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도내 매매가 상승률 0.2%
도내 부동산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그동안 겨울철 비수기로 안정세를 보이던 집값이 봄 이사철을 앞두고 원주 강릉을 중심으로 재상승하고 있다. 6일 국민은행의 `주간 집값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도내 매매가 상승률은 0.2%로 전주에 비해 0.1% 올랐다.
지난해 10월 평균 0.36%씩 오르던 매매가는 11월과 12월 변동률이 0.12~0.15% 등으로 주춤했지만 이 달 들어 다시 0.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이후 최대 수혜지로 떠오른 원주와 강릉은 집값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강릉은 5주, 원주는 12주 만에 주간 매매가 변동률이 0.3%를 기록하며 전국 상승률 상위 10위 이내 도시에 재진입했다. 이들 지역은 올해 원주~강릉 복선전철, 제2영동고속도로 등 동계올림픽 관련 교통망과 혁신도시 사업이 본격 예정되면서 이사 시즌과 함께 집값이 다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사철에 접어들며 전셋값은 동시에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매매가는 올해 교통망 개선 등 호재가 많은 원주 강릉은 오르고 춘천은 보합세를 유지하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하위윤기자
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첫댓글 강원도의 대표적인 두 도시 .....
江陵의 강 ,,,原州의 원 ,,, 두 글자를 따서 이름 붙인 강원도 ... !
작년에 강릉 , 원주 , 동해 ...삼척 등지에 아파트 사놓은 사람들은 좋겠따아~~~ ! ㅎㅎ
전 작년에 싹 팔았습니다 ㅎㅎ
춘천은 매매값은 계속 내리내요 32평 기준 천~2천 내렸내요
네 감사합니다. 초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