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일 없었다는 듯 또 4월이다
검붉은 자색으로 구부정한 관음보살의
광배로 환생하다
초록의 기다림이 끝날때 쯤
캄캄한 맹골수로 반야용선은 세상 빛 볼 수 있을까?
사건, 사고는 있어도
원인도, 책임지는이도 없는 세상
산이 바다가 되는 세상
언제쯤이나 제대로 배가 산이 아닌
바다로 유영하는 세상 올까?
첫댓글 서울에서 보니 더 반갑습니다 경주 낭산 관음보살님..
자목련 지기 전에 언능 오셔얄텐데...
무심한 듯 무심 하지 않는 관음보살상맹골수로는 아직도 어둠입니다.
머지 않은 날 그 어두운 심연까지 밝은 햇살 비추길 기도 합니다^^*
저꽃?요염한 자색의 꽃으로 해서 관음보살의 마음은 뛸까? 마냥 설레일까?
그냥 무심히 고통받는 중생들 아픔을 생각 하시겠지요^^*
첫댓글 서울에서 보니 더 반갑습니다
경주 낭산 관음보살님..
자목련 지기 전에 언능 오셔얄텐데...
무심한 듯 무심 하지 않는 관음보살상
맹골수로는 아직도 어둠입니다.
머지 않은 날 그 어두운 심연까지 밝은 햇살 비추길 기도 합니다^^*
저꽃?
요염한 자색의 꽃으로 해서 관음보살의 마음은 뛸까? 마냥 설레일까?
그냥 무심히 고통받는 중생들 아픔을 생각 하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