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미륵산(461M) 2018년 12월 30일 일요일 산행코스 : 달아공원-달아망산-희망봉-산양읍사무소-범왕산 -현금산-천지봉-미륵산-용화사-용화사광장주차장 산행날씨 : 맑고 상쾌한 쾌청한 날씨 산림청 100대명산중에 88번째 방문산 무술년 마지막 일요일 선학역에서 6시에 출발하여 B코스팀을 태우고 달아공원 탐방지원센타에 차량이 알바을 하여서 11시50분경에 도착을 한다. 맞추어 내려갈테니 기다리지 말고 가시라고 말이다 진짜루 안기다리고 휭하니 가버렸다. 생선회을 맛나게 먹고 인천에 밤늦게 도착을 한다... ★ 산 소개 글 ★ 미륵산 [彌勒山] 높이 : 458m 특징, 볼거리 미륵도 중앙에 해발 우뚝 솟은 위풍 당당한 미륵산(彌勒山)은 용화산(龍華山)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 산에 고찰 용화사가 있어 그렇게 부른다고도 하고, 또 이 산은 미륵존불(彌勒尊佛)이 당래(當來)에 강림하실 용화회상(龍華會上)이라 해서 미륵산과 용화산을 함께 쓴다고도 한다. 산 봉우리에 옛날 통제영(統制營)의 봉수대터가 있고 미륵산 자락에는 고찰 용화사와 산내암자 관음암, 도솔암이 있고 효봉문중(曉峰門中)의 발상지 미래사(彌來寺)가 있다. 정상에 오르면 한려해상의 다도해가 조망이 일품이다.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가 보인다. 미륵산에는 국내에서 제일 긴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 케이블카를 타고 10여분 만에 상부 역사에서 내려 15분을 걸으면 정상에 이른다. 산행코스로는 봉평동 용화사 광장을 기점으로 하는 코스와 산양읍 미래사 입구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있으며 봉우리까지 40분이면 충분하다. 현금산(해발 334m)현금산은 선금산이라고도 하는데 정상을 알리는 이정표는 없다. 중계탑과 낡은 초소가 정상의 전부이다. 초소 앞으로 몇 발짝 나가면 통영대교를 중심으로 그림 같은 바다풍경이 눈에 잡힌다. 현금산은 미륵산과 연계하여 산행한다. 미륵산은 통영 미륵산, 전북 익산의 미륵산, 강원 원주의 미륵산 등이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충무시와 연육교로 이어지는 미륵도(彌勒島)의 복판에 솟은 산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등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지형도에는 용화산(龍華山)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석조여래상(경남유형문화재 43호)과 고려중기의 작품인 지장보살상과 시왕상 등이 보존되어 있는 용화사(龍華寺)가 있음. 도솔선사(兜率禪師)가 창건한 도솔암, 관음사(觀音寺), 봉수대터 등이 유명하다.(출처 : 한국의산하)
한려해상공원 달아탐방지원센타 앞에 버스가 지나쳐 다시 돌려서 올라와 내려준다. 산행준비을 마치고 화장실 잠깐들리고 부랴 부랴 산행을 시작한다. 달아전망대에 들려서 사진도좀 찍고 그러고 가면 좋으련만....
한려해상 바다길 6개코스중 하나인 1구간 미륵도 달아길 종점지점이다. 종점지점에서 우리는 산행을 시작한다.
초반부터 계단으로 가파르게 치고 올라간다. 올라가는길은 정말로 힘들다,,,흑흑흑 약 50여M 올라오니 전망팔각정이있다. 팔각정에서의 풍경은 정말 좋다. 날씨가 생각보다 덥다 남쪽이라서 인듯하다.
대나무 숲도 지나가고 정말로 빨리들 간다. 이놈의 숏다리는 따라가기 정말로 힘들다.
한참을 핵핵 거리고 따라가니 희망봉 앞에서 기다리고 계신다 희망이 보인다.
출발하면 바로 저멀리 가고있다. 뭐 구경이나 볼것도 없이 가는거다. 약 4Km을 거의 한시간만에 온것같다 아무리 둘레길 수준의 달아길이지만 오르고 내리고을 몇번을 했는데 말이다.
야구장이 꽤나 말끔하게 정리잘돼있다. 어린 야구선수들이 추위에도 연습 준비을 하고있다 예전의 우리 둘째놈 생각이 절로난다.
확실히 남쪽나라라 다르다 야자수나무도있다.
산양읍사무소 앞을 지나때까지 선두을 놓치지않고 따라붙었다. 동백꽃인가?
현금산 1Km 남았다 표시판을 살아있는 나무에 못질을해서 밖아놓았다.. 쉬지도 못하고 한참을 따라가니 범왕산 암릉전망대 올라가니 선두들이 기다리고있다.
