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안녕하세요? 띨빵아지매 청하에요~~~^^
있잖아요 사람들이요 저희집에 이쁜것들이 수두룩한줄알고 자꾸만 와보고 싶다고 카지 뭐에요?
그래서요 괜히 헛걸음하지 마시라고 저의 진실을 밝히는 바이지 말입니다 먼데서 기름때고 오믄 아깝잖어요 ㅎㅎ
↓ 현관입구야요 ㅋㅋ 만날 일거리가 많아서 이런 상태로 살아요
수시로 분갈이 해야 되니께~~~
↓ 여기에 뭔가가 엄청 많았던것 같은디. . . ㅋㅋ
인자는 한밤중에 저기 앉아서 음악듣고 커피마시고 놀아요
기분 끝내줘요 저랑 같이 커피나 생맥주 마시고 싶으신분 오세요~~~ㅎㅎ
↓ 여기 있던 아이들도 시집보내고 또 들여와야 하는디 시간이. . . ㅠㅠ
↓ 흙이고 뭣이고 맨날 이렇게 뒹굴고 있네요 ㅎ
↓ 빈 화분 받침.
저기다가 가득 가득 실어와야 할텐디. . ㅋ
↓ ㅋㅋ 사방이 너저분
↓ 여기도 현관입구. . ㅠ
↓ 오늘의 하일라이트!!!
다이소표 천원짤 분홍 슬리퍼!!
저거 신고 일명 몸뻬바지 입고 점촌 장날 꽃시장에서 히죽거리며 꽃구경하는 여자가 바로 저예요
기절은 하지 마세요
살다 보니 이래 됐어요
서울가면 친정식구들이 못알아봐요
몰골이 왜 그러냐고. . . ㅋㅋㅋ
그래도 좋은걸 어떻게 해요? ㅎㅎ
↓현관입구에 인터넷으로 주문한 아이들 택배 박스
↓ 차안과 집안에는 유사시를 대비해서 우체국 택배 박스를 항상 준비. 저기 오아시스도 보이네요 꽃꽂이도 해보고 자파서. . ㅋㅋ
↓ 예쁘게 정리할 시간이 없어서 우리애들은 맨날 이렇게 널부러져 있어요
그래도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ㅋㅋ
이상 청하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주 일부 그 진실을 밝혔습니다
외부가 이런데 실내라고 별반 다를까요? 어쩔때는 싱크대 설겆이통에도 흙들이 잔뜩. . . 화장실은 말할것도 없겠죠 ㅠ
이러고도 짝꿍한테 쫓겨나지 않고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으며 사는 방법 다음에 글 올릴께요 ㅋㅋㅋ
꽃사 회원님들 모두 모두 행복하시와요
그럼 저는 달리기 숙제 내놨으니 살림은 미뤄두고 저기 깊은 산에 가서 명상하고 올께요 ㅎㅎ
이따가 발표시간에 만나요~~~~^^
ㅎㅎ
혼자 만끽해서 죄송요~~^^
서울 ~동서울터미널에서 버스타고 상주에오다보면
점촌에 들려오더군요
전엔 잘알지 못했던 지명을 지금은 알게되었지요
상주에자주 오다보니 문경만알고있던터에
점촌이란곳도 알게되었네요
지금도 상주에 몸을담고
상주역 플랫홈을 내려보며 하루에 몇번지나지않는 기차를 보면서
서울에 울 다육들을 걱정하고있답니다
살다보면 주변 정리가 안될때가많지요
넓은 공간이 마냥 부럽기만하네요~~*^_^*
상주와 서울을 자주 왕복하시나 봅니다
점촌에서 동서울은 2시간밖에 안걸려요. 상주까지는 30분정도 더 걸리겠네요 ㅎㅎ
핑키아이님 다육도 보고 싶어요
자랑방에 사진 많이 올려주시와요 ~~~^^
정리되지 않은 다른면을 보니 아주 좋아요~ ㅎㅎㅎ 인간미도 있고요 저도 정리하고는 거리가 멀어요 ~ㅎㅎ육이들은 아주 이쁘네요 건강하고 넓은 공간 완죤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