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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원라틴댄스사랑방 원문보기 글쓴이: 블루워터(-4.26)
두근두근 속편
![]() ![]() 2008/08/2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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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소개된 작품들은 제가 영화관련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기사를 검색하다가
제작 계획이 발표되었거나 제작 관련 소문이 무성한 작품들,
이미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 들어간 작품들, 혹은 촬영중이거나 후반작업중인 작품들 중에서
유난히 제 시선을 끄는 작품들에 대한 소식만을 골라놓은 것입니다.
포스트 제목처럼 그야말로 가슴만 두근거리게 하다가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될 수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
< 수퍼맨 Reboot>
사실 2006년 "수퍼맨 리턴즈" 는 워너브러더스가 예상했던만큼의 흥행수입을 올리지 못했고
덕분에 제작예정이었던 야심찬 프로젝트 "수퍼맨 VS. 배트맨" 은 고스란히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심지어 "다크 나이트" 의 놀라운 성공은
2009년 6월 개봉을 목표로 하던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차기 프로젝트 "수퍼맨 : 맨 오브 스틸 (Superman : man of steel)" 계획까지
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최민호의 업어치기 한판처럼 한방에 뒤집어 엎어버리고 말았다.
워너브러더스는 두번 다시 실패는 없어야한다는 생각에
"다크 나이트" 의 성공을 벤치마킹해서 새로운 수퍼맨의 이야기는 굉장히 암울한 수퍼 히어로의 이야기로 채울 생각이란다.
다시 태어날 수퍼맨은 얼마나 더 암울하고 씨니컬해질런지.
워너브러더스라는 한지붕 아래서 누가누가 더 잘하나 눈에 불을 켜고 있는
배트맨과 수퍼맨의 진짜 대결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 터미네이터 4 Terminator Salvation >
"미녀삼총사" 의 감독 맥G 가 메가폰을 잡고 배트맨 크리스챤 베일이 존 코너 역할을 맡아
열심히 촬영중인 터미네이터의 속편.
원조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님께서
촬영본을 보신 후 실망스럽다는 소감을 밝히셨음에도 불구하고
프로듀서 모리츠 보만은 아놀드의 목소리라도 영화 속에 등장시키려고 시큰둥한 주지사님을 열심히 설득 중이란다.
심지어 과거회상장면에서 사라 코너를 잠깐이라도 등장시켜보겠다고 린다 해밀턴에게 열심히 러브 콜을 보내고 있다는데
현재 공개된 저 허접한 티저 예고편을 볼 때마다
어쩌면 시리즈 중 최악의 작품이 될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예감이 뇌리를 스치는건 왜일까.
"The end begins" 라는 홍보용 헤드카피가 말해주듯이
새로운 3부작의 첫번째 시리즈로 예정되어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첫번째 단추를 얼마나 잘 뀌느냐에 따라 달려있는 얘기다.
2009년 5월 22일 개봉예정.
< 언더월드 3 : 라이즈 오브 라이칸 Underworld 3: The Rise of the Lycans >
렌 와이즈먼 감독과 여전사 케이트 베킨세일이 없어도 시리즈는 계속된다.
롤랜드 에머리히, 알렉스 프로야스, 렌 와이즈먼 감독 등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특수효과 전문가 패트릭 타토폴로스가
프로듀서로 물러난 렌 와이즈먼 감독의 뒤를 이어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았고
케이트 베킨세일의 빈자리는 영화 "둠즈데이" 에서 열심히 케이트 베킨세일 흉내를 냈던 로나 미트라가 메꾼다.
어쩐지 좀 심하게 흉내를 내더라.
3편의 이야기는 요즘 시리즈물의 대세가 되어버린 전작들의 프리퀄로 만들어지는데
오랜 세월 이어져 온 뱀파이어들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이 어떻게 시작된건지 궁금하다면,
로나 미트라의 애처로운 케이트 베킨세일 따라잡기가 과연 얼마나 성공을 거두었는지 궁금하다면
2009년 1월 23일을 기다리시라.
<트랜스포터 3>
비록 루이스 리테리에 감독은 헐리우드로 떠났지만
늘 그래왔듯이 프로듀서 뤽 베송은 올리비에르 메가톤이라는 낯선 감독을 발굴했고
(전직 그래피티 아티스트였던 그의 본명은 올리비에르 폰타나.
그의 생일인 1965년 8월 6일이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된지 20년째 되는 날이라 예명을 저렇게 지었다고. 나원참.)
