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참........
어이가 없어서리.....
스미스나 로마이어 등등 그외도 많지요?????
이들중 누가 양준혁보다 낫습니까????
님.... 허접인가??????
글구 누가 4번타자의 위력을 장타력이랍니까?????
물론 그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안타도 많이 쳐야죠?????
메이저리그 우승한 애리조나 보셨나요????
곤잘레스 장타력이 매이저리그에서 아주높은 것은 아니죠???
올스타전에 최동수도 출전시켜보지요왜????
우승할수 있는데 구단에서 막나요????
아님 양준혁이 막습니까????
글구 엘지가 4강탈락한게 양준혁 책임입니까????
해태하고 왜 결부 짓나요????
해태가 이종범 오기전에 무슨가시화됐습니까????
해태팬이세요????
해태가세요 그럼
그땐 엘지도 4강 가능성 충분했는데........
그때 그럼 양준혁 욕하지요 왜
잘할때 아무소리 못하다가......
지금도 못하는거 아니지만
좀 논리에 타당하고 증빙가능하게 반박을 하시죠????
고등학생도 이거보다는 더 잘할걸......
--------------------- [원본 메세지] ---------------------
누차 애기하는 거지만 반박을 하실땐 좀 알고 합시다..
우선 그동안 엘지가 용병에게 물먹었던건 거의 투수에게 였습니다
올해도 투수만 세명으로 엔트리를 꾸려 나갔죠...
반면 타격만 좋은 용병을 뽑았다면??
작년시즌에 삼성에서 시즌도중에 왔던 선수(이름이 잘...)
기억나십니까?? 그선수는 수비는 양준혁과 마찬가지로 꽝이지만
타격하나만은 양준혁보다 훨 나았습니다.. 홈런도 무지 많이 치고요..
그리고 4번타자로서 중요한건 컨택트히팅보다는 장타력입니다..
컨택트히팅이 중요하다고 쳐도 김동주,심재학에 비해 확실히
앞서는 성적을 내지도 못했구요...
그리고 올스타전홈런더비에서 우승을 많이 했으니 실전에서도
마음만 먹으면 홈런 많이 칠수 있다고요??
혹시 야구 한번이라도 해본적 있습니까?? 140km의 공이 구석을
찌르는것과 80km의 공이 가운데 들어오는것이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올스타전 홈런더비같은것이라면 최동수같은 타자도 충분히 우승가능성
이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이 양준혁 떠나고 성적이 좋아진건 임창용때문이라고
해도 해태는 양준혁떠나고 온 선수가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성적은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좋아졌습니다.. 올해도 이종범오기전
까지도 4강을 가시권안에 두고있었으니 절대 약했다고 하기 어렵죠
나 진짜 이제 고만 하고 싶은 사람인데
어쩔수가 엄따 말도 안되는 얘기니깐.....
잘못된부분만 딱 지적하고 마침.....
충고한 분이 계셔서(솔직히 그분 말 다 인정은 안하지만)
이제는 말도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만 답변한다.....
첫째.타격에서는 최고라고 주장하지만 수비에서는 팀에 어떤 도움도
되지 못하는 선수이다
-외야수비가 거의 불가능하기때문에 결국은 1루수나 지명타자로
출전을 해야 하지만 그 포지션에는 단지 타격만 좋은 용병으로
채워도 양준혁보다는 나은 성적이 나옵니다
===> 수비가 사실 조금 딸리는 건 인정하지만 그것때문에
지명타자만 하는 것은 아니다 서로 중복되는 위치가 있고
수비에서 조금 더 잘 하는 선수를 기용하면 더 낫다고 판단 했기땜에 그런것이지... 그렇다고 타격에서 그 선수보다 몇배로 더 활약해준다
용병??? 엘지가 용병얘기 해도 안 쪽팔릴까????
비싼 용병데려와서는 양준혁의 100분의 1도 성과 없었다
둘째.타격에 관해서도 본인은 최고라고 주장하지만 결코
최고가 아니다..
