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중국 여행중 대나무로 만든 제픔을 소개하고 심지어 대나무로 만든 솜도 있고 그 솜으로 인형도 만들고 실도 만들어서 섬유도 만들어서 인형을 만들어 코알라 인형이 이뻐서 사려니 한개에 28000원이나 해서 사고 싶어도 포기하고 우리 애들이 좋아 했던 뽀로로 인형이 만팔천원 해서 두개에 삼만원 주고 샀는데 딸에게 엄마가 애들 줄 인형 샀다고 하니 엄마는 애들이 나이가 몇인데 이제 인형을 사느냐고 하며 있는 인형도 버린다고 하네요
에구 참 모처럼 할머니가 선물을 사주려는데 초장에 기분이 망쳐졌네요
그동안에는 애들 생일이나 명절 어린이날에도 딸이 알아서 하라고 돈만 보내주고 내 손으로 사본적은 없었거든요
내일 내 생일이라고 오늘 왔는데 할머니가 산거라고 주니 좋다네요
코알라가 좋니 이게 좋니 하니 이게 더 좋다네요
애기때부터 뽀로로를 봐와서 이 인형을 좋아 한다니 다행이지요
그동안 속상했거든요
근대 애들이 할머니 마음을 위로 하려는 것인지 아님 정말 좋아서인지 좋다고 하니 휴 다행이다 싶네요
참기름도 검은깨 기름이 2500미리에 45000원주고 샀는데 맛이 있더군요
그건 좀 싸게 산것 같아요
자연산 목이버섯도 2만원인데 양도 많아요
대나무 천연 소재고 물어 뜯어도 해가 없대서 샀는데 딸이 하는 말 애들이 다 컸는데입으로 뜯을 일 있느냐고 ㅎ 그래도 귀엽지요
얻그제 화욜 4시까지 가야 되는데 일 때문에 그 시간에 못가고 끝나는 시간에 가서 얼른 풀밭에 세워 놓고 몇장 찍었는에 찍은 분이 입술 화장을 너무 진하게 해놔서 저 같지가 않아요
입술만 동동 떠요 ㅎ
첫댓글 ㅎㅎ구염 구염이십니다~
준비기도회 끝나고 왔지요
더위 건강 조심하며 다니셔요
그러시군요
그 성당은 성령 기도회 무슨 요일에 하는지요
우리는 어제 했어요
제가 진행 하고 율동하고 북치고 장구 치고 몇개월만에 하게 되니 낮설어요
구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밤 되세요
아이구 이쁘라
빨간 원피스
산아우님 오늘은 많이 생각났어요
가의도 여행 안가셨나요?
비 와서 취소 되어서 아쉬워요
두번이나 그런데 오늘 비도 안오는데요
딸이 온데서 오늘 모임 가고 싶었는데 못갔어요
@산 나리 아 글쿠나요
아쉽네요 두번이나
@광명화 그놈에 날 씨땜시 가의도 가기 어렵네요 ㅎ퍈히 쉬세요
ㅎㅎㅎㅎ산나리님 땜에 웃네요..
손자가 중학생 같던데 뽀로로 인형을 사주시네요..ㅋㅋ
할머니 마음이 그런거죠..
핫핑크색 드레스가 참 예쁘네요..
40대 같아요..^^
손자가 5학년 손녀가 3학년이랍니다
다 큰 애한테 뽀로로를 사주니 정말 웃기지요
그래도 좋데요
울집에 왔는데 오나가나 그놈에 핸드폰 깨임에 빠져 두아이가 이야기할 시간도 없고 나는 나대로 너는 너대로 예요 딸은 친구 만나러 가고
오늘 피곤하겠어요
정말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원피스 1월에 베트남에서 산건데 그날 처음 입고 가서 사진 몇장 찍고 왔어요
뚝섬역에서 능소화 찍는데 5시반 넘어서 서울 숲으로 가니 이미 다 끝나고 뒤풀이 가네요 ㅎ
산나리님 글 과 사진
보기좋은데요 ‥
대상친구님 어제 안양으로 멀리 소풍도 오시고 즐거운 날 이였군요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따님의 타박이 재미있습니다. ㅎㅎ
모녀 사이이니 그리해도 괜찮은거지요.
선물은 그 사람에 담겨있는 내 마음의 표현이니
내 애기의 애기는 내게는 영원한 애기이니
손주들에게 줄 산나리님의 인형선물은
정말로 잘 고르셨어요.
오늘 낼하는 배불뚝이 울 딸은
아직까지도 인형 좋아해서
어렸을 때 받은 것
남친들이 준 것들 다 보관하고 있어요.
내가 몰래 버리면 난리 난리여요. ㅎㅎ
산나리님 예쁜 사진도 잘 보고
글도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린하님 들려 주셔서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따님이 커서도 그 인형을 아직 갖고 있는것은 어릴 때의 추억이 그 인형 안에 함께 배어 있어서 그것을 버리지 못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그 인형과 함께 커가고 추억이 배어 있기에 어린마음에 심리가 그 인형을 통해 안정을 찾을 수도 있었나봅니다
날씨가 많이 덥네요
기분 좋은 날 되세요
모녀는 영원히 떨어지지 못하면서도 적수 같기도 하고 이쁘면서도 미울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따님 애기 건강히 순산 하시길 빕니다
원피스가 아주 잘
어울리시네요.^^
네 감사합니다
빨간 색은 전혀 아닌데 체리 핑크는 좀 낫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