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금연구역 특수노면 표시제 설치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보호 및 금연 홍보 효과 기대
상주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금연 환경조성과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도시공원, 학교절대정화구역 등에 금연구역 특수노면 표시제를 설치한다.
보건소는 지난 1월 1일「상주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피해 방지 조례」및 같은 조례 시행규칙을 제정ㆍ공포하여 5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금연구역 527개소 중 유동인구가 많은 45개소(도시공원5, 학교절대정화구역18, 버스승강장22)에 대해 우선 설치할 예정이다.
금연구역 특수노면 표시제는 금연을 홍보하기 위한 도구로 내구성, 내수성, 가시성 등의 형질을 갖춘 스티카 형태의 특수 접착물로 보행 시 바닥을 보는 흡연자의 습성을 고려하여 노면에 설치한 것으로, 주변 경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도시 미관을 창출 할 뿐 아니라 금연에 대한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임정희 건강증진과장은 “금연구역 특수노면 표시제 설치는 국가 금연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 뿐만 아니라, 지역 실정에 맞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상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상주소방서,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 개최
상주소방서(서장 백남명)는 22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구급대원의 감염방지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상반기 감염위원회를 개최했다.
백남명 서장을 위원장으로 한 감염위원회는 정남기(상주적십자병원 응급의학과장)구급지도의사와 구급대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는 메르스 확산에 따른 ▲구급대원의 감염방지 및 개선책 ▲메르스 의심환자 이송지원 대책 ▲감염방지에 관한 토론 및 현장 구급대원들의 의견 청취 순서로 진행되었다.
백남명 서장은 “구조․구급대원들의 건강 및 감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메르스 등 전염병 안전 관리를 더욱더 강화하겠다”고 했다.
강철구 상주부시장, 물놀이 안전관리 점검 실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물놀이 인명피해 최소화 추진
강철구 상주부시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2일 관내 물놀이 주요 위험지역인 이안천과 북천물놀이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현장점검에 나선 강철구 부시장은 물놀이 지역 안전관리요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복무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구명환, 구명로프 등 인명구조 장비는 물놀이 지역내 근접 배치하여 응급상황 발생시 즉각 활용 될 수 있도록 관계자에게 지시하는 한편,
현장점검시, 위험경고표시 안내 현수막 위치, 구명함 잠금장치 등 모든 시설물 살피고 미비한 시설물에 대하여는 빠른 시일내 개선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역에서는 단 한 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전담 T/F팀 구성과 물놀이 안전장비 확충 및 물놀이 안전사고에 취약한 지역을 집중 순찰하고, 위험경고 표지판을 정비하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상주시 이안면, 민간체육회 발족
초대회장에 남문희 체육회장
상주시 이안면에서는 22일 이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과 면체육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안면 민간체육회 발족 및 회장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간체육회 창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이민호 민간추진위원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임원진 소개, 회장인사 등 행사를 마치고, 면사무소 전전에 준비한 다과회를 가지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안면 체육회는 1962년 최초로 설치되어 2014년까지 자생단체와 농업경영인회의 도움을 받아 면에서 주관해 왔으나, 면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난 3월에 8명의 민간체육회 추진위원단을 구성, 추진회의를 거쳐 28명의 체육회원을 모집하여, 이중 민간체육회를 이끌어갈 8명의 임원진을 선출한 바 있다.
남문희 체육회장은 “초대회장이라는 무거운 직책을 맡아 많은 책임감을 느끼지만, 회원들과 한 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면민의 건강과 화합, 살기 좋은 이안면 건설에 체육회도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산림조합, 옥동서원에서 직원 워크샵 가져
상주시 산림조합(조합장 송재엽)에서는 20일 모동면 옥동서원에서 직원, 가족들이 함께 한 가운데 ‘방촌리 선비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워크샵은 산림조합의 투명한 경영과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으며, 방촌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마음에 새겨 조합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날 체험은 옥동서원 강당인 온휘당에서 선비복장인 도포와 유건을 갖춰 입고 절하는 예절과 손을 맞잡는 방법인 공수(拱手)를 남녀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웠으며,
경덕사(景德祠)로 이동해 사당앞에 서서 삼상향(三上香 : 향을 세 번 올리는 것)과 알묘(謁廟:사당에 참배하는 것)하는 방법을 경건하게 배우면서 체험했다.
이어 내가 좋아하는 글귀를 부채에 써 보는 <붓글씨로 내 부채만들기> 체험에서는 모두가 진지하게 자신만의 글귀를 넣어 부채를 만들었다.
송재엽 상주시 산림조합장은 “조합의 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라면서 “기존의 워크샵에서 벗어나 선현들의 정신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고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를 다진 것 같아 매우 뜻 깊은 시간 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동서원의 선비체험은 문화재청이 전국의 서원과 향교를 대상으로 ‘살아 숨쉬는 서원, 향교 활용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학생과 시민단체 및 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상지여고 양다희 학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최종 합격
상지여자고등학교(교장 오경옥) 3학년 양다희(담임 신수진) 학생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고졸 신입사원 채용’에서 138대1의 경쟁률를 똟고 최종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양다희 학생은 전산회계 1급, 회계관리 2급,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전산회계운용사 등 다수의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높은 학업 성적과 바른 인성을 가진 준비된 학생으로 경북 상업경진대회 회계부문 금상을 수상한 우수한 인재이다.
이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고졸 채용은 1차 서류전형, 2차 인․적성검사, 3차 필기시험, 4차 최종면접, 5차 채용건강검진의 단계를 거쳐 신입사원을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들은 5개월의 인턴제를 거쳐 이후 정년이 보장되는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한편, 상지여고에서는 다양한 취업처에 원서를 제출하고 좋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 및 학력 향상을 위해 방과후 수업 및 여러 가지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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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금연구역 노면표시 너무 좋네요연기 맡지않을것 같네요 이젠
시내를 걸을때
거리도 깨끗해 지겠죠
좋은날 열어갑니다
항상 고향 소식이 좋아요 참고로 산림조합장과 중학동창입니다
담배 피는 분들 조심해야겠네요.
일단 저부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