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령공주""이웃집 토토로" "바람계곡 나우시카" 등의 음악감독
히사이시 조의 첫번째 내한공연 11월 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개최!
일본 영화/애니메이션음악의 거장으로 불리우는 히사이시 조의 음악은 작년부터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되면서 매니아층뿐만 아니라 일반 음악팬들까지 그의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음악상 3년 연속수상, 재패니메이션의 상징인 미야자키 하야오와 <하나비>의 기타노 타케시 등과의 명콤비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 히사이시 조는 작곡뿐만 아니라 피아니스트, 편곡자로도 유명합니다.
이번 히사이시 조 내한공연은 일본에서 활동하는 지휘자 김홍재와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그의 모든 음악세계를 접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히사이시조 / Pianist>
1984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작품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음악감독 겸 프로듀서.
1985년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로 [제2회 애니메이션 대상] 음악 부문 최우수상 수상.
1986년 애니메이션 영화 [아리온], [천공의 성 라퓨타]의 음악 감독.
1987년 애니메이션 [이웃의 토토로], [비너스 전기], [마녀배달부]와 NHK스페셜 [경이로운 소우주, 인체]의 음악감독, 극영화 [타스마니아 이야기], [아기 사슴 이야기] 음악 프로듀스.
1991년 [1990년도 제14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우수음악상 수상. 솔로앨범 [I AM]발표.
1992년 솔로 앨범 [MY LOST CITY] 발매. 1991년 제15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아기사슴 이야기]로 최우수음악상 수상.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로 제13회 요코하마 영화제 음악상 수상. 애니메이션 영화 [붉은 돼지] 음악감독, 키타노 타케시 작품[Sonatine] 음악 감독.
1993년 [1992년도 제16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청춘 덴데케데케데케]로 최우수 음악상 수상 , [제47회 마이니치 영화 콩쿨] 최우수 음악상 수상.
1994년 [1993년도 제17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Sonatine]로 3년 연속 최우수 음악상 수상.
1995년 [1998년 나가노 장애인올림픽]종합 프로듀서로 취임.
1996년 대만에서 최초의 해외공연으로써 피아노와 현악 4중주 공연을 가짐. [나가노 장애인올림픽 테마곡] 초연. 기타노 다케시 감독 작품 [Kids Return]음악 감독.
1997년 오치아이 마사유키 감독 작품 [파라사이트 이브]음악감독. 1996년도 [제20회 일본아카데미상]에서 [Kids Return]으로 우수 음악상 수상. [HANA-BI] 음악감독.
1998년 8월 [HANA-BI] [제54회 베네치아 국제영화제]에서 그랑프리 수상.
[제39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もののけ姬(원령공주)]로 작곡상 수상
1999년 [HANA-BI]로 [ 99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음악상 수상
2000년 [키쿠지로의여름]으로 [2000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음악상 수상
<김 홍 재 / 지휘자>
도호학원대학에서 지휘를 오자와 세이지, 아끼야마 가즈노리, 모리 다다시 등에 사사.
1978년 도쿄시 시티 필하모니 특별 연주회에서 데뷔
1978년 12월 도호학원오케스트라 제49회 정기연주회 지휘
1978년 9월 제 14회 도쿄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2등 입상과 최초의 특별상 수상(사이또 히데오상), 입상 기념 콩쿠르에서 신일본 필하모니 외 국내 6도시에서 공연하여 주목받음.
1980년 6월 TV프로그램 오케스트라가 왔다 의 전속 지휘자 오디션에서 200여명 중에서 뽑혀 화제가 되었음.
1981년 1월 NTV "나의 음악회 전속 지휘자로서 요미우리 일본 교향악단을 전속 지휘했다.
1981년 4월 도쿄 시티 필하모니 관현악단 상임지휘자 취임.
1984년 4월 나고야 필하모니 상임지휘자 취임
1987년 4월 교토시립교향악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하면서 동경 교향악단을 시작하여 전국 주요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 명작 콘서트등에 수없이 출연하였다.
1988년 7월 중국 국립방송 교향악단을 지휘하여 호평받았다.
1989년 3월 도쿄(도쿄교향악단 산또리홀) 오사카(교토교향악단 쟈 신호니홀)에서 데뷔 10주년 특별 연주회를 열었다.
1989년부터 .베를린에 거주하는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에게 사사함.
1991년 귀국후 윤이상씨의 작품 교향악 제 2번, 제 3번을 비롯하여 수많은 관현악 작품을 일본 초연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1992년 11월 도쿄 예술극장에서 지휘한 교향악 제3번은 NHK TV에서도 방영되어 화제가 되었다.
윤이상씨는 인터뷰에서 그의 지휘에 대하여 「굉장히 대담하면서도 섬세하고 곡을 확실히 파악하여 자신의 정서세계까지 끌어올려 동양적 신비성 유동성을 잘 발휘했다. 나는 높이 평가하고 있다.」 라고 절찬하였다
1992년 9월 뉴욕 카네기홀에서 지휘하여 아메리카에서의 데뷔를 하였다.
1998년 3월 나가노 동계 장애인올림픽 개막식에서 지휘하였다.
1998년 「일본 차세대 음악계를 이끌어갈 우수한 지휘자」로 선정되어, 와타나베 아키오 음악상 수상.
2000년 10월 서울에서 열린 아셈축하개막공연에 초대 되어 처음으로 한국의 KBS교향악단을 지휘하였다. 지금까지 수많은 내외정상급 솔리스트와 협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