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설성문화제가 9월16일부터 19일 까지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군민위안의 날인 19일 오후1시 KBS 전국노래자랑 (사회자 송해)이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예선을 통과한 16팀의 열띤 노래자랑은 신나는 가족나들이의 즐거움을 주었다. 이번 노래자랑에서 다문화가정을 꾸린 필리핀 출신의 ‘쩐뚜진’(여24)과 수봉초등학교 원어민교사인 '낸시 데이모스'(여35)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방글라데시 출신의 ‘칸’(남35)은 ‘멋진 인생’을 불러 인기를 얻었고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초대가수 설운도의 ‘장미 같은 여자’, 김지애의 ‘야속한 사람’, 김보성의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수빈의 ‘날사랑해줘’ 등을 불러 주었고 인기상은 ‘헤이 헤이 헤이’를 부른 심관영(남76),‘열정’을 부른 김수자(여54) 노미숙 (여36)씨에게 돌아갔다. 음성에 걸맞는 ‘고추’를 부른 한정순(여53)님이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녹화한 충북 음성군편은 ’09.11월 1일 방송 할 예정이다. 취재 /음성자치신문 /정우철 기자.
첫댓글 전국노래자랑 취재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따끈한 고향소식 감사드리며 본방송 다시 보면서 즐거움 함께 나누겠습니다
늦게나마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