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일본여행밴드 - japan travel band
 
 
 
카페 게시글
결혼준비고민,속풀이 속상해요 친정엄마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익명 추천 0 조회 263 08.05.12 22:5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익명
    08.05.12 23:01

    첫댓글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솔직히 말해서 친엄마인지 의심까지드네요...

  • 익명
    08.05.12 23:34

    ㅎㅎ 저하고 비슷한 상황?이시네요...저도 무지 힘들고 그래서 여기 글도 올리고 그랬었어요...이제 일주일도 안남았지만 그 스트레스 말도 못하죠 다른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든상황이고 전 남친때문에 이겨냈어요 저 믿어주고 끌어주고 사랑해주고 조금만 더 버티시면 남친과 행복한 가정꾸리실날이 올꺼에요..전 포기가 가장 적절한 해답이라고 봐요 대화 힘들어요 하다보면 열받고 말이죠~힘내시고 행복하세요~

  • 익명
    08.05.12 23:46

    님의 글을 읽으면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엄마의 도움이 엄마의 응원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몰라요~ 지금껏 엄마랑 이렇게 많은 얘기를 해봤을가 할정도로 .. 엄마랑 대화도 많이 하고 그렜거덩요~ .. 나는 그렇게 행복한데 님은 그러지 못한다 생각하니깐 가슴이 아파오네요!!! 술주정으로 그 동안의 삶이 편안치 않았던 탓에 아빠를 닮은 님마져 미워하시게 되었나봅니다. 하필 아빠를 닮아서 ... ^^; ... 님은 정말 효녀입니다. 미워해도 부모이기 때문에 결혼후에도 30만원씩 용돈 드리니 말입니다.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엄마의 미움에도 굴하지 않고 잘해드렸기 때문에 시댁의 이쁨받고

  • 익명
    08.05.12 23:47

    이어서) 복 받은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자라면서 엄마한테 받지 못한 사랑... 시어머님한테 받게 되실거 같군요!!! ...

  • 익명
    08.05.13 01:50

    저희 엄마도 자기 화나면 저렇게 옛날얘기 끄집어내서 할말못할말 다하는 스타일입니다.정말 엄청 상처받아요.울면서 싸운적도 한두번아니고.결혼준비하면서도 좀 뭐든 성의있게 의논해주길바라는데 에이~~대충해~이런식이면 정말 뭔 엄마가저러나 싶습니다.남들엄마는 뭐하나라도 더해주려고안달이고 못해주면 맘아파서 미안해도하고 그런다는데 저도 그런정은 못받고 살았네요.벌써부터 남의집식구취급하니 나도 하루빨리 시집가고싶어 날짜만 기다립니다.가서 정말 재미있게 살거에요.그런가정 꾸리는게 꿈이니까 그꿈만 꾸며기도합니다.

  • 익명
    08.05.13 08:35

    정말 싫고 미워서 그러는거 아니실꺼에요...저희 엄마...제가 5년연예할동안 아무말씀 없으셨는데..결혼얘기 나올때부터 제가 싫고 밉고...모든게..다 싫다고..하나하나 꼬투리 잡으시더라구요..정말..서운하고..서러웠어요.. 근데..엄마랑..얼마전 술 한잔 했어요.. 엄마맘은...고이키운딸..조금더 품에 두고 싶으신 마음.. 아직..보내기엔...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으신듯 해서..투정을 부리신듯 하더라구요.. 그 마음을 알고나니..더 마음이 아픈거 있죠!! 우리 다들 친정 부모님꼐 잘해드리자구요~

  • 익명
    08.05.13 09:16

    친정어머니도 결혼전에 예민하답니다. 저런소리를 평소에도 하셨으면.. 님이랑 어머니랑 정말 안맞는거맞아요. 결혼해서 나가 살면서 어머니를 보세요.. 약해지실꺼예요~ 행복하게 살면됩니다.~

  • 익명
    08.05.13 09:25

    남일 같지 않아 한자 적습니다. 저도 스물다섯 교사에요. 큰딸인데다가 엄마의 기대치도 높지요...그러다보니 결혼하려는 제 남자친구가 성에 안차시나봅니다. 이번 주말에 오빠네집에 인사드리러 다녀왔는데 그 뒤로 저희 엄마 너무 삐딱하게 말씀하세요. 제 남친 외모를 가지고 뭐라하시질 않나, 내가 아깝다는 둥, 착한거 빼고는 다 맘에 안드신다고 하시고.... 저도 너무 고민스러워요...

  • 익명
    08.05.13 09:43

    저도 26살, 큰딸 ㅋㅋ 인사시켰더니 착한거 빼고 외모며 성격이며 다 맘에 안드신다하고,ㅋㅋ근데 허락하고나니,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저리 이쁠수없다하시네요 -_-;;; 중간에서 제가한것도 오빠가했다하고,,잘 해야합니다.ㅋㅋ 고민하지마시고 이사람이다 싶으면 계속 인사시키세요.ㅋㅋ저희도 인사만 4번은 한 것 같아요.ㅋㅋ

  • 익명
    08.05.14 16:02

    생활비 드리지 마세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