-4번타자로서 홈런갯수는 같은 잠실을 홈으로 사용하는 심재학
의 절반수준이고 부상으로 꽤 많은 경기를 결장한 김동주보다 적으며
하위타순의 내야수인 안경현보다도 적습니다 비슷한 크기의 홈구장을
사용하는 롯데의 호세와 비교하면 초라하기까지 하구요
===> 1번에서 당신은 타격을 간접적으로 인정했었다
[[[ 첫째.타격에서는 최고라고 주장하지만 수비에서는 팀에 어떤 도움도
되지 못하는 선수이다 ]]]]
이말처럼 타격은 어느정도 위치에 올라있단 말일 것이다
그리고 심재학과 김동주 안경현 등과 비교를 했는데
이들은 홈런타자다 양준혁처럼 정교한 타자가 아니다
안타나 타율등으로 얘기하면 세발에 사발이다
그들이 양준혁처럼 수년동안 항상 이랬을까????
반짝1년 뛴거로 말하는것은 쫌.......
지난 올스타전 이승협과 홈런레이스에서 그는 우승했다
그도 맘만 먹으면 충분히 때릴수 있다
그러나 그는 조금 나이가 있고 노련미가 있으며 팀이 이기는 야구를 한다
셋째.그가 가는팀의 팀성적은 '이상하게도' 항상 떨어진다
-이건 제가 양준혁과 한팀선수가 되본적이 없어서 확실히 뭐라고
말하진 못하겠지만 팀분위기를 절대로 좋은 쪽으로 가져간다고
할수는 없겠죠... 작년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보너스달라고 훈련보이콧을
주도한 선수가 양준혁일거라는 유력한 소문도 있고...
====> 양준혁이 있을때, 삼성은 지금처럼 항상 최고 구단이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우승만 못할뿐이지......
해태로 옮겼을때...그때 이종범도 나가고 임창용도 트레이드 되고...
모기업의 경영악화... 이런것들 땜에 성적이 좋지 않을 수 밖에 없었다
양준혁이 떠난 올해 어땠는가???
끝에 들어서 이종범 특수, 기아재탄생 등으로 마무리는 썩 괜찮았지만
그전까지 아주 안좋았다
엘지같은 경우 이광은 감독의 능력 부재가 가장 큰 원인이었다
아는 사람 다 안다
선수들 개개인 성적도 어디가서 절대 안빠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안좋았던 건 감독의 전술 아니겟는가????
양준혁이 LG에서 최고의 '타자'일지는 몰라도 최고의 '선수'는 아닙니다
마운드를 혼자 책임지다시피한 신윤호선수도 있고
공,수,주를 거의 완벽히 갖춘 이병규선수도 있습니다...
====> 이 말뜻이 뭔지는 몰겠다...
하지만 최고는 아닐지라도 양준혁은 최선은 다한다
그의 노력함(그는 후천적 타자다)을 안다면 이해가 될 것이다
그는 또 우리야구사에 획을 그었다
삼성이 돈으로 치대며 선수보너스 지급할때
양준혁은 선수협의 제일 앞에 있었다.....(이건 선수생명을 걸었었다)
(이런데도 삼성과 결탁한 것인가?? 삼성은 선수협 젤 싫어한다)
앞에 거론한 선수들에 관해서 한가지씩만 얘기하고 마친다
신윤호? 잘했다 거의 혼자 책임지다시피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가 놓친 경기는 정말 많았다
체력이 딸린점도 있지만 프로라면 체력관리는 기본이다
물론 메이저리그 처럼 투수에게 철저한 관리를 못해주는 실정도 있지만
그래도 따지고 들면 자신의 실점으로
동점 내지 역전도 참 많았던 한해였다
이병규? 공수주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췄다
그러나 올해 그의 타격을 보면 아직은 아니다 라고 생각한다
(갠적으로 왕팬이다 울집벽에 병규사진 도배했다^^)
끝에와서 볼선구안 정말 한심했다
최다안타에 넘 욕심이 많았다(인간이니깐 이해하면서...)
그리고 기다릴줄 모른다 첫구 아니면 두번째에 거의 80%가 나간다
물론 그렇기 때문에 좋은 타구를 날리는지도 모르지만
조금은 신중할필요가 있다 이치로는 이런점에서 병규보단 조금위다
글구 변화구에도 상당히 약한면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