무술 감독은 변함없이 원규(코리 유엔)가 맡았으며
제이슨 스테이섬의 대머리보다 더 반짝이는 검은색 아우디 A8 은 전편보다 더 현란한 카액션을 보여준다는데
그저 2008년 11월 26일이 조금 더 빨리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것 말고는
우리가 뭘 더 바라겠는가.
< 마다가스카 2 Madagascar: Escape 2 Africa >
2005년 우리를 울리고 웃겼던 드림웍스판 요절복통 동물의 왕국 멤버들이 돌아온다.
뉴욕 세트럴파크 동물원을 탈출해서 저멀리 마다가스카 섬에 떨어졌던 동물들이
이번에는 고물이 된 프로펠러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다가 아프리카 한 가운데에 떨어진다.
그러니까 누가 애시당초 펭귄들한테 조종간을 맡기래? 전편에서 그렇게 당해놓고 쯧. 여하튼.
겁쟁이 사자 알렉스는 드넓은 아프리카 초원에서 그의 가족들과 상봉을 하게 되는데
아뿔싸. 문제는 알렉스가 뉴욕 동물원에서 너무 오래 산 나머지
이산가족이 되어버린 식구들과 의사소통이 전혀 안된다는 것.
2008년 11월 7일 우리모두 함께 아프리카로 고고씽~
< 아이스 에이지 3 Ice Age: Dawn of the Dinosaurs >
드림웍스의 동물들은 아프리카로 가고 20세기 폭스의 동물들은 공룡들이 날뛰던 석기시대로 간다.
거대한 공룡 다이노서 앞에서 겁에 질려 벌벌 떨고 있는 매니, 디에고, 시드, 스크랫의 모습을 보라.
하지만 중요한건 그들의 여행이 험난하면 험난할수록 우리의 웃음보는 몇배 더 커진다는 사실.
아참 스크랫, 도토리는 싸이에 더 많으니까 도토리 하나에 자꾸 그렇게 목숨걸지 말라구.
2009년 7월 1일 개봉예정.
< 분노의 질주 4 Fast and Furious 4 >
구리빛 피부가 인상적인 미쉘 로드리게즈,
다시 돌아온 대머리 액션 히어로의 원조 빈 디젤과 폴 워커의 찰떡 궁합도 목빠지게 기다려지지만
더욱 더 반가운 소식은 "도쿄 드리프트" 에서 처절한 죽음을 맞았던 한국 배우 성강(강성호)이
4번째 시리즈에서 다시 "한" 역할을 맡아 돌아온다는 사실이다.
전작에서 성강에게 무한한 애정을 표현하며 주연을 맡은 루카스 블랙보다 더 비중높은 카리스마를 부여했던 저스틴 린 감독이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한" 이라는 멋진 캐릭터를 부활시켜 줄런지 기대만빵!
2009년 6월 5일을 대비해 미국 LA의 교통경찰들은 벌써부터 속도위반딱지를 산더미같이 쌓아놓고 있다나 뭐라나.
< 비버리힐즈캅 4 Beverly Hills Cop IV >
20년만에 돌아온 람보의 귀환을 지켜보며 탁 하고 무릎을 친 사람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에디 머피.
고민 끝에 판권을 갖고있는 파라마운트를 찾아간 에디 머피는
기관총보다 더 빠른 속사포 입담으로 범인들의 혼을 쏙 빼놓는 전대미문의 강력계 형사 액슬 폴리를 부활시킨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원작은 1984년, 3편이 나온게 1994년이었으니까 개봉예정인 2010년에 약속대로 4번째 시리즈가 돌아온다면
우리는 자그마치 16년 만에 액슬 폴리 형사의 활약상을 다시 보게 된다.
지금은 고인이 된 돈 심슨과 함께 오리지널 원작을 프로듀싱했던 제리 브룩하이머는
이제 워낙 바쁜 몸이 되신 나머지 이 때늦은 속편 프로젝트에서 슬쩍 발을 뺐고
에디 머피의 후계자 크리스 락이 연신 속사포를 쏴대는 "러시 아워" 시리즈를 만든 브렛 레트너 감독에게 연출을 맡기기 위해
파라마운트가 현재 열심히 협상중이라고.
< 트랜스포머 2 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 >
마치 제 집 드나들듯 경찰서를 들락거리는 말썽꾸러기 샤이아 라보프 때문에 촬영이 중단됐던 "트랜스포머" 속편이
2009년 6월 26일 개봉 목표를 맞추기 위해 다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의 금요일", 히치콕의 "새", "나이트메어" 등 각종 리메이크 기대작들의 프로듀서도 맡고 있고 "트랜스포머 2" 도 찍어야하고,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는 마이클 베이 감독을 위해 샤이아 라보프는 말썽 좀 그만 피워주시길.
