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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녀왔어요 (전주) 누군가에겐 세계 최강(?) 짬뽕이라는 복성루입니다!
바닷가우체통 추천 0 조회 1,923 10.05.12 11:27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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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능산
    10.05.12 12:46

    첫댓글 실망 태클입니다~쿄쿄쿄 악마
    세계 최강? 이라는 말엔~ 글쎄~라는 의문이 든다는.....ㅎㅎㅎ룰루
    칫 뭐 개개인마다 입맛이 다르겠지만......
    내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구운모찌와 생과자를 사러 이성당까지 갈지 몰라도,
    복성루 짬뽕 먹으러 군산까지는 안갈듯........ㅋㅋㅋ메롱
    입에 입을 문 소문때문에 복성루 가봤었는데...기대만큼은 아니더라는.....잇힝
    이성당 빵 사면서 복성루는 들릴지도 모른다는......ㅎㅎㅎ쵝오
    볶음밥과 잡채밥 그리고 탕슉후기 기다릴께요~ㅎㅎ*.*
    ^-^ 전주 맛집은 타인의 입맛을 존중합니다~ㅎㅎ^-^

  • 바닷가우체통
    작성자 10.05.12 12:53

    써놓고 보니 그러기도 하네요 형님...ㅎㅎ 수정했습니당!ㅋㅋㅋ 볶음밥이랑 잡채밥은 같이 드셔야지요?ㅎㅎ

  • 팥쥐
    10.05.12 13:10

    그렇게 유명세를 탄 복성루를 정작 군산토박이가 모르더라는...더군다나 그 토박이는 요리집 찾아다니는 깍두기사촌쯤 되는데 말이죠

  • 텔레
    10.05.12 13:16

    저희어머니도 완전 군산 토박이신데 모르시더라고요..빈해원이랑 만춘향은 아시는데..아쉽게 만춘향은 문을닫았지만...ㅎㅎ

  • 바닷가우체통
    작성자 10.05.12 13:25

    저두 카페 가입하기 전에는 복성루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죠...오히려 군산 사람들 보다는 타지 손님들이 많을거예요ㅎㅎ 빈해원, 만춘향, 홍영장은 어른들이 잘 아시죠^^ㅋ

  • 하늬아범
    10.05.12 13:57

    짬뽕 맛있게 보인다 언제나 한번 복성루에서 짬뽕 함 먹어보나 ㅎㅎ

  • 바닷가우체통
    작성자 10.05.12 14:28

    서울도 가시는 분이 군산을 왜 못오신다요?ㅎ

  • 한잔더
    10.05.13 12:38

    ㅎㅎㅎ 제대로 삐지 셨당~~~~~~~~~~ㅋㅋㅋ

  • 하늬아범
    10.05.13 15:43

    군산은 초대받아야 가지 누가 초대를 안해주네 ~

  • 바닷가우체통
    작성자 10.05.14 09:39

    누굴까요? 초대해놓구 제가 안나가면 어떡하시려구요??ㅎㅎ

  • 하늬아범
    10.05.15 07:45

    낚시를 아주 잘하나?

  • 바닷가우체통
    작성자 10.05.15 09:41

    강태공입니다!ㅋㅋ

  • 하늬아범
    10.05.15 14:01

    역시 우체통이 강태공이였군 ㅎㅎ

  • 오지레이스
    10.05.12 14:07

    복성루 잡채밥 꼭 먹어봐야 겠으요..ㅎㅎ

  • 바닷가우체통
    작성자 10.05.12 14:29

    그러게 잡채밥을 언제 먹나...ㅎㅎ

  • 오지레이스
    10.05.12 14:44

    복성루 잡채밥 벙개를 꼭 쳐야겠어요.ㅋㅋ

  • 바닷가우체통
    작성자 10.05.13 09:04

    난 이제 못가...ㅠㅠ

  • ☆오지레이스
    10.05.13 14:53

    왜요??? 난동 부리셨나요??ㅎㅎ

  • 바닷가우체통
    작성자 10.05.14 09:40

    난동은 무슨 내가 너냐?ㅎㅎ 영업시간이 11시부터 4시니 난 이제 가기 힘들지...ㅎㅎ

  • 오지레이스☆
    10.05.15 09:14

    아하~ 그런 말씀이였군요.ㅋㅋㅋ

  • 오은방울
    10.05.12 14:50

    저두 언제 한 복성루에서 고기들어간 짬뽕 먹어보려나.ㅎㅎㅎㅎㅎ나중에 이성당가면서 한번? ㅎㅎ

  • 바닷가우체통
    작성자 10.05.13 09:05

    이성당이야 저희집하고 가까워 하루에 한번씩은 지나가죠...이성당 올때 연락함 주세용~그때짬뽕 사드릴게요!ㅋㅋ

  • 씰버
    10.05.12 15:36

    무거운 국물이 부담스러움으로 다가와서 꺼리게 되었는데 시원하게 바뀌었다니 쏠리네요.
    복성루하면 짬뽕보다는 쏘주를 주문하면 스뎅그릇에 덩어리 고기가 들어 있는 짜장이 더 기억에 남네요.

