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반도체/디스플레이 김선우]
[DRAMeXchange 8월 PC DRAM 고정가 발표]
- 8GB PC DRAM 평균 고정가는 12.4달러로 -2.36% MoM 기록
- 일부 DRAM 고객사가 7월말 DDR5 모듈 가격 인상에 동의한 이후 다른 PC OEM들도 8월부터 연달아 계약 체결을 마무리하는 모습. 공급업체들이 가격 인하를 수용하지 않으며 PC DRAM 고객사들은 DDR5에 대해 전월 수준 혹은 소폭 인상된 가격을 수용함. 대부분의 고객사들은 DDR5 제품 재고 수준이 낮은 상황. 또한 계약 체결이 늦은 고객사는 낮은 가격에 구매하지 못하기도 함. 8GB DDR5 PC DRAM 모듈 ASP는 전월과 같은 15.3달러 기록
- DDR4 제품 가격은 공급 측의 재고 수준이 높아 하락세 지속. 8GB DDR4 모듈 평균 고정가는 12.4달러(-2.36% MoM) 기록. 8GB DDR4 모듈의 3Q23 고정가는 -6~-5% QoQ 하락
- PC OEM들의 DRAM 재고는 2Q23 말 대비 소폭 상승. 이는 PC OEM들이 DRAM 가격이 저점을 지났다고 인식하기 때문. 가격 반등을 대비하며 PC OEM들은 DDR5 중심으로 수요를 올리기 시작. PC OEM들의 평균 DRAM 재고는 10~16주 수준
- PC OEM들은 노트북 출하를 앞당겨 이후에 예정된 물량들이 최근 2Q23-3Q23에 선제적으로 출하되는 상황. 하지만 실수요 전망이 여전히 불확실한 만큼 TrendForce는 4Q23 노트북 출하량을 -3.5% QoQ 감소 전망. PC DRAM 시장의 경우 4Q23 고정가는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 예상. 하지만 DDR5 제품 고정가의 경우 전분기 대비 0-5% 상승 전망
-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은 4Q23 PC DRAM 제조에 가장 선단 공정을 사용할 예정. 삼성전자는 1anm 제품을 출하할 예정이고 마이크론은 1bnm에서 생산한 DDR5 출하 예정. 초기 선단 제품의 출하 비중은 작을 것으로 예상. 하지만 향후 수 분기동안 선단 공정 제품에 대한 고객사의 채택이 늘어나며 DRAM 업체들은 2024년 DDR5 제품에 대한 매출총이익률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음. 공급업체들이 충분한 매출총이익률을 달성하면 이후 DDR4와 DDR5의 가격 격차를 줄이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 이를 통해 DDR5는 PC OEM들의 채택이 늘어나며 메인스트림으로 등극할 전망
(자료: DRAMeX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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