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내원사에서 1봉을 거쳐 2봉~집북재~공룡능선 타고 원점회귀한 기억이 있어 이번엔 반대로 올라보고자
정상까지 3시간 잡고 출발. 약1km정도 편안한 길이 이어지다 다리 건너자마자 가파른 오르막 시작이고 이후
암벽코스 포함 여러차례 오른내림 반복. 정상 1.7km 남은 곳에서 시간 판단을 하니 빡빡할것 같아 하산하기로
결정하고 망설임없이 바로 하산. 이곳 하산로는 급경사도 없고 편안한 등로였다. 공룡능선으로 산행하려면
정상까지 4시간은 잡아야 하겠다.
↓차 있는 곳이 공룡능선 들머리
↓저 암봉을 올라야 한다는...
↓물기가 있어 약간 난해한 곳
↓오르면 또 나타나고
↓지도상에 집북재로 나오는곳
↓이곳까지 거의 3시간 소요됨. 정상 방향으로 거대한 산이 버티고 있음. 이정표 방향은 지도에 점선으로 되어 있는 방향
↓여기에도 폭포가 있네요
↓샘물 같은데 지금은 건수가 콸콸~
첫댓글 대장님! 집에 돌아오기 위해 산에 간다는 말도 있으니 상황에 따라선 유연해지는게 실력이겠지요♬ㅎㅎ
예 맞습니다. 산은 주어지는대로 타야 무리가 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