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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일본의 냉방기 대기업인 다이킨공업이 중국에서 공조기기의 개발인력을 2015년도까지 3배로 늘릴 계획
- 현지의 기술자를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해 400∼500명 규모의 체제로 함. 지금까지 고급제품이 주류였지만, 수요 확대가 기대되는 보급 가격대 모델의 개발을 강화. 2015년도 중국 시장의 매출액을 2012년도 대비 1.5배 늘어난 3,500억엔으로 끌어올릴 방침
- 2010년 상하이에 설립한 개발거점 ‘중국R&D센터’의 인원을 우선 2012년도 안에 현재 170명에서 220명 정도로 증원. 중국에서는 경기의 하강세가 강해지고 있지만, 공조시장은 향후에도 보급 가격대를 중심으로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함
- 이 센터의 인원은 대부분 중국인으로 설계나 시험·성능 평가, 디자인 등을 담당하고 있음. 센터 개설에 따라 제품의 개발 기간이 종전 2년에서 6개월로 단축됨
- 중국인 기술자를 늘려 현지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제품의 개발력을 높임. 가정용에 중간소득층 전용의 보급 가격대 모델을 취급하는 것 외에 강점 분야인 업무용에서도 저가격 모델의 개발을 추진. 수요가 성장하고 있는 지방도시나 도시지역의 교체 수요를 목표로 함
- 다이킨공업은 지난 4월부터 장쑤성 쑤저우(蘇州)시에 그룹 최대 규모의 에어컨공장을 가동. 올해 안에 연산 150만대의 능력을 갖추게 됨. 2013년도 중에는 300만대로 끌어올릴 계획. 다이킨은 쑤저우공장을 중국내 가정용 에어컨의 양산거점으로 삼고 상하이 개발거점의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인다는 방침
(자료원 : 다이킨홈페이지, 인터넷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