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 가입자 모멘텀 강화와 영업레버리지 시현을 기대 - 우리투자증권
하반기 주가 모멘텀 회복을 예상; 2분기 실적 시즌을 매수 기회로 활용
− 동사 주가는 금년 중 KOSPI를 약 9%p 상회 중. 다만, 4월 말을 고점(종가 42,550원)으로 이후 약 14%p 하회 중인데, 가입자 모멘텀 약화에 기인
− 주가 조정을 받고 있는 2분기 실적 시즌을 매수 시점으로 평가, 동사 투자의견을 Buy로 상향; 1) 하반기 마케팅 강화와 2014년 DCS(Dish Convergence Solution; 접시없는 위성 수신 방식) 적용으로 가입자 모멘텀 재차 상승 예상. 2) 또한, 가입자 누적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가시화와 신규사업 런칭이 실적모멘텀에 긍정적
− 12개월 목표주가를 41,000원에서 45,000원으로 상향(2013년 목표PER 24.9배, PEG 0.80배). 가입자 순증 확대 기대감과 실적 전망치 상향을 감안
2분기, 컨센서스 하회 예상; 홈쇼핑 수수료 협상 지연에 주로 기인
− 2분기 영업이익은 252억원(48.9% y-y)으로, 컨센서스(303억원) 하회 예상. 홈쇼핑 수수료 협상 지연에 주로 기인. 반면, 서비스 매출의 영업레버리지는 예상보다 양호해 당사의 당초 예상치(229억원)를 상회할 듯
− 2분기 매출은 1,505억원(15.3% y-y)로 예상. 가입자 증가(401만명, +55.1만명 y-y, +10.4만명 q-q)에 따라 서비스 매출이 양호한 증가세 지속. 홈쇼핑 수수료는 1분기와 마찬가지로 인상률을 보수적으로 반영 추산, 하반기 이익 업사이드
서비스 매출의 영업레버리지 가시화되는 가운데 2014년부터 DCS 적용 효과 기대
− 2013~2014년 EPS 추정치를 평균 11.0% 상향. 서비스 매출의 영업레버리지 점진 가시화되고 있는 점을 반영. 신규 가입자 관련 비용 회수 기간이 약 1.5년으로, 2011년까지 신규 가입자 누적수(144만명)가 12~13년 신규 가입자수(105만명)를 상회함에 따라 서비스 매출의 이익 창출이 본격화. 금년 홈쇼핑 수수료는 일단 보수적으로 약 930억원(45% y-y)을 가정
− 가입자 순증 예상치를 2013년은 58만명에서 52만명으로 하향, 상반기 순증이 22만명에 그친 점을 반영. 반면, 2014년 순증 예상치는 60만명에서 63만명으로 상향. DCS의 도입 근거 마련으로 2014년 시현 가능성이높아진 점을 반영
− 하반기 방송 단품 가입자 대상으로 Satellite On-Demand(VOD) 서비스 개시 예정, Cloud PVR 서비스로 단품 가입자 유지와 추가 이익 창출에 긍정 효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