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사회공헌] 담벼락 이야기 한 번 들어볼래?
어렸을 때, 집에 가는 길에 노후 된 담벼락을 보면
친구들과 그 담벼락을 크레파스로 칠했었는데요,
서툰 낙서였지만 그 낙서들로 인해
노후 된 담벼락이 무섭지 않고 친근했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이렇게 노후 된 담벼락에 희망과 생기를 불어넣고 있는 자원봉사단이 있습니다 !
바로 천안 신천지 자원봉사단입니다 !!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천안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담벼락 이야기’는
매년 노후 된 담벼락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써
벽화그리기 봉사를 통해 밝고 희망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진행했어요.
이번에는 ‘자연과 평화’라는 주제로 다문화 가정과 지역민 그리고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이 펼쳐졌어요 !
이날 벽화그리기가 진행된 유량동 부근 삼우모터스 담벼락은
산행하는 사람들이 자주 왕래하는 길이였으나
자연과 어울리지 않은 허름한 벽이었어요.
하지만, 봉사자들의 손길이 닿은 57m의 벽화는 이내 꽃과 나무,
평화를 상징하는 무지개, 비둘기를 통해 새롭게 태어났어요.
벽화를 봄으로써, 벌써 저희의 마음에 평화가 찾아온 것 같습니다 !
허름한 벽이 아름다운 그림으로 덮혀지는 것을 본 이두용(삼우모터스 대표)는
"담벼락에 그려진 벽화로 직원들은 물론이고 태조산을 찾는 시민들에게도
좋은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다문화 가정의 가장은
“자영업으로 늘 바쁘다는 핑계로 아들과 함께 하지 못했는데
모처럼 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들이 벽화를 그리면서 좋아하는 것을 보니
행복한 봉사와 더불어서 내 마음이 더 행복하다.” 고 말했습니다.
천안 신천지 자원봉사단 대표 노민호는
"시민들이 평화로 하나되는 마음을 담아 그린 벽화를 보고
함께 평화를 느끼고 소망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는 말을 전했습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담벼락 이야기‘를 통해 저희 마음에
희망이 하나둘씩 꽃 피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5월 가정의 달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모든 사람들이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사랑과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활동을 통해 희망과 사랑을 전합니다 !
첫댓글 신천지 자원봉사단 화이팅~!!입니다^^
화이팅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