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명심보감) 15. 治家篇(치가편)]07. 그 집안의 성쇠는 근면함을 보면 안다.
明心寶鑑(명심보감) 15.治家篇(치가편) 가정을 꾸려가는 방법을 제시하며 8장으로 구성됨 07.그 집안의 성쇠는 근면함을 보면 안다. |
景行錄云(경행록운) 觀朝夕之早晏(관조석지조안)하여 可以卜人家之興替(가이복인가지흥체)니라
《경행록》에 말하였다. “아침저녁의 이르고 늦음을 보아, 그 사람의 집이 흥하고 쇠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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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龐氏家訓(방씨가훈)》에는 “觀人家起臥之早晩하여 而知其興衰니라”로 되어 있고,
《增廣賢文(증광현문)》에는 “視寢興之早晩하여 知人家之興敗니라”로 되어 있다.
[해설] 이 글은 농경사회 촌락(村落)의 밥 지을 때 연기 피어오르는 굴뚝을 연상하게 한다. 굴뚝의 연기가 이르고 늦은 것을 보아 그 집의 근면에 따른 흥함과 쇠함을 알아차릴 수 있다는 말이다.
○ 早晏(조안) : 이름과 늦음. 晏은 늦을 ‘안’. = 早晩(조만) : 이름과 늦음
○ 可以(가이) : ~할 수 있다. ‘以’는 ‘以此’(이로써)이고, 觀朝夕之早晏에 걸린다.
○ 卜(복) : 점 ‘복’.
○ 興替(흥체) : 성쇠(盛衰). 흥함과 쇠함. 일으킬 ‘흥’. 쇠할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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