< 에이스 벤츄라 3 Ace Ventura Jr.>
전대미문의 애완동물 전문 사립탐정 에이스 벤추라가
아프리카 부족의 수호신인 하얀 날개 박쥐의 실종사건을 해결하고 사라져버린지 13년이 흐른 지금,
그녀의 여자친구였던 멜리사는 동물원 관리인으로 일하며 그가 남겨준 유일한 선물인 12살짜리 아들과 단 둘이 살고있다.
비록 아버지의 얼굴도 모르고 자란 어린 아들이지만 피는 못속인다고
친구들의 잃어버린 애완동물을 찾아주며 애완동물 사립탐정의 혈통을 이어가던 아들은
엄마가 아기 팬더를 훔쳤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철창신세를 지게 되자
엄마를 위해, 정의를 위해, 자랑스러운 아빠의 뒤를 이어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한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불변의 진리를 확인하고 싶다면,
전봇대에 붙어있는 "강아지를 찾습니다" 전단지를 볼때마다 "어머 저걸 어째" 라는 소리가 저절로 입밖으로 튀어나온다거나
거리를 걷다가 마주친는 길 잃은 애완동물들이 자꾸만 눈에 밟히는 사람이라면
2008년 9월 가까운 나이트... 아니, 극장 입구에서 주저말고 에이스 벤츄라 주니어를 찾아주시길.
< 핑크팬더 2 >
1963년 블레이크 에드워즈감독의 원작을 시작으로 1993년 8편까지 시리즈를 양산했던 "핑크팬더".
마지막 8편에서는 위에 소개한 "에이스 벤츄라 3" 처럼 로베르토 베니니가 자크 클루조 경감의 숨겨둔 아들로 등장하기도 했었다.
2006년 다시 리메이크를 시작한 이 따끈따끈한 시리즈는 이제 겨우 2편째.
6,70년대를 풍미하며 오랜 생명력을 유지했던 원작처럼 리메이크도 끈질긴 생명력을 이어받을 수 있을런지는
2009년 2월 6일, 두번째 시리즈의 뚜껑을 열어봐야 알 일이다.
< 총알탄 사나이 4 >
최근 파라마운트가 제작 계획이 있다고 은근슬쩍 소문을 흘리고 있는 "총알탄 사나이" 의 네번째 시리즈.
최근 개봉한 "수퍼히어로 무비" 에서 여전히 건재함을 자랑하신 레슬리 닐슨 옹이라지만
1926년에 태어난 이 할아버지,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무려 83 세가 되셨다.
네번째 시리즈 제작 계획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부디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 원티드 2 >
모건 프리맨을 향해 복수의 탄환을 날린 제임스 맥어보이의 뜨거운 총구가 채 식기도 전에 속편 계획을 발표해버린 "원티드".
안젤리나 졸리가 다시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런지,
아니면 다른 시리즈처럼 프리퀄로 제임스 맥어보이의 어린 시절을 그려낼런지.
그나저나 2010년이 오긴 올까?
< 리썰 웨폰 5 >
1987년 첫번째 "리썰웨폰" 을 시작으로 꾸준히 계속된 1998년 4번째 시리즈까지,
전설이 되어버린 경찰버디액션영화의 시나리오를 쭉 집필했던 작가 쉐인 블랙은
최근 아무도 몰래 집필해온 다섯번째 시나리오를 조심스레 공개했다.
이 놀라운 소식을 접한 멜 깁슨의 반응은 다음과 같았다고.
"제정신이야? 난 너무 늙었다구!!!"
< 이블 데드 4 >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만드느라 "이블데드" 에 대한 기억은 깡그리 잊어버린 줄 알았던 샘 레이미 감독이
2008년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이블데드 4" 를 만들겠다고 발표했을 때
언론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당연히 샘 레이미 감독의 오랜 파트너이자 페르소나인 브루스 캠벨의 출연여부였다.
하지만 이미 레이미 감독과 새로운 시리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었던 브루스 캠벨은
MTV 와의 인터뷰에서 당연한 일이라는 듯 자신감 가득찬 목소리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When he's ready, I'm ready." ( 레이미 감독이 준비가 됐다면 나도 준비가 끝났다)
< 스타트렉 11 >
손을 대는 작품마다 화제를 몰고다니는 스캔들 메이커 J.J. 애이브람스 감독의 차기 프로젝트는
1966년 최초의 TV 시리즈가 시작된 이래 영화로는 자그마치 10편의 시리즈가 만들어진 "스타트렉" 의 11번째 이야기였다. 맙소사.