이곳에서 점심을 꺼내서 부랴 부랴 먹고 선두팀들에게 나혼자 천천히 갈테니 먼저 가라고하고 나의 기중데로 산행을 한다.
한참을 왔는데 이제야 현금산이라. 현금산정상표시는 무슨산악회에서 표시한게 전부다 국립공원 맞나싶다. 표시목들은 언제적에 세웠는지 영맘에안든다. 이것은 새로세웠나본데 그래도 영 맘에 안든다.
간간히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수있는게 날씨가 맑고깨끗해서 이다 미세먼지도 없고 말이다.
암릉옆으로 들어가서 미륵산쪽의 풍경을 감상하고 차분히 천천히 구경한다.
바위틈 속으로 이런 불상도 누가 갔다 놓았다.
여기서 부터 미륵산 정상까지만 올라가면 올라가는길은 끝이다 그러나 꽤나 길어 보인다.
범왕산 현금산 올라온길도 뒤돌아본다.
암릉에 소나무는 어는산이나 꼭있다. 너무 외로워 보인다. 계단 밖으로 벋어나 약간 돌아오니 전망대 아니 전망대가 있어서 한번 돌아본다.
드디어 미륵산 정상에 도착을 한다. 많은 사람을이 올라서 정상은 인산인해다. 한참을 기다려서 깨끗한 정상석 사진을찍었다. 다른분한테 부탁을 해서 인증삿도 찍고 사방을 돌아구경을 하고서 하산을 한다.
정상에서 하산지점인 용화사가 보인다. 케이블카와 골프장 언제가 한번 저것을 타고 올라와 봐야겠다.
하산로 접어 들었는데 이곳이 등산로가 맞나싶다 아무도 없고 나홀로 내려가니 불안하다. 부랴 부랴 내려와 쭉쭉 뻗은 숲길을 지나 용화사로 내려간다.
용화사에 도착을 하니 3시10분경 안심이다 용화사 경내을 한바퀴돌아서 내려간다. 용화사는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때(632~646)에 은점화상(恩霑和尙)이 초창하여 정수사(淨水寺)라고 불렸습니다. 그 뒤 고려 원종(元宗) 원년(1260)에 큰 비가 내려서 산사태가 나자 전체의 가람이 쓸려 무너지니 3년 뒤 자윤(自允), 성화(性和), 두 화상이 자리를 옮겨 짓고, 절 이름을 천택사(天澤寺)로 고쳐 부르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용화사 자리에 새로 중창하고 다시 용화사로 개칭하였습니다. 벽담 스님이 절 이름을 고친 데에는 그만한 사유가 있었습니다. 즉 화재로 말미암아 잿더미가 된 뒤 절을 중창하기 위해 미륵산 제일봉 아래에서 칠일칠야(七日七夜)를 미륵존불께 기도를 드렸는 바 회향날 밤에 한 신인(神人)이 나타나서 이르기를, "나는 당래교주미륵불(當來敎主彌勒佛)이니라. 이 산은 미래세에 용화회상(龍華會上)이 될 도량이니 여기에 가람을 짓고 용화사라 하면 만세(萬世)에 길이 유전(遺傳)하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 서몽(瑞夢)을 따라 새로 터를 잡아 절을 지었으니 그 이름이 용화사인 것입니다. 이렇게 이룩된 용화사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신도들의 귀의처로서 그 구실을 다하고 있습니다. 칠성전(七星殿), 명부전(冥府殿), 요사(寮舍) 2동 등 8동 건평 145평의 사우(寺宇)가 있으며, 이 중 보광전은 도지정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용화사 안에 있는 주요한 전당(殿堂)을 살펴보면 경내에는 불사리4사자법륜탑, 효봉스님 사리탑이 있습니다. 불사리4사자법륜탑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고대 아쇼카 양식의 원주 석탑으로 진신사리 7과가 봉안되어 있습니다.
용화사 아래 아주 작은 댐이 설치돼있다.
드디어 용화사 광장 주차장에 도착을한다. 달랑 한대의 버스와 대장님과 기사님이 나을 기다리고 계신다. 버스을 타고 조금을 이동을 하여 통영 중앙전통시장에 들려서 맛있는회와 약간의 주류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
산림청지정 100대명산중에 88번째로 방문한 미륵산 산행을끝으로 올해 무술년 산행 및 여행과 걷기을 총 110회여을 마치고 마무리한다. 별탈없이 올해는 백두산 천지도 가봤고. 경기평화누리길 191m을 종주을 하였으며 강화나들길 20그간 310Km을 종주을 마쳤으니 무술년 계획은 성공한것이다. 새해는 더욱 건강하게 열심히 걷고 오르자... |
출처: 한뫼의 발자취 원문보기 글쓴이: 한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