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울란바타르 거리, 세계적인 수준으로
울란바타르 시 350군데에 파리, 런던, 싱가포르, 홍콩 등 세계 대도시 기준으로 버스 정류장 및 거리 안내판 그리고 주차장, 자전거 거치대 시설 사업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들은 프랑스 “JCDecaux” 그룹 몽골 지사를 통하여 시장 사무소에서 시행하고 있다. 오늘(6.23) E.Bat-Uul 시장과 B.Medree TDB 전무 이사 그리고 “JCDecaux” 그룹의 “JC Deco Mongolia” 몽골 지사 Jan-Mari Imperore 대표는 총 150억 투그릭을 투자하는 동 건설 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동 건설은 울란바타르 대중교통 서비스에 발생하는 문제점 해결, 현대 첨단기술에 기반한 서비스 도입 사업의 시작이며,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사업임을 3자가 동시에 강조하였다. E.Bat-Uul 시장은 “2030년에 UB 시는 관광객 5백만 명을 유치하게 된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 시민 모두가 도시 환경, 미화 시설에 관심을 둘 수 밖에 없다. 스마트한 버스 정류장은 이번 사업의 일환이며, 지금부터 하나씩 준공되기 시작한다. 버스 정류장은 대중교통수단이 정거하는 곳만이 아니라 승객 편의를 확보한 서비스로 개선된다. 이는 도시 개발에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news.mn 2014.06.23]
대중교통 버스 혁신
E.Bat-Uul 시장은 ‘버스 혁신’에 관한 A/514호 명령을 내렸다. 시 대중교통 개발 기금 평의회 2014년 5월 9일 제6호 결정에 의해 대중교통 버스 혁신을 위하여 연결버스 40대, 대형버스 120대, 중형버스 40대를 구매하기 위한 선금을 우선 지원하게 되었다. 버스 구매 재원은 “시 대중교통 개발 기금”에서 지출된다. 시 대중교통 버스 구매에 필요한 기술적인 요건, 서류 작성할 때 시 교통청과 시 대중교통 기금 예산에서 우선 자금을 지원할 것이며, 잔여금은 나중에 버스 구매 업체, 기관들이 상환하는 조건으로 관리할 것을 시 구매관리청에 지시하였다. 시 대중교통 개발 기금에서 지출한 선금을 상환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버스 구매 업체와 제 3자의 계약을 체결하여 활동할 것을 시 재산 관리청, 시 교통청에 지시하였다고 시 홍보실에서 보도하였다. [news.mn 2014.06.25]
Ts.Myanganbayar 관련 사건, 법원으로 이송
Ts.Myanganbayar “Mongol gazar” 회사 대표와 관련된 지방 보호지역에서 불법으로 광물 사용, 채굴 여부에 대한 사건을 이달 23일 시 검찰청에서 법원으로 이송하였다. 국가 수사부에서 한 수사, 조사 과정에서 Ts.Myanganbayar은 우버르항가이 도 도지사와 의회의장 등 18명이 공동으로 법을 위반하였던 것이 발견되었다고 하였다. 이 사건과 관련 ‘Mongol gazar’ 회사 그리고 이 회사와 계약하여, 협력 활동하는 우버르항가이 도 Buuruljin이라는 곳에 위치하여, 해당 광구에 활동하고 있는 ‘Zul munkh’, ‘Badmaarag’, ‘Shar zuleg’, ‘Shine uyanga’ 등 회사를 조사하고 있다. [news.mn 2014..06.26]
Dund gol 다리 오픈
Gurvaljin 다리에서 제3 화력발전소로 가는 방향에 Dund gol 다리 공정이 80%에 달하였으므로 통행을 오픈하였다. 1975년에 처음 건설된 이 다리 오른편에 2013년도에 새 다리를 건설하기 시작하여 오픈하였으며 이번에는 구 다리를 공사하고 있는데 오는 7월 10일 완공한다는 조건으로 ZMZ 회사가 시공하고 있다. [news.mn 2014..06.26]
홍수 경고
Khuvsgul 산맥에서 내려오는 Delgermurun, Uur, Shishkhed 강 수위가 전날 대비 30-65cm, Khangai nuruu 산맥이 원천인 Buyant, Ubs 호수 분지의 하르히라, 하릭 등 강 수위가 전날 대비 5-10cm 또한 Taats 강은 나링텔 군 근처가 홍수 위험 기준을 넘어 섰다. 따라서 위 강 주변에서 생활하는 유목민, 주민들은 홍수에 대비하라고 비상방지청에서 경고하였다. [news.mn 2014..06.26]
나담, 5일 연휴안 지지
오늘 국회가 오후 16.00시에 시작하였으므로, 회의를 연기하여 19.00시까지 진행하였다.
