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보 제약바이오 담당 김정현입니다. 금일 진양제약 탐방보고서와 셀트리온헬스케어 이슈 코멘트 발간했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정현 드림
[진양제약] 탐방노트. 돈 잘 벌고 성장하는 제약사
링크:https://url.kr/lq43iv
- 진양제약은 1971년에 설립되었고 2000년에 상장한 제약사. 매출은 순환기계 30%, CMO 22%, 중추신경계 12%, 소화기계 11%, 대사성 8%, 호흡기계 3%, 기타 14% 등으로 구성(1H23 기준)
- 동사는 2008년~2020년까지 400~500억 내외의 매출에 머무르며 외형 성장은 정체되었던 모습. 21년부터는 외형과 수익성이 본격적으로 개선되기 시작. 1H23 실적은 매출 454억(YoY +25%), 영업이익 68억(YoY +49%, OPM 15%)을 기록하며 성장세 지속
- 20년 이후 외형 성장은 1) CMO 매출 개선, 2) 영업채널 다변화, 3) ETC 성장 영향. 1) 아토젯 제네릭 등 CMO 매출은 22년 150억을 기록하며 20년 50억, 21년 80억 대비 크게 성장. 2) 채널을 다변화하며 영업 커버리지 확대. 3) 순환기계/중추신경계/소화기계 약물들은 매년 각각 10~30억씩 꾸준히 성장
- 23년/24년 성장 가시성도 높아 1) 포시가 제네릭 복합제(정제 소형화) 등이 추가되어 CMO 매출은 23년e 200억, 24년e 최소 250억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 또한 2) 기존 로컬 중심에서 종병으로 영업 커버리지 확대. 3) ETC 의약품 자연 성장. 결론적으로 동사는 23년 매출 950억, OPM 13~15% 목표하며 24년에는 1,140억(YoY +20%), 목표 수익성은 OPM 13~15% 유지 기대
- 진양제약의 투자 포인트는 1) 20년 이후 CMO 사업 성과로 실적은 크게 개선 되었으나 기업가치는 이를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며 2) 7월 특별관계자(자녀 추정)의 장내 매수(약 3.6억)가 공시되었으며 3) 최근 JW중외제약/휴온스/대원제약 등 실적이 개선되는 제약사에 투자자 관심이 증가한 점 등
- 리스크는 2가지. 1) 전환되지 않은 전환사채(CB)가 160억 있어 보수적으로 전부 전환된다고 가정할 경우 현재 기준 시가총액은 870억. 참고로 현재 현금성 자산 보유 규모는 약 80억. 2) 평균거래대금이 낮아 유동성이 부족
[셀트리온헬스케어] 메가 블록버스터 바이오시밀러 시장 개화를 앞두고(휴미라, 스텔라라, 아일리아
링크:https://url.kr/juf47i
- 향후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장기 실적을 결정할 주요 제품은 1) 휴미라(이하 브랜드명) 2) 스텔라라 3) 아일리아 등. 동 제품은 Peak Sales가 100억$ 상회(예상)하는 메가 블록버스터
- 휴미라 (성분명 Adalimumab). 22년 미국 매출 186억$. 미국 오리지널 판매 호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 시밀러와 경쟁 현황은 24년, 늦어지면 25년에 구체화 예상. 시밀러 Uptake가 예상보다 느리기 때문
- 스텔라라 (성분명 Ustekinumab). 22년 매출 97.2억$, 1H23 52.4억$(YoY +7.2%). 24년말까지 시밀러 경쟁 없이 매출 성장 전망. 현재까지 특허 합의하고 25년 이후 출시될 시밀러 제품 4개 확인.
- 아일리아 (성분명 Aflibercept). 종합. 22년 매출 96.5억$. 아일리아 저용량은 2Q22에 분기 Peak 매출 24.9억$를 기록한 이후 23년 아일리아 저용량 제품의 분기 매출은 22~23억$에 머물러 있어. 이는 Roche의 바비스모로의 가파른 전환 수요가 가장 컸으며 최근에는 고용량 제품의 대기 수요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추정. 향후 아일리아는 바비스모의 이중항체로서의 의학적 가치와 고용량 제품에 대한 실제 대기 수요 규모에 따라 매출이 결정될 것. 또한 저용량 아일리아 시밀러는 최소 9개가 개발되고 있으며 이 중 7개 제품이 3상에서 비열등성을 증명했고 2개 제품이 3상을 진행 중. 또한 현재 시밀러 출시를 위한 오리지널사와 시밀러 개발사 사이에서 특허 소송이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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