2009년 5월 8일, J.J. 애이브람스 감독은
대머리 커크 선장과 뾰족귀 미스터 스포크, 그밖의 승무원들의 젊은 시절로 관객들을 데리고 가서
그들의 첫만남과 U.S.S. 엔터프라이즈 호와 함께 떠나는 첫번째 우주비행에 관한 가슴벅찬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
어떻게? 벅차게!
< 씬 시티 2 >
비쥬얼 스캔들의 혁신을 불러온 "씬 시티" 의 성공에 힘입은 프랭크 밀러와 로드리게즈 감독은
내친 김에 디멘션 필름과 3편까지 연출을 맡기로 이미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므로
속편이 만들어진다는 소식은 너무나 당연한 얘기.
속편의 스토리는 프랭크 밀러의 원작 "A Dame to Kill For" 과 "Lost, Lonely and Lethal" 을 바탕으로 만들어질 계획인데
"A Dame to Kill For" 은 1편에 나왔던 "The Big Fat Kill" 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오래전 클라이브 오웬의 영혼을 갉아먹어버린 사랑과 배신에 관한 이야기이고
"Lost, Lonely and Lethal" 은 제시카 알바를 주인공으로 슬픈 사랑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 로드 투 헬 : 스트리트 오브 파이어 2 >
"눈 가리고 아웅" 이라는 표현은 이럴 때 쓰라고 만들어 두었나보다.
1993년, 왕년의 킥복싱 세계챔피언 올리버 그루너를 주연으로
저예산 B급 SF 액션영화의 본때를 확실히 보여주었던 "네메시스" 를 연출한 알버트 퓬 감독이
2008년에 만든 "로드 투 헬" 이라는 제목의 이 싼티 물씬나는 영화는
실은 주연을 맡고있는 마이클 파레가 한창 잘나갈때 찍었던,
폭력의 대가 월터 힐 감독의 1984년작 "스트리트 오브 파이어" 의 교묘한 리메이크 혹은 속편이다.
비록 제목도 다르고 원작의 히로인 다이안 레인도 빠졌지만
마이클 파레가 전작에 이어서 다시한번 전쟁에서 돌아온 용병 코디 역할을 맡고
뭐로 보나 다이안 레인을 연상시키는 여인네들(심지어 클럽의 여가수)과 함께 갱들과 맞서싸운다는 내용은
누가봐도 "스트리트 오브 파이어" 의 두번째 이야기이다.
게다가 알버트 퓬 감독은 아예 대놓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스트리트 오브 파이어" 라고 떠들고 다닌다니
월터 힐 감독은 다 늙은 마이클 파레가 이런 싸구려 B급 영화로라도 자신의 전성기를 재현하려는 모습이 영 안타까웠는지
소송같은건 아예 꿈도 꾸지 않는다고.
역시 대가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니깐.
이 밖에도 어서빨리 할로윈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쏘우 V> 와 <무서운 영화 5> ,
더 강력한 적들과 맞서 싸우게 될 <스파이더맨 4> ,
흘러가는 시간을 멈추는 마법은 대체 언제 배울 생각인건지
점점 나이만 먹어가는 해리포터의 안타까운 모습을 지켜봐야하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
존 파브로 감독이 2010년 개봉을 목표로 이미 프리 프로덕션 단계가 시작되었다고 공공연하게 밝힌 <아이언 맨 2> ,
"아드레날린 24" 라는 엉뚱한 제목으로 국내개봉되었던 개성만점의 액션영화 "크랭크" 의 속편이자
"트랜스포터" 제이슨 스테이섬의 차기작 <크랭크 2 Crank 2: High Voltage> ,
또 한번 스미스 소니언 박물관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할 벤 스틸러의
<박물관은 살아있다 2 Night at the Museum 2: Battle of the Smithsonian> 등
수많은 속편들이 우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준비를 하고 있다.
첫댓글 오 감사해요~~~~~~~~~~~~`ㅎㅎ어제 홀딩,,,해피..ㅎㅎ담에도 당근~~~~~~~이죠???기대합니다,,
아띠 사진이 왜 안뜨낭,,,맨위 블로그 주소를 클릭하삼 그럼 뜸
속편이 기다려 진다는 것은 이미 전편이 충분히 재미있었다는 반증이 되는 것이겠지요? 못 봤던 전편들부터 챙겨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