 죽어요???? 죽지말게 해줘요ㅠㅠㅠㅠ해피해피!!!
꺅!! 잼있어요 ㅜㅜㅜㅜㅜ 하수 죽으면 안되요 ㅜㅜ 소대갈 미친뇬
빨리 올려주세요 ㅠ _ ㅠ 내일까지 못차마요 T^T
왜 맨날 소대갈은 저러는거야!!!!!아악-0- 하수 죽게하지마요!!ㅠ_ㅠ
11시에 기다렸는데 6시에 올라와있었다니ㅜ^ㅜ흑흑~ 하수 어떻게ㅜㅜ 몇일동안 기다린보람이 있어요!!^-^ㅋㅋㅋㅋ완결 꼭 해피로 내주셔야 되요ㅜㅜ!!안내주시면!!!미워할꺼에요~~~~~ㅋㅋㅋㅋ
이럼 안된는데? 꼭 은원이랑 하수랑 이어 주세요^ㅁ^ 민우 불쌍하다 ㅠㅠ
오우 ㅜㅜ 좋아 ㅜㅜ 하수 살려야지 ㅜㅜ 좋은결과잇기를빌어요 ㅋㅋ
새드 아니죠 ㅠㅠ? ㅠㅠ 컴터 고장나서 안했더니 ㅠㅠ 빨리 담편 ㅠㅠ 기대요 ㅠㅠ
죽지망 ㅠㅠㅠ 아 그리구 4일동안 소설이 안올라오다니 ㅠㅠㅠ 오빠미워요- 오빠미워요<즐-_-ㅗ
ㅠㅠ오늘도 안나오는거에요?? 내일은 꼭 올려주실꺼죠ㅠ0ㅠ?? 빨리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기대기대~
하수 죽으면 안되요~~~~!!!!!!!!!담편 우너츄요~!!!!
제발해피여 담푠 빨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