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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드뎌.. 일을 터트렸습니다..ㅠㅠ 그렇게 참아왔는데...ㅠㅠ 그만.. 떡볶이를 먹어버렸어여~ 언니들이.. 신당동 떡볶이 유명하다고.. 간다고해서... 첨에 거절했지만... 나의 이.. 가벼운 마음은... 어느덧 신당동 떡볶이 집을 향해 있었고...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그곳에 앉아있었습니다.. 사실.. 첨가보는 거라.. 무척.. 가고 싶었거든요~ 얼마나 맛있는지...ㅋㅋ 근데.. 그동안.. 잘 참아왔던... 저의 왕성한.. 특히 저녁만 되면.. 더 왕성해지는 식욕이 문제였습니다.. 저는 정말... 배가 불러... 힘이 들 정도로 먹어 버렸어요~ 그동안.. 한 걷기 다이어트가 물거품이 된 순간이였지요~ 왜 그때는 아무것도 생각이 안났는지..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습니다..ㅠㅠ 하지만.. 안되겠다시퍼 집에 돌아오늘길에... 천호동에서 집까지 걸어갔는데...(도보40~50분 가량) 신발이 문제 였습니다.. 어제 며칠전 인터넷에서 산. . 신발이 어제 막.. 또 와서... 기쁜 마음에... 그걸 신고 걸었더니.. 발바닥이 너무 아파서... 빠르게 걷기는 커녕.. 걷는것도 다행이였습니다.. 결국.. 느린걸음으로 집에 갔고.... 발이 화끈 거려서.. 피곤한 몸으로.. 그대로.. 잤습니다... 밤만 되면.. 더욱 왕성해 지는 저의 식욕과.. 배가 아무리 불러도 자꾸.. 숟가락과 젓가락을 놓지 않는 저의.. 습관을 바꿀.. 방법이 없을까요? 좋은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please~ |
첫댓글 이런 습관을 쉽게 버릴수는 없을꺼에여..저도 정신차리면 이미 배불러 있고 후회하게 되고... 바보가 되어버린 느낌이 있어여.뭔가 다른일에 더 몰두해야할것 같아여.이럴때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면 좋을텐데여~~~다른거에 마음을 쓰면 나을것 같아여.. 폭식도 스트레스와 애정결핍에서 비롯된다고 하던데...
옥주현이 전에 티비에 나와서 21동안 갗은일을 밥목하면 그게 습관이 던다고 하더라구여.. 21동안이 결코 쉽진 않겠지만 그동안 운동하고 소식하면 그래도 좀 낫지 않을까여? 우리 열심히 하자구여....
저두 좀전에 신떡을 열심히 먹었드랬습니다. ㅜㅜ 그래두 1시간 매직 훌라후프 했습니다. 이따가 1시간 더 해줄꺼구요. 저녁엔 안 먹는게 좋겠지만 먹고 싶은거 억지로 참으면 병되요.. 되도록이면 이른 시간에 조금씩 드시구요.. 불안 하다 싶으면 담날 운동 열심히 하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