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시황] 불안정한 증시 속 테마 플레이 활성화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김정윤]
- KOSPI는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도세에 0.5% 하락. 미국채 금리 상승 부담 지속되는 상황에서 잭슨 홀 미팅 앞두고 관망심리 유입 속에 증시 부진. 특히, 오늘 중화권 증시 개장과 함께 상해종합지수와 연동된 흐름으로 KOSPI도 하락세 기록 중. 다행스러운 점은 2,500선에서 지지력 확보 시도 중. 한편, 지수가 최근 들어서 불안정한 흐름 지속하는 상황에서 테마주 플레이가 활성화. 일부 초전도체 관련주들이 다시금 상승하는 모습 보이며 맥신에 이어서 양자컴퓨터 테마도 부각
-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 양상. 호주 ASX지수는 0.65% 상승. 중화권의 경우 본토 상해종합지수는 0.55% 하락하는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0.32% 상승. 항셍 부동산지수는 0.63% 상승 중
- 원/달러 환율은 1,330원 후반대에서 등락 반복 중. 다만 장 중 달러 인덱스 소폭 하락, 위안화 강세반전 시도하며 원/달러 환율도 추가 상승 제한
- 업종별로는 보험(+1.46%) 강세. 이번주 기계(+1.29%) 상승세 이어가는 가운데 한미반도체는 3.23% 상승. 뒤이어 음식료품(+1.41%)의 경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해서 사조씨푸드(+10.97%), CJ씨푸드(+2.86%) 등 수산 관련주 강세. 반면, 에스바이오센서(-8.5%) 급락 영향에 의료정밀(-4.78%)이 가장 부진. 2차전 밸류체인이 다시 흔들리면서 철강/금속(-1.76%), 화학(-1.08%)도 수익률 하위권에 위치
- KOSDAQ도 외국인, 기관 매물 출회되어 약 1% 하락. 통신장비(+2.51%), 오락/문화(+0.82%) 강세. 반면, 디지털컨텐츠(-4.09%), 일반전기전자(-3.24%) 약세. 에코프로 그룹주 일제히 하락하고 있으며 펄어비스는 신작 영상 공개 이후 12.7% 급락. 전일 급락세 기록한 맥신 테마주들은 급반등하며 양자컴퓨터 테마도 새롭게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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