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행히 금리와 달러가 단기이평선을 이탈한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호실적 + 잭슨홀연설(?)이 명분이 되어주길'
# 전일 한국시간 마감이후 미국채가 하락하기 시작하면서 현재 4.2% 수준으로 장중 최고점인 4.366%에서 조정을 받으며 5일선을 이탈하며 20일선 인근까지 조정을 받았습니다. 원화, 유로화, 엔화, 위안화도 최근 상승을 이어가다 밤사이 단기이평선을 소폭이탈하는 모습을 보이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 결국 고금리, 강달러라는 시장리스크가 소폭 감소하였고 거기에 엔비디아가 아침에 발표한 실발 및 전망에서 시장의 예상을 모두 뛰어넘는 결과를 발표하면서 리스크요인이 하나더 감소한 모습이네요. 내일밤으로 예상되는 잭슨홀 연설도 매파적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인데
# 9월에 당장 금리인상을 할 정도의 데이타도 아니고 최근 일부 중소형 은행들의 신용등급 강등도 있었으므로 예상정도의 매파적 발언만 해준다면 이또한 지나갈듯 합니다. 그경우 국채와 달러가 좀더 하락하며 리스크신호인 변동성지표가 현재 200일선을 저항으로 100일선까지 조정을 받았는데 50일선까지 하락안정도 가능해 보입니다.
# 주도주는 역시나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마벨같은 AI서버 및 스위치관련 종목들이고 이 후방산업인 반도체장비도 20일선을 회복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AI서버를 활용하는 MSFT와 어도비시스템즈 같은 종목들도 20일선을 회복하였고 구글도 전고점까지 반등하며 빅테크 또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네요
# 결국 한국시장에선 AI와 관련된 업체들과 반도체업종이 주도주역할을 지속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금리와 환율변수 안정시에는 시장을 리딩하는 2차전지 섹터가 반등을 하며 IT+2차전지 조합이 7월처럼 시장을 리딩할듯 합니다. 반면 그경우는 상대적으로 8월에 강했던 제약바이오와 중국소비주 등은 쉬어갈수도 있어보이네요
# 다만, 아직은 리스크요인이 모두 해소되진 않았습니다. 엔비디아 컨콜결과에 따라 오늘밤 엔비디아가 시간외 상승폭의 유지할지 아니면 윗꼬리를 달고 상승폭을 매꿀지도 중요하고 내일밤 파월의 연설이후 금리와 환율의 방향성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 그러나 일단 시장의 큰 위협이 될수있던 엔비디아발 쇼크는 어쨌건 막은 상황이기 때문에 나스닥 이번주 종가가 20일선 위에서 형성된다면 전고점까지 상승가능성도 열릴수 있으므로 최근 비웠던 주식들을 다시 채워보려고 합니다. 전일 금리가 하락하는 것을 보고 시간외 일부 IT 종목을 샀는데 아쉬움이 크지만 그래도 시장 리스크가 단기고점이 나오는 환경으로 조금은 진행되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훨씬더 큽니다.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