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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뉴스 스크랩 前歷 가린 옛 통진당 출신 2명 무소속 간판 달고 울산서 당선권
정외철 추천 0 조회 127 16.04.09 10:5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前歷 가린 옛 통진당 출신 2명 무소속 간판 달고 울산서 당선권

 

문재인 울산 방문 더민주 이수영 물러나......

대선 위해 통진당 부활 도와주고 있다.

2014년 12월 헌법재판소가 위헌 정당으로 심판한 통진당 출신 후보가

불과 1년 4개월여 만에 지역구 선거를 통해 살아나

20대 국회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문재인 전 대표가 지난달 23일 단일화 중재를 위해 울산을 방문했고,

북구에 출마했던 더민주 이상헌 예비후보는

내년 대선 승리를 위해 아무 조건 없이 단일화했다며 스스로 물러났다.

동구에서는 이틀 뒤(25일) 더민주 이수영 후보가 사퇴했다.울산 북구의 새누리당 윤두환 후보는 33.7%의 지지율을 기록해

통진당 출신 무소속 윤종오 후보(47.7%)에 14%포인트 차로 뒤졌다.

 

동구에서도 새누리당 안효대(34.2%) 후보와

통진당 출신 무소속 김종훈(32.6%)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이었다.

 

윤종오 후보는 현대자동차 노조 대의원 출신으로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시의원(2번)과 구청장에 당선됐으며,

지난 2014년엔 통진당 소속으로 구청장 재선에 나섰다가 낙선됐다.

 

김종훈 후보 역시 민노당 소속 시의원·구청장을 지냈고,

2014년 통진당으로 구청장 선거에 출마했으며 울산시당위원장으로도 선출됐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통진당에서도 (노조가 강한) 울산의 구청장 선거에 출마했다는 건

그야말로 '진성 당원'이었다는 얘기"라고 했다.이들은 그러나 자신들이 '통진당' 출신임을 최대한 가리고 있다.

선거 공보와 시내의 현수막, 선거 사무실 외벽의 현수막 어느 곳에도

통진당을 연상할 만한 문구는 없다.

 

상징색으로는 통진당이 쓰던 보라색 대신 주황색을 내세웠으며,

민주노총의 지지를 받고 있음을 알렸다.

 

'야권 단일후보'인 점도 강조했다.

 

시내를 오가는 주민들의 상당수는 두 후보를 '단순 무소속' 후보로 알고 있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중에 핵심 발췌 했습니다.

 

2016.4.9

정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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