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2022년 11월 26일(모임)~27일 / GPS27.23km - 10시간45분
구간: 구거제대교~시래산(△264.8)~개금치~백암산(494.7)~옥산고개~계룡산(569.8)~고자산치~선자산(519.4)~배합재
교통: 배합재 → 구거제대교(거제택시 20,000원)
구간별: 출발(03:33)-시래산(04:01)-우두봉(04:54)-433초소봉(05:10)-개금치(06:47)-백암산(07:30)-옥산고개(08:41)-친구 물 보급및휴식-계룡산(10:29)-고자산치(11:44)-팔각정(12:45)-선자산 왕복(12:45)-팔각정(13:41)-덕산아파트 산행종료(14:19)
고향 친구모임을 거제에서 한다. 하여 이번에도 가는 길 거제지맥을 하였지만 섬 지맥은 별로 댕기지 않은 건 아마도 섬에서 태어나 20살까지 생활을 하여 설레임이 덜한 것도 있겠다. 섬 지맥이라 당연히 오르내림은 있을 것이고 조망 또한 양쪽으로 바다만 보일 것이라 기대없이 산행을 하였지만 주위 이름있는 산이 많아 어떻게 진행을 할까 살짝 고민도 하였다. 마침 모임이 있는 펜션이 선자산 아래에 있어 지맥에서 살짝 벗어나 있는 선자산을 올라 이후 날머리는 현지에서 고민하기로 하였다. 전체적인 길은 좋았고 산행 후 택시 요금도 저렴하여 편안하게 산행을 하였다. 산행 후 친구들 만나 맛있는 먹거리에 잘 놀고 왔지만 무주까지 귀가한다 전 날 먹은 술에 고생좀 하였다.
선자산에서....
구거제대교......
거제대교와 통영시내......
별.....
백암산....
가야할 계룡산....
아리까리한 구간....
옥산고개에서 거제사는 고향 친구에게 보급품 지원....
차타고 살짝 이동.....
언젠인가 가겠지...북 거제지맥
산방산.....
계룡산.....
가야할 지루한 암릉지대.....
지맥에서 벗어나 있는 선자산....
다정한 연인들.....
공사중인 정자....
지맥 갈림인 이곳에서 선자산을 갔다온다.
선자산은 약간 멀다.....
오늘 모임할 펜션.....
당겨보니....
거제사는 친구가 벌써 와 있고~~
선자산......
모녀지간 사진찍어 주고 잠깐 대화도 하였다.
다음에 가야할 북병산....
다시 돌아가면서 바라본 계룡산 줄기.....
선자산 갈림.....
편안하게 마무리는 덕산아파트 방향....
산행종료.....
택시타고 차량회수하여 모임장소로 이동한다.
음~~~~
잘먹고 잘 놀고 왔다는..........
첫댓글 꼭 지맥의 개념이 아니라도 거제의 산들은 괜찮은 것 같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