전통 명절과 기념일에 관한 법 개정안을 협의하여 참석 의원의 56.4%의 지지로 1차 협의를 준비하도록 국회 조직상임위원회에 이전하였다. 이법 그리고 개정안에는 나담 축제인 7월 11, 12, 13일에 공휴일을 추가하여 14, 15일까지 공휴일로 정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본회의에서는 관세 비용, 관세에 관한 법 개정안, 부가가치세에 관한 법 개정안에 대해 협의하여 의원 74.1%의 지지로 1차 협의를 준비하도록 국회 예산상임위원회에 이전하였다. [news.mn 2014..06.26]
어린이들 한국 단원병원서 심장수술
보건부 J.Amarsanaa 차관이 한국 안산 단원병원서 심장이식 수술을 받을 어린이 6명과 주 몽골 한국 구세군대한본영 공식대표들과 면담하였다.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어린이들이 한국에서 수술을 받기로 했는데 단원병원 의사들이 직접 검사를 하고 선정을 했다고 한다. 이번에 7번째인 이 프로젝트에 총 70여명의 어린이들이 수술을 받았으며 건강해졌다. 구세군대한본영에서 수술비를 100% 지원하고 있다. 이날 면단에서 J.Amarsanaa 차관은 “한국의 구세군 자원봉사자들이 겨울인 12.1-31일까지 한달 동안 고속도로 요금소 등 전국에서 거리 모금을 실시하여 수술비를 마련한 결과 몽골 어린이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고 필요한 수술을 해 주고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mnb.mn2014.06.24]
울란바타르시가 웃고 있다
건국 808주년, 몽골독립혁명 93주년을 맞아 울란바타르 시장 사무실에서 실시하는 시내 거리조경 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예를 들면 대학생거리 가로등을 밝은 초록색으로 칠하여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냈으며 앞으로 평화 애비뉴의 가로등을 각 거리 특성에 맞게 색칠하기로 계획되어 있다. 또한, 하수도 뚜껑에 노란 스마일 이모티콘을 그렸는데 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바룬두룬잠에 “사랑의 숲”을 설립, 대학생거리에 스트레스해소 바위를 배치하여 세계 다른 도시와 같이 젊은 커플들이 사랑 표현을 할수 있게 하였으며 또한 바위에 마음을 전해 서로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news.mn2014.06.24]
“같이 걷자-2014” 도보여행
몽골청년협회에서 “술이냐 스포츠냐” 라는 캠페인을 내 걸고 젊은인들에게 호소하며 2012년부터 다양한 활동을 조직해 왔다. 지난 2년 동안 “바 아닌 체육관”, “I? O?”, 2014년에 “알코올보다 지식”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몽골청년협회에서 조직하는 모든 활동이 전국적으로 펄쳐지고 있다. 각 아이막에서도 “술이냐 스포츠냐” 캠페인을 열어 아침에 달리기, 도보여행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울란바타르에 있는 아르항가이도 청년협회에서 주도하여 “같이 걷자-2014” 도보여행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보여행을 Drama theater-Turhurah am-복드산- Turhurah am-울란바타르 Drama theater로 돌아오는 경로를 따라 이동할 것이며, 28일 아침 8:00시에 출발한다. [mnb.mn2014.06.27]
버스 기사 난폭한 운전에 시민 희생 많아
전문가 20에 따르면 울란바타르 백화점 앞 버스정류장 근처 M:13-Sharhad-3,4구역 방향으로 가는 버스에 25세 여성이 치여 현장에서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비공식 정보에 따르면 버스 기사가 졸음 운전을 하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재 조사 중이라고 하는데 아침에 집에서 무사히 나온 한 여성이 다른 사람의 과실로 인해 귀중한 목숨을 잃었다. 6명이 사망한 심각한 화재 사건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버스 기사와 관련된 또 하나의 사고가 발생하여 더욱 더 문제가 되고 있다. 교통사고로 인해 6명이나 목숨을 잃었는데도 도로교통부 장관은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행동할 지 시민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 [news.mn2014.06.27]
혁명가 거리 도로포장 작업시작
조락트 마지막 정류장에서 바양호쉬 교차로까지 혁명가 거리 4.6km 도로에 대한 확장 및 포장공사를 “Express 도로” 회사가 계약을 맺고 진행하고 있다. 도로 공사 작업을 위해 지난 5월 9일부터 2km 도로를 차단했으며, 7월 9일 개통하기 위해 확장, 배수로 건설, 구 포장도로 재활용, 시멘트 압축패널 등의 작업이 진행된 상태이다. 그리고 오늘부터 도로 기초 포장작업이 시작되었는데 이번 주말에 동쪽 부분 1km 도로에 기초 및 포장 작업을 완공하기 위해 근로자들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news.mn2014.06.27]
