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한주호님 이 우리곁을 떠나시는날 입니다.
군 은 명예와 용맹 을 먹고 자라는 집단입니다.
평생을 군의 가장 낮은곳에서,보이지않는곳에서 ,그림자처럼 있다가 흔적없이 가 버리시는
고인의 군인정신을 국민들은 함께해야 할것입니다.
아직도 울부짖으며 두꺼운 철판을 두드리다 ,두드리다 잠든 아들들이 있습니다.
온 국민이 하나되어 국가애도기간으로 하여,조기를 게양하면 어떠할런지요.
이런행사를 주관하는 정부부처가 있을것 같은데,너무 조용합니다.
수색작업을 도우려든 어부들도 실종되었다는 비보가 들립니다.
죽을때 같이죽고,살때 같이살자 하는 맘으로 바다를 헤메시든 어부들이십니다
이 안타까운 시간들을 ,우리모두 하나되어 애도 의 기간으로 합시다.
첫댓글 고인의 "뜻" 깊은 애도 표합니다. 고 한주호님 존경합니다.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어지러운 세상에 많은 가르침을 주고 갑니다...
고인들의 고귀한 희생에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