  • 바닷가우체통
    작성자 10.05.13 09:06

    아~그렇군요...전 소주를 시켜본적이 없어서리...이때만 국물이 시원한건지 모르겠더라구요

  • 엽기강아지(운영자)
    10.05.12 15:40

    웃긴건 타지 사람들은 군산을 짬뽕의 천국으로 알고있는데 군산 사람들에게 짬뽕은 크게 맛있는 음식으로 평가 받지 않는다는것입니다...어느 중국집을 가도 해물이 일단 싱싱하니 중간은 가기때문에 굳이 찾아가서 먹는 사람이 없지요...그냥 입맛처럼 동네에 있는 중국집을 찾는 편이라 생각하면 됩니다...저두 복성루보다 화교가 운영하는 동네 신풍원(여기도 30년은 넘었다는...ㅋㅋ)이 더 맛있더라구요...^^

  • 바닷가우체통
    작성자 10.05.13 09:10

    그래서 복성루는 군산 손님보다는 오히려 타지 사람들이 대부분이죠^^ㅋ 신풍원 저두 알지요...ㅎㅎ빈해원,만춘향,홍영장..그리고 신풍원...ㅎㅎ

  • 엽기강아지(운영자)
    10.05.13 09:50

    아...신풍원을 아시는군요...저희집 바루 아래에 있거든요...빈해원과 만춘향은 어렷을젓 졸업식마다 찾는곳이고 신풍원은 집앞이라 모임있으면 거의 여기서 했거든요...그제보니 주인 아주머니가 돌아가셨더라구요...ㅠㅠ

  • 바닷가우체통
    작성자 10.05.13 10:36

    저의 처가집 근처라 중국음식 시켜 먹을때는 신풍원에서만 먹거든요...근데 빈해원이나 만춘향은 화교스러운(?) 분위기가 나던데 신풍원은 그렇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 맥스2
    10.05.12 17:21

    그저 소주만 생각나게하네요 ㅎㅎㅎ

  • 바닷가우체통
    작성자 10.05.13 09:07

    여기가면 모르는 사람과 마주보며 짬뽕을 먹지요...ㅎㅎ

  • 맥스2
    10.05.13 18:46

    저는 그런것 상관없습니다 맛나게 먹으면 되니까요 ㅎㅎ

  • 바닷가우체통
    작성자 10.05.14 09:41

    근데 저는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ㅋ

  • 맥스2
    10.05.15 22:27

    처음만 어려울 뿐이죠 ㅎㅎ

  • 스피드
    10.05.12 17:33

    군산에 맛집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빈해원의 사천탕슉 좋아하고...복성루는 하도 유명해서 저번에 갔었는데...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사람에 줄서서 기다리다 먹었네요...엄청난 맛이라기 보단...해물도 많이 들어가고...제 입맛엔 맛도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론 매콤한 취영루 짬뽕이 더 맛있었네요.

  • 제이(지원)
    10.05.12 19:38

    사천탕슉 원츄~~~

  • 바닷가우체통
    작성자 10.05.13 09:08

    며칠전 빈해원가서 그냥 탕수육 먹었는데 사천탕수육이 유명하군요? 다시 가서 사진 찍고 올려야겠네요

  • 은빛요정
    10.05.13 09:03

    헐 짬뽕이 푸짐하네요~~그런데 고기 싫어하시는분은 고기빼달라고 해야할듯..ㅋㅋ군산이 중화요리 유명한곳이 많군요?^^

  • 바닷가우체통
    작성자 10.05.13 09:09

    인터넷 검색어에 짬뽕치면 여기밖에 안나오더라구요^^ㅋ

  • 진짜미식가
    10.05.13 10:42

    쩝~~~~침이 넘어 갑니다 2번 갔었는데 또 가고 싶어요

  • 바닷가우체통
    작성자 10.05.13 11:04

    짬뽕말고 볶음밥이나 잡채밥을 드셔보시면 더욱 생각나실겁니다!!ㅎ

  • ellove
    10.05.18 00:54

    볶음밥과 잡채밥의 맛을 알아야 진정 복성루를 약간 아는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ㅋ

  • 바닷가우체통
    작성자 10.05.18 09:51

    역쉬 잘 아시는군요...탕수육을 먹어야 진정한 복성루는 안다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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