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2일 화요일 날씨 ♡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에서 만나는 '칠
석(七夕)'날인 오늘도 체감온도 33도
수준의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새벽부터 인천·
경기 북부, 강원영서 북부, 서해안, 제
주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에
는 중부지방과 전라권으로 확대되겠
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천둥, 번
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 60㎜의 강
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북부, 서해5
도 30 ∼80㎜, 서울·경기 남부와 강원
북부 내륙 20 ∼60㎜, 강원 중·남부내
륙, 강원 중·북부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전북 10 ∼50㎜입니
다. 제주도는 10 ∼60㎜(많은 곳 산지
80㎜ 이상)의 비가 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 ∼ 26도, 낮 최고
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습니다. 전
국 대부분 지역이 무더운 날씨를 보여
온열질환에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도심 지역과 서·남해안과 제주도를 중
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
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서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0 ∼
45km/h(8∼13m/s)로 강하게 불고 물
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
는 선박은 유의해야겠습니다.
서·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천둥·번
개가 치고 동해상에는 당분간 바다 안
개가 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도 주
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 ∼1.0
m,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
바다 0.5∼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내
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 ∼ 1.5
m, 서해 1.0 ∼2.5m, 남해 0.5 ∼ 2.0
m로 예측됩니다.
첫댓글 비가 온다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