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의 BBC 가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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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Gossip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 수뇌부에서는 올 시즌에 자신들이 거둔 성적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다음 시즌에도 마누엘 페예그리니(61) 감독이 계속 팀을 이끌 수 있도록 허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디언)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레스 퍼디넌드(48) 기술이사는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이 확정됐는데도, 올 시즌 팀내에서 최다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찰리 오스틴(25)이 헐값에 이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한편 QPR은 올 시즌 팀에서 임대 선수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마우로 사라테(28)를 원소속팀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미리 돌려보냈습니다. 지난 5월 2일 토요일에 열린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1-2 패) 엔트리에서 제외되자,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앤필드 밖으로 나가버렸기 때문입니다. (더 선)
과거 첼시에서 활약했던 VfL 볼프스부르크의 공격형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이너(23)는 최근 들어 프리미어리그로 컴백할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맨시티가 더 브라이너를 3,500만 파운드(약 602억 원)에 영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러)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에서도 눈독을 들이는 것으로 알려진 더 브라이너는 지난 해 1월 첼시를 떠나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하기를 잘했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올 시즌 맨시티에서 임대 선수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6)는 여름에 원소속팀인 뉴욕 시티에 입단하면 연봉으로 380만 파운드(약 65억 원)를 받게 됩니다. (미국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완지 시티는 올 여름의 최우선 목표로 현재 팀을 지휘하고 있는 개리 몽크(36) 감독과 재계약을 설정했습니다. (웨일스 온라인)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어린 윙어 조던 아이브(19)는 다음 주쯤 구단 측과 재계약을 체결할 것입니다. (더 선)
지난 화요일(현지시각)에는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센터백 크리스 스몰링(25)네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원인은 스몰링의 집 마당에 설치된 온수 욕조로 드러났습니다. (가디언)
현역 시절 웨스트햄의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은 베쉭타쉬 JK의 슬라벤 빌리치(46) 감독은 조만간 친정팀과 접촉해 샘 앨러다이스(60) 감독의 후임으로 이들의 새 사령탑에 취임하는 방안을 협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미드필더 실뱅 마르보(29)는 EA 갱강에서의 임대가 채 만료되기도 전에 자신이 소속팀의 '블랙 리스트'에 올랐다고 발언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맨유가 최근 PSV 에인트호번에서 데려온 네덜란드 대표팀의 윙어 멤피스 데파이(21)는 과거 이곳에서 활약했던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처럼 대성공을 거두고 싶어합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첼시는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패트릭 뱀포드(21)에게 5년 재계약을 제시하고 나섰습니다. 올 시즌 챔피언십의 미들스브러에 임대되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뱀포드는 에버튼과 아스톤 빌라,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관심을 받고 있답니다. (타임스)
사우스햄튼의 레스 리드(62) 기술위원장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풀백 네이서니얼 클라인(24)과 조만간 재계약에 사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클라인의 계약은 내년 여름에 만료됩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올 시즌 내내 스포르팅 리스본으로 임대된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루이스 나니(29)는 여름이 되면 원소속팀인 맨유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맨유는 팀에 굳이 필요하지도 않은 나니를 떠나보내지 못하고 그에게 앞으로 계약이 만료될 때까지 급료 1,700만 파운드(약 292억 원)를 마저 지급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텔레그래프)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대니 웰벡(24)은 부상에서 회복해 오는 일요일(현지시각)에 열리는 친정팀 맨유와의 경기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이번 경기는 사실상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3위 자리가 걸려 있어 양 팀에게 매우 중요한 일전입니다. (데일리 메일)
과거 소튼과 레딩을 지도했던 나이젤 애킨스(50) 전 감독은 자신이 리즈 유나이티드의 새 감독에 취임할 것이라는 언론들의 보도를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현재 리즈를 이끌고 있는 닐 레드피언(49) 감독의 향후 거취는 매우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미러)
Best of social media
현역 시절 뉴캐슬과 잉글랜드 대표팀을 대표하는 골잡이로 활약했던 앨런 시어러(44) 전 감독은 어제 자신의 트위터에 악플을 보내는 사람들을 향해 독특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시어러 전 감독은 "계속 그 따위로 해 보라고. 쥐도 새도 모르게 찾아가 뉴캐슬 입장권을 선물해 버릴 테니까!"라고 썼습니다. (시어러 전 감독의 트위터)
레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덴마크의 골키퍼 카스퍼 스마이클(28)을 비롯한 프리미어리그의 '골키퍼 노조' 선수들은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노장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37)이 어제(현지시각)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1-1 무, 총전적은 유베가 3-2 승)에서 펼친 맹활약에 압도된 모양입니다. 스마이클은 '골키퍼 노조' 선수들을 대신해 부폰의 활약을 극찬했습니다. (스마이클의 트위터)
한편 부폰은 레알전이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첼시에서 뛰고 있는 체코 대표팀의 골키퍼 페트르 체흐(32)에게 고마움을 나타냈습니다. 체흐는 이날 경기가 시작됙 전 트위터에 "'마에스트로' 부폰이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릴 것"이라고 격려한 바 있습니다. (부폰의 트위터)
And finally
아스날 선수들은 이달 말에 열리는 유로비전* 2015를 앞두고 이 대회에 참가하는 각 국가를 대표하는 복장을 입고 단체 사진을 찍었답니다. (메트로)
* 유로비전 : 지난 1956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60회째를 맞은 유럽의 대표적인 음악 경연 대회로, 유럽 각국에서 예선전을 거쳐 자국 대표로 뽑힌 참가자들은 유럽방송연맹에 소속된 56개국 시청자들 앞에서 노래와 춤 등 자신의 끼를 뽐냅니다.
빌라의 톰 폭스 사장은 팬들을 대상으로 한 자선 행사의 일환으로 오늘 밤(현지시각) 홈구장 빌라 파크의 그라운드 위에서 노숙하며 하룻밤을 보낼 것입니다. 이들을 후원하고 있는 영국 버밍엄의 시민 단체들은 지역 내 노숙자들의 고충을 환기시키자는 의미에서 고위 수뇌부에 이 행사를 제안했답니다. (버밍엄 메일)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정보감사합니다
ㅋㅋㅋㅋ시어러
패트릭 뱀포드 키우자 ㅠㅠㅠ 설마 비싸게팔려고 5년재계약 한건아니겟지 ㅠㅠ