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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두(百度)와 지리(吉利)가 공동 개발한 스마트 전기차 브랜드 지웨(极越)의 첫 모델이 공개됨.
◦ 10월 27일 지웨 산하의 첫 차 지웨01가 정식 출시됨.
- 지웨01은 지웨01맥스와 지웨01맥스퍼포펀스 두 가지 사양으로 구성되며, 판매가는 약 25만 위안~34만 위안(약 4,600만 원~약 6,300만 원)임.
◦ 지난 2021년 1월 바이두와 지리는 스마트 전기차 회사를 합자 설립한다고 선언함.
- 같은 해 3월 지두자동차(集度汽车)가 정식 발족되었고, 지난해 말 광저우 모터쇼에서 지두의 첫 차 ROBO01이 공개됨.
◦ 그러나 지두자동차가 스마트카 생산 자격을 얻지 못하면서 올해 상반기 침체에 놓인 가운데, 올해 8월 14일 지리그룹은 바이두와의 협력 전략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밝히며, 지웨(极越) 브랜드를 정식 발족하고 첫 차를 ‘지웨01’로 명명함.
- 지리는 지웨 차체와 관련된 기술을 제공했고, 바이두는 스마트카 기술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짐.
◦ 지웨 측은 “지웨01은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자동차로, 11개의 HD 카메라, 12개의 초음파 레이더, 5개의 밀리미터파 레이더 등 총 28개의 자율주행 센서를 탑재했다”라고 소개함.
- 또 지웨 차량에는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스마트 자율 주행 보조 기능 ‘ROBO Drive Max’ 솔루션이 적용됨.
◦ 지웨는 매년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것이며, 2025년 매달 1만 대를 판매할 것이라는 목표를 세웠음.
- 현재, 지웨의 판매점은 약 50곳이며, 올해 말까지 100여 곳 이상, 내년까지 250곳 이상으로 늘릴 계획임.
출처
21징지왕(21经济网)
원문링크
https://www.21jingji.com/article/20231031/290234e239170d403ef1058bc61a6df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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