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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파병마을소식 안 올 것 같았던 봄이 왔다. (파파클럽 서산 투어 스케치)
mk1000 추천 0 조회 135 23.03.21 02:4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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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21 06:10

    첫댓글 표현을 맛깔스럽게도 하셨네요
    야채셀러드 씹는맛 제대로된
    식감 맛보려고 미리썰어 냉장고에 보관했건만~앙
    그래도 정성으로 맛나게 먹었습니다~ㅎ

  • 작성자 23.03.21 07:06

    네, 소스를 바로 뿌리면 아삭아삭 하거든요. 샐러드는 그 식감에 먹지요. 그나마 제가 그만 주물럭 거리라고 말리지 않았으면 흘러나온 국물이 흥건해 더 맛대가리 없었을 겁니다.. ㅋㅋ

    저는 솜씨가 없어서 서빙했는데 파파 회원님들 그 정성을 보는 것만 해도 감사하고 재밌었습니다.

  • 샘남.샘남.
    남자분들이 애써 만든 조식도 놓치고
    좋은경치,좋은친구들과의 라운딩도~^
    후회되는 수술.ㅋㅋㅋ

  • 작성자 23.03.21 09:50

    조만간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올 겁니다. 그때는 양아 님도 꼭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말씀은 그렇게 하시지만 수술이 잘 되신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요.. ㅎㅎ

  • 수술은 잘됐죠.
    단지 낙상위험.
    근육빠짐으로 힘을못씀
    그리고 탈구조심
    위험한 자세에서 빠진다고
    겁줘 운동을 못했더니 근육이 약해져 힘들었음.
    이외 수술부위 통증없고 잘 견딤
    문제는 골프칠때 회전문제.왼다리가 받쳐야하는데

    안되면 mk님 따라다니며 임팩트 만으로치죠.
    돈내긴 없습니다.ㅋㅋㅋ
    희생과 봉사 강요.

  • 작성자 23.03.21 11:23

    그럼 안정이 될 때까지 바닥에 앉으시는 것은 피하시고 의자에 앉으셔야 될 겁니다. 잠도 침대에서 주무셔야 합니다.

    그런데 100원짜리 내기가 그렇게 재밌습니다
    승률로 보자면 40대 60으로 저에게 지던 분이 약이 올라서 저 볼 때마다 100원짜리 내기하자는 분이 계세요.

    이번에 서산 보령에서 동전이 없어 지폐로 하다가 컨디션 난조로 그분에게 그동안에 딴 거 다 털렸습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서울에 오더니 아이보다 배꼽이 큰 짬뽕을 사 주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저에게 그러시더라고요. 자기 따라올라고 너무 애쓰지 말라고... ㅎㅎ
    그래서 속으로 그랬습니다 백 원짜리 푼돈은 열심히 따고 굵은 것으로 잃어 주자.


    * 우리가 작은 내기라도 내기를 하는 이유는 전력을 다해서 치자는 것입니다. 그 100원짜리 내기는 하루에 천 원 잃기 힘든 게임 물을 가지고 있어요. 설령 판다고 해도 보태서 택시비로 나갑니다.

  • 그렇죠.
    근데 문제는 저가 다 잃을거라는거죠.
    전 경쟁한 기억이 거의 없거든요.

    동전은 많이 준비했는데 ~^ㅋㅋ네요.

  • 작성자 23.03.21 11:55

    그러면 혹시 숨어있는 승부욕이 있을지 모릅니다. 그것이 제일 중요하거든요. 그러지 않아도 내기를 하면 금방 평준화되니 수업료로 생각하시고 그때까지만 잃어 주세요. ㅎㅎ

  • 23.03.22 17:30

    서사산투어 성공 했다 날씨 때문에미루다가 요즘 봄에가니 겨울보다더 재미 있었다
    이석기님때문에황제골프헸다보령 골프장 처음에는 재미없었지만 금방 현지 골프장 파악하니
    재미있는 라운딩 했다 잘먹고 즐거운 여행 했어요
    모두모두 수고 하셨어요

  • 작성자 23.03.22 19:46

    네, 서산 파크골프장은 파크 골프장 같은데 보령 파크골프장은 처음에는 무슨 장애물이 그렇게 많은지 뭐 이런 데가 다 있어! 이런데도 골프장인가? 그랬어요. 그런데 한 바퀴 돌고 나니깐 나름 재밌는 겁니다. 난이도가 상당했습니다.

    보령 골프장에서 점심을 시켰는데 가지가지 많이 나오더군요 너무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 모든 것들이 추억이 되었네요.


    우리 총무님 식사 준비하느라고 너무 애 많이 쓰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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