한-몽 공동심포지엄 ‘원격진료 현황과 미래 방향’ 개최
몽골 보건발전센터, 국립의과대학교, 보건정보기술학회는 ‘원격진료 현황과 방향’이란 주제로 한-몽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U.Bayar 보건발전센터 정보기술원격의료 과장은 ‘몽골의 원격진료 서비스’, 임채규 박사는 ‘몽골에서의 원격진료’, B.Bayarmunkh 국립의과대학교 정보기술 부장은 ‘원격진료의 미래 방향’을 각각 발표하였다. 몽골 정부는 2008~2012년과 2012~2016년도 의료 분야 기본 업무 방향에 원격진료 및 정보기술을 활용한 원격 자문, 진단, 진료 신기술 도입 활성화를 별도로 반영한 바 있다. 몽골은 2013년도 아시아개발은행의 지원으로 진행 중인 ‘금융위기시 빈곤층의 보건 보호’ JRR9136 MON 사업에 따라 Bayan-Ulgii, Bayankhongor, Bulgan, Govi-Sumber, Darkhan-Uul, Dornogovi, Zavkhan, Selenge, Uvs, Khuvsgul, Khentii, Umnugovi 등 12개 아이막(도)에 3억2737만848투그릭 상당의 원격진료장비 및 프로그램을 설치해 국가망에 연결시켰다. 전국 21개 아이막의 보건 기관은 이를 통해 ‘원격’ 기술을 활용한 의료 보조 서비스를 지방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도 원격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의사 등 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원격교육 사업 확대 및 활성화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일례로, 원격교육, 원격 진단, 진료, 화상회의는 2010~2014년 사이 △일부 의료기관에 설치된 화상회의용 Life Size 기기를 활용해 60회, △스위스에서 지원한 원격진료네트워크 사업 ‘Campus medicus’ 프로그램을 활용해 3528회, △심혈관 사업 Mn Cardio 프로그램을 활용해 2743회 진행되었다. [Zuunii medee 2014.06.24]
‘Mon Robot-2014’ 대회에 40개 팀 출전 예정
한국과 몽골의 유관단체는 ‘Mon Robot-2014’ 경진대회를 7.24~26일 사이 Nairamdal 국제유스호스텔에서 공동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자연의 분노’(Nature’s Fury)이며, 자연재해의 원인, 예방, 피해 등과 관련된 내용이다. 동 대회 참가자들은 울란바타르 시내 및 지방 소재 학교 6~10학년생 각각 1명, 한국의 고등학생 1명, 국제학교 학생 1명 등 4명이 한 팀을 구성하며, 총 40개 팀이 경쟁하게 된다. [Unuudur 2014.06.24]
KOICA 지원으로 식품검사연구실 확장
6.25(수) 식품연구생산 CAMO연구소의 식품검사종합연구실 확장식이 열렸다. 동 연구실은 한-몽 정부간 협약에 따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한 ‘몽골 농축산식품 안전관리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확장되었다. 동 행사에서 Ts.Tuvaan 산업농업부 차관은 몽골에서 식품안전법이 작년(2013)에 제정되었는데, 동 실험실이 식품안전에 매우 필요한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동 사업비용 1백만 달러 중 △60만 달러는 기기구입 및 설치비로, △40만 달러는 연구인력 교육비로 지출되었다. 동 사업 시행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KFRI)의 관계자들이 현재 몽골측에 기기작동법을 교육 중이다. 금번 동 연구실 확장으로, 기존 1일 평균 10종이었던 조사대상 샘플 종류가 50~60종으로 늘었다. 또한, 기관이나 개인도 유료로 식품조사를 의뢰할 수 있게 되었으며, 동 연구실의 식품평가는 전국적으로 유효하다. [Unuudur 2014.06.26]
함안군, 항올 구청에 소방차, 응급차 각 2대 기증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울란바타르시 항올 구청에 소방차 2대와 응급차 2대를 각각 기증하였다. 동 기증식에 하성식 함안군수와 J.Gankhuyag Khan-Uul구청장 등이 참석하였다. 항올 구청과 함안군은 2011년에 협력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공무원 연수, 농가 연수, 유학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였다. [Udriin 2014.06.26]
첫댓글 좋은 소식 참 많아요! 심장수술을 받았던 어린